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6.6.26 12:29 PM
(118.235.xxx.242)
한편으론 복받은 사람이죠 허허
제 친구는 사람들을 그렇게 도와줘요 상대방 좀 골라가며 고마워하는 사람이나 도와주지..
걔가 힘들게 살았어서...그 처지에 처해봐서 그쪽으로 공감이 너무 되는 거더라고요
2. 반대의 경우도
'26.6.26 12:31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많죠
인간이라는게 모든게 자기 생각과 경험, 현재 상황이 기준이라 그것보다 좋아보이면 다 팔자좋고 걱정거리 없는 팔자 늘어진 사람으로 보고 뭐가 걱정이냐고 입부터 막아요
모두가 자기 기준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아보이는 사람도 자기만의 무거운 짐과 고민들이 있는데 말이죠
서로 마찬가지라는 뜻이예요
서로 이해 못해요
그 입장을 비슷하게라도 겪어보기 전에는
이런 글을 쓰는 사람도 누군가에겐 저정도면 바랄게 없는 삶을 사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어요
3. 반대의 경우도
'26.6.26 12:33 PM
(220.117.xxx.100)
많죠
‘비교적 편안한’이라는 표현도 너무나 주관적이죠
인간이라는게 모든게 자기 생각과 경험, 현재 상황이 기준이라 그것보다 좋아보이면 다 팔자좋고 걱정거리 없는 팔자 늘어진 사람으로 보고 뭐가 걱정이냐고 입부터 막아요
모두가 자기 기준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아보이는 사람도 자기만의 무거운 짐과 고민들이 있는데 말이죠
서로 마찬가지라는 뜻이예요
서로 이해 못해요
그 입장을 비슷하게라도 겪어보기 전에는
이런 글을 쓰는 사람도 누군가에겐 저정도면 바랄게 없는 삶을 사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어요
4. ㅇㅇ
'26.6.26 12:34 PM
(1.236.xxx.93)
그 친정엄마가 얼마나 독하고 모질러서
자식들이 전부
전신마비, 자살, 암환자, 몰래 이민갔다니…
90세 오래사셨네요 쓸쓸한 장례식 이해갑니다
5. 삶
'26.6.26 12:35 PM
(211.234.xxx.162)
가끔
부모때문에 너무 괴로운 사연들
남편때문에 또는 자식때문에 딱 죽고싶은 사연들
형제때문에 친구때문에 미치겠는 사연들을 보면서
독하다 못됐다 이해못해주냐 그깟거 벌받는다 등등등
댓글쓰는 사람들보면 뇌속이 청순하다못해 뇌가 없는건가?싶을때가 있어요
6. ㆍㆍㆍㆍ
'26.6.26 12:35 PM
(220.76.xxx.3)
공감과 동의를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힘들었겠구나 공감해주면 되는데
네 방식이 틀렸다 내가 옳다 얘기하는 거죠
또 공감해주기 싫거나 못할 수도 있죠
남한테 공감받은 경험이 부족하다거나
상대를 좋아하지 않이 공감해주는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을 수도요
7. ㆍㆍㆍㆍ
'26.6.26 12:39 PM
(220.76.xxx.3)
근데 이런 익명게시판에서 좋은 댓글을 기대하는 게 과도한 기대예요
길거리에서 아무 음식이나 주워먹는 거나 같아요
운좋게 맛있는 몸에 좋은 음식도 먹을 수 있지만
쓰레기일 확률이 매우 높죠
저는 여기 댓글이나 글이 자기 마음 속의 쓰레기를 던지는 게 많다고 생각해요 감정 쓰레기통인 거예요
얼굴 보고도 상대를 감쓰로 만드는 게 사람인데
익명게시판에선 더하죠
8. 삶
'26.6.26 12:40 PM
(211.234.xxx.162)
제가 쓰는 저 그룹의 사람들은 정말 편안한 누구나 부러울만한 여인들이예요
상위그룹의 사모님들이죠
그럼에도 다른이들의 아픈삶을 저렇게도 이해못해주고 벌받는다 라느니 부모인데 그럴수가 라느니 이죽거리는건 심성이 못된거죠ㅠㅠ
9. 음
'26.6.26 12:43 PM
(118.235.xxx.242)
그런 사람들이면 모임 성격에 따라서 괜히 거기다가 공감하면서 자기 치부, 남들과 다른 생각 잘 드러내지 않아요
그들 속내는 아무도 몰라요
10. 음
'26.6.26 12:44 PM
(221.145.xxx.209)
그런 모진 말 하는 사람들은 천성이 나쁜 거라고 봅니다.
원글님 상처 받지 마세요.
11. ..
'26.6.26 1:08 PM
(211.36.xxx.84)
심하게 표현해 돈만 있는 쓰레기
고작 그정도는 속에 넣지 마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는 겁니다
12. 삶
'26.6.26 1:10 PM
(211.234.xxx.162)
제가 상처받지는 않았어요
제 지인이 깊게 상처를 받았다는게 너무 속상해서지요ㅠ
그렇게도 다른사람의 가슴아픔을 저렇게 말할수가 있는건가 싶네요ㅜ
자기들은 복받은 친정부모 더 복받은 시부모
잘나가는 남편
누구나 부러워하는 부유함
거기다 자식들도 다들 sky출신들
그렇게 다 갖추기도 힘든 여인들이죠ㅜ
13. 탱고
'26.6.26 2:23 PM
(221.142.xxx.28)
자기가 겪어보지 않은 삶에 대해서는 이해가 안되나봐요. 사람들이..
