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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보호자님들) 동료 강아지를 며칠 돌보게 됐는데

ㅇㅇ 조회수 : 936
작성일 : 2026-06-28 20:15:07

여긴 해외고요 직장동료가 강아지를 입양한 후 부부가 해외 여행을 같이 가 보질 못했어요.

그래서 제가 강아지(진도믹스 6살)를 일주일간 데리고 있기고 동료부부는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평소 가끔 산책도 같이 했고 저희집에도 몇 번 놀러 왔었어요. 여행가서 같은 침대에서도 잤기때문에 저랑 나름 익숙한 아이예요. 저희집엔 강아지나 고양이 모두 없고 저는 오래전에 강아지를 키웠었고요.

좀 있다가 동료가 강아지를 저희집에 데려다 줄 건데 

 

질문이 있어요.

보호자가 돌아갈 때 제가 강아지랑 집에서 빠빠이를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트램 정류장까지 같이 나가서 엄마 빠빠이 하라고 하고 공원으로 가서 좀 뛰어 놀다가 오는 게 좋을까요?

어떤게 이녀석한테 덜 스트레스가 될까요?

엄마가 갑자기 저희집에 두고 '가버리고 저희집에 익숙해 지고나서 공원에 나가서  산책하고 오는 상황'과 트램정류장에서 엄마가 '떠나고 바로 좋아하는 공원가서 신나는 시간 보내기' 가운데 어떤게 이녀석한테 나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 무지 설레요 ㅎㅎ

일주일동안 나도 댕댕이 있다!!!

IP : 213.219.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6.28 8:36 PM (211.109.xxx.17)

    동료랑 강아지랑 원글님이 같이 공원에서 놀다가
    모두 원글님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동료가 돌아간다.

  • 2. 애견인인데
    '26.6.28 9:13 PM (175.199.xxx.97)

    뭐든 주인이 떠나는걸 보는게 나아요
    개들도 떠나는걸 알거든요
    저는 2번추천요

  • 3. ...
    '26.6.28 9:25 PM (115.20.xxx.145)

    저희는 엄청 망설이다, 워낙 자주보고 서로 좋아하는 친척에게 맡기고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가족없이는 그 친근함도 무용지물이었는지 삼일동안 현관문만 보고 있더래요.
    그 얘기 듣는데 너무 안스러워서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가족여행이 될거예요.ㅠㅠ

  • 4. ...
    '26.6.28 9:33 PM (73.195.xxx.124)

    떠나는 걸 봐도 현관만 지켜볼겁니다.
    그렇지만, 무지 설렌다는 원글님맘이 느껴져서 저도 설렙니당.
    1주일 동안 행복하셔요.

  • 5. 목줄
    '26.6.28 9:41 PM (223.38.xxx.137)

    절대 목줄 놓치지 마시고
    집에 가서도 현관문 여닫을 때 주의하세요.
    잠깐 사이에 주인 찾는다고 먼 길 가버립니다.

  • 6. .....
    '26.6.28 9:48 PM (175.117.xxx.126)

    음..
    제 생각에는..
    그냥 원글님 집에 동료분이 데리고 와서
    원글님집에서 원글님 손(동료분이 주면 안됨)으로 간식같은 거 주시고
    (원글님 집에 오면 좋은 일이 생겨! 느낌으로)
    던져주기 놀이도 원글님이랑 좀 하고..
    동료분이 강아지 눈 보고 일주일만 다녀올께.. 이 분 집에서 잘 놀고 있으면 금방 올께.. 라고 꼭 말하고 가라고 하세요.
    애들 못 알아들을 것 같아도 분위기로 이해 대충 하는 것 같아요..

    산책을 하다가 주인이 가버리면
    산책나갔다가 내가 그만 주인을 잃어버렸어! 가 되어서 (강아지들이 자기를 유기하는 주인에 대해 그런 식으로 생각한다더라고요 ㅠ 이건 유기가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강아지가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후 산책이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사료는 뭐 준비하셨나요?
    저는 강아지 어디 맡길 때는 평소 자주 안 주는 간식류를 많이 챙깁니다 ㅠ
    습식사료, 강아지용 수프 등을 평소 먹던 건사료 위에 부어준다거나 하도록 준비해요.
    개가 남의집 가면 우울한지 잘 안 먹더라고요 ㅠ
    그래도 산책 많이 사켜주고 간식 많이 주면 좋아해요^^;;

  • 7. .....
    '26.6.28 9:50 PM (175.117.xxx.126)

    강아지에게 줄 습식 사료나 그런
    자극이 강한? 기호성 너무 좋은 간식류를 준비하지 않으셨다면..
    견주에게 좀 물어보세요..
    줄 수 있는 간식류가 뭐가 있는지..
    저희집 개는 보통 사과, 배, 수박, 고구마, 바나나 등을 좋아해요..
    물론 소고기 닭고기 도 너무 좋아하죠 ㅋㅋㅋ
    개의 몸무게에 따라 간식량이 너무 과하게 많이 주지 않게 조심하세요..

  • 8. .....
    '26.6.28 9:52 PM (175.117.xxx.126)

    앗 그리고
    주인이 간 다음에 간식 좀 주시고
    그런 다음 산책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인이 간 다음에 꼭 간식 주세요..
    우울한 걸 먹는 걸로 극복 ㅠ

    집안밖을 드나들 때, 매우 조심하세요.
    집안에 다른 사람이 있다면 개를 다른 사람이 붙잡고 있는 동안
    현관문을 여닫는 게 좋을 듯요.
    진도는 특히나 집주인 찾아가려는 성질이 강해서 ㅠ
    현관문 잠깐 열린 사이 쏜살같이 튀어나가면 사람의 다리로는 못 잡아요 ㅠㅠ

  • 9. ..
    '26.6.28 10:23 PM (115.138.xxx.59)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강아지랑 주인이랑 원글님하고 밖에 나가서 배웅하고 강아지하고 원글님하고 둘이만 돌아오는거 안좋은 생각이예요.
    강아지는 이해 못 하잖아요.
    저는 옆동 아파트언니한테 맡겼는데..
    오래동안 그집에 한시간, 두시간 맡기고 데리고 오고를 반복했어요. 그리고 저는 집에 있고 언니가 와서 데리고 가고 오고를 반복하고 그리고도 제집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제가 외국여행 간 동안 하루에 두번씩 산책나갔다 집에 와서 제가 없는 빈집을 뒹굴다가 가고, 어떤날은 안간다고 해서 강아지혼자 집에 있어서 강아지 돌봐주는 언니가 집에 갔다가 어둑한 밤이 되니 따라 나오더래요.
    강아지는 혼자 남은 이유를 알 수가 없으니까요.

  • 10. ..
    '26.6.29 6:06 AM (125.179.xxx.245)

    유기되지 않게 꼭 조심하세요.
    지인에게 맡겼을 때 생각보다 많이 잃어버리더라구요.
    집 현관문 꼭 잘 닫으시고요.
    산책시 빈드시 이중 리드줄 하고 다니세요.
    진도 아이들은 주인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한 아이들입니다.
    아무리 전에 만난 경험이 있다해도요.
    밖에서 줄 풀어주는 일 없도록 하시구요.
    제발 조심 또 조심하세요.
    전 아이들 잃어버려 찾느라 맘 아픈 가족들 글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그저 걱정만 앞서네요.
    원글님. 무지 사랑으로 잘 돌봐줄 걸 알면서 말이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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