김진목 원장 (파인힐병원)
특징: 통합의학 및 암 재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의입니다.
관점: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 향상의 일환으로 맨발 걷기를 추천합니다. 땅과 몸이 접촉하면서 일어나는 항산화 작용(활성산소 제거)과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수면 질 개선 등의 효과를 강조하며 환자들의 치유 프로그램에 이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일본 의사
1. 요시다 요시쓰구(吉田佳嗣) 의사 — 나라현 ‘클리닉 요시다’ 원장
의학박사이자 외과·흉부외과 경력이 있는 의사입니다. 병원 홈페이지에서 어싱을 “맨발이나 맨손으로 대지에 접촉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하며, 병원 차원에서 권한다고 명시합니다. 다만 실제로는 야외 맨발걷기뿐 아니라 어싱 매트도 함께 권하고 있습니다.
2. 하나부사 여성클리닉 의료진
이 병원 공식 블로그에서 의사 에나쓰 도쿠히사(江夏徳寿)와 이사장 시오타니 마사히데(塩谷雅英)가 어싱을 소개했습니다. 글에서는 병원 원장에게 “맨발로 직접 땅 위를 걸어 건강을 도모하는 방법”을 들었다고 밝히고, 작성자가 실제로 강변과 둑을 약 20분간 맨발로 걸은 뒤 “모래사장이나 잔디에서도 한번 시도해보라”고 권유합니다.
미국 의사
1. 로라 코니버(Laura Koniver, MD)
공식 사이트에서 자신을 의사이자 어싱 옹호자로 소개하며, 잔디·흙·돌길 등을 맨발로 걷는 방법을 적극 권합니다. 스트레스·수면·염증 등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지만, 관련 강좌와 어싱 제품도 판매하고 있으므로 이해관계가 있다는 점을 함께 밝혀야 합니다.
2. 스티븐 시나트라(Stephen T. Sinatra, MD)
미국의 심장내과 의사로, 생전에 어싱을 적극적으로 알린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맨발로 땅을 걷거나 접촉하는 것이 염증·혈류·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고, 어싱 관련 논문과 저서에도 참여했습니다.
3. 마크 쿠쿠젤라(Mark Cucuzzella, MD)
미국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장거리 달리기 지도자로, 어싱의 전기적 효과보다는 자연스러운 보행·달리기 자세와 발 근육 강화 차원에서 맨발 또는 미니멀 신발을 활용합니다. 그는 짧은 거리부터 천천히 적응해야 하며, 모든 사람이 완전한 맨발 달리기에 적합한 것은 아니라고 명확히 설명합니다.
⚠️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주의사항
맨발 걷기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의사들은 다음과 같은 경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합니다.
당뇨 환자 (당뇨발 위험): 발에 작은 상처만 나도 잘 낫지 않고 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 맨발 걷기를 피하거나, 실내 매트 등 극도로 안전한 환경에서만 해야 합니다.
족저근막염 및 관절 질환자: 쿠션이 없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걸으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모래나 흙길에서 짧은 시간 동안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상풍 위험: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파상풍 예방접종 상태를 확인하고, 걷기 전후로 발을 깨끗이 씻고 상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