그건 나이가 많건 적건 상관없이요.
저도 부모 중 한명이 입에 담기 조차 어려울 정도로 힘든 성격이었는데
타인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을 때
그래도 딸인데..라는 말을 하는 사람 앞에서는 울분이 나더라고요.
그냥 따져버렸어요. 그런 부모가 없어서 그런 말 할 수 있는거라고.
내 상황이 되면 다르다고.
14. 행복하세요
'26.6.26 2:24 PM
(210.178.xxx.202)
감내하기 어려운 삶을 살아 오신 친구분
진심으로 행복하셨음 합니다.
쓰레기는 버리라고 있는겁니다.
듣는 제가 마음이 너무 어둡고 아리고 쓰립니다.
싹 잊어버리고 진심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15. 삶
'26.6.26 2:27 PM
(211.234.xxx.59)
맞아요
제 주변 잘난사모님들도 문제지만
여기서 댓글들 모질게 다는 사람들도 큰문제라고 생각해요
꼭 내가 내가족이 엄청난 사건을 겪어야만 다른이들의 아픔을 아는건 아니잖아요ㅜ
공감해주지는 못할망정 상대방 가슴에 소금을 뿌리다뇨ㅠ
부모인데?
형제인데?
남편인데?
친구인데?
봐주야지 이해해줘야지 당신이 독하다 또는 바보아니냐등등
16. ....
'26.6.26 2:29 PM
(106.101.xxx.32)
-
삭제된댓글
벌써 돌아가셔야할분이 이제 돌아가셔서 자식들을 다 먼저 죽였네 했더니 그제서야 펑펑펑 울더라구요ㅠㅠ
--------
진짜 장례식장에서 이렇게 말하셨어요?
무슨뜻으로 쓴 글인지는 이해하는데
원글님도 대단하다 싶네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저런 얘기를 조심스러워서 어떻게 하죠?
17. ...
'26.6.26 2:31 PM
(106.101.xxx.32)
-
삭제된댓글
벌써 돌아가셔야할분이 이제 돌아가셔서 자식들을 다 먼저 죽였네 했더니 그제서야 펑펑펑 울더라구요ㅠㅠ
--------
진짜 장례식장에서 이렇게 말하셨어요?
무슨뜻으로 쓴 글인지는 이해하는데
원글님도 대단하다 싶네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저런 얘기를 조심스러워서 어떻게 하죠?
아무리 위로차 하는 말이라도
저런 말은 함부로 할 말이 아닌데...
18. 삶
'26.6.26 2:36 PM
(211.234.xxx.59)
저는 알려주지않아 장례식장도 못갔구요
나중에 몇달지나 우연히 전화하다 알게된거구요
제가 대단하다구요?
자식 넷이 저 지경이 됐는데 대단하다구요ㅠ
옛날부터 그집식구들 모두 저렇게 떠든일이구요
저 친구와 저는 근 삼십년차 한 아퍄트에 살았는데 툭하면 저희집으로 맨발로 뛰어왔어요ㅠㅠ 친정엄마한테 매번 두들겨맞아서요
경찰신고도 수십번 해줬구요ㅜㅜ
친구는 하도 머리카락을 뜯겨서 반이상이 빈머리예요ㅠ사십대부터
동네사람 모두다 저 할망구 귀신이 안잡아가나 했던 할머니구요
자식넷이 죽고 병신됐는데도 그 할머니를 위해줬어야하나요ㅠ
친구의 암 상태도 아주 안좋구요ㅜ
함부로 할말이 아니다ㅠ
자식 넷이 다 죽어야하는건가보네요
19. ...
'26.6.26 2:37 PM
(106.101.xxx.32)
벌써 돌아가셔야할분이 이제 돌아가셔서 자식들을 다 먼저 죽였네 했더니 그제서야 펑펑펑 울더라구요ㅠㅠ
--------
진짜 이렇게 말하셨어요?
무슨뜻으로 쓴 글인지는 이해하는데
원글님도 대단하다 싶네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저런 얘기를 조심스러워서 어떻게 하죠?
아무리 위로차 하는 말이라도
저런 말은 함부로 할 말이 아닌데...
20. 삶
'26.6.26 2:39 PM
(211.234.xxx.59)
위의 106님 글위로 제 댓글이 올라가게됐군요?
어쨋거나 저 할머니는 사람이 아닌분입니다ㅠ
위로고 자시고 다 필요없는 거의 악마죠
보통의 편안한 가정의 위로받는 장례식이 아니란겁니다ㅜ
21. akadl
'26.6.26 3:04 PM
(210.180.xxx.253)
원글님 친구분 잘 위로해주셧어요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니죠
그 속이 말이 아니엿을건데 ,,,
친구분이 참 힘든 삻이엿네요
그 엄마는 부모가 아니라 악마엿네요 정말
22. ...
'26.6.26 3:35 PM
(110.70.xxx.24)
사람은 자기가 보고픈 것만 보고 듣고픈것만 들어요.
그러면서 낫놓고 기역자도 몰라요.
기역을 모르는데 낫형태와 어찌 연관시키나요.
그리고...복많고 편안하다는 것도 다 각자기준이예요.
23. 삶
'26.6.26 3:40 PM
(211.234.xxx.86)
위의 106님의 댓글을 보고 잠시 생각에 잠겼어요
악마같은 사람이라도
고인이 됐다면...
위로를 해줘야 하는거였네요ㅠ
친구는 제 말에 너무나 고맙다고 울었거든요
꿈에서 자살한 둘째오빠가 나타났다구요ㅜ
24. ㅇㅇ