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때 ADHD에 경계성 지능장애 판정 받았고요.
지금 중 3이에요.
오늘 기말 첫 시험인데
과학 96점 사회 89점 받았어요
수행평가는 올 A
화장 열심히 하고 패션에 관심 많은 딸이에요.
아침에 화장하느라 학교 지각 할 뻔 여러번 하고요.
꾹 참고 잔소리 안했는데 안하길 잘했어요
기뻐요 완전 기뻐요.
중학교 성적이 인생을 결정 짓지는 않지만
노력한 걸 알기에 너무 기뻐요.
+
아이가 강박 불안 우울 adhd 까지 복합적이였고 (학폭 피해자)
신경정신과 약 몇 달 먹다가 잘 안챙겨 먹길래 그냥 냅뒀어요.
중 1때도 학폭 피해를 입었고요. (빠릿빠릿 못해서 친구들한테 왕따를 당하는거 같아요)
중2때는 메타인지를 해서인지 친구에 목숨걸지 않고 혼자인것을 그냥 즐기면서
본인도 머리 안 좋은거 알고
남들이 1번 할때 자기는 10번 해야 한다고 알고 있더라고요
물론 아이큐를 알려준적은 없어요 본인이 깨달은거 같더라고요.
공부 안하는 친구 보면서 쟤는 나보다 머리가 좋은데 왜 공부 안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저 머리면 엄청 잘했을 텐데...이러더라고요.
신경 정신과 샘 한테 물어봤어요.
아이큐 잘못된거 아니냐고 너무 놀라서..
선생님이 잘못된거 없다. 지도 샘이랑 같이 풀었고 옆에서 봤기 때문에 100퍼 정확하다고 했어요.
중 1때 평균 거의 50점 이였어요.
+
지금은 아이큐 올랐을거 같아요.
저도 중 1때 아이큐 113 중 3때 아이큐 137 나왔거든요.
공부하면 아이큐 오르긴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