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성향
강박적인 책임감으로 평생 살아온 50대남
명문대 졸업후 중견기업 상무임.(전문직종)
평생 숫자와 프로그램만 다룸
대1된 아이.
남편보다 아랫등급대학 같은과.
눈치없고 문과성향
운전면허있음 토익봄 신검받음
동아리에 재미가들려서 맨날 사람들만나서 여행가고 놀기바쁨
남편이
애 잘 쳐다도 안보고 관심도 없고(단톡방에 딸래미 멘트만 대답해줌) 관심끄고 거리두기 하는 것 같음.
아내앞에서 아이 공부못한거 걱정하는 멘트(낮은대학가서 걱정)
귀가시 잘 안쳐다봄.
보면 속터지나봄. 요즘같은 세상에 어찌먹고사나싶어서 불안감 증폭
고3때는 진짜 정신쇠약걸리는줄알았음.(대학못갈까봐) 시댁식구들이 나의 정신건강을 안위하며 모든 시누이가 정시때 매일 108배 올리고 절에 등달고 난리. 대학떨어지면 저랑 큰애 말려죽일까봐
큰애를 볼때면 언제나 마지막 이성의 끈을 잡고있음(고래고래 소리도 상하반기에 한번씩 하기는 함... 아이템 주로 방정리 시간관리 늦잠 등)
큰애는 근데 진짜 놀라울정도로 귓등으로도 안듣는듯.. 아빠를 딱히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ㅜ싫어하지도 않는 궁극의 기술..
오늘도 친구들과 12시까지 한강가서 자전거타고들어온 아이에게 잘 들어왔다는 인사에 대꾸도 안함..
제가 한마디라도 하면(너무 심하길래 2번정도 그런적있음)
'내가 언제 애한테뭐라고 하기를 했냐며 왜사람 못됨놈 만드냐고' 이때다싶어달려들어서 말안꺼냄.
그러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암. 터을진 두 동생이 매번 이야기함.
온몸으로 기분나쁘고 못마땅함을 표출 중.
그냥 먹고노는 대학생이 무조건 싫은 것임.
그렇다고 알바하라고도 안함
공부하든 자격증 따든 재수를 하든 도전하는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했으면하는 망상적인 바람이있음. 1학년 1학기마친 아이에게.
획기적인 사안이생겨 인생이좀 전환됐음 좋겠음.... 그것이 고난일지라도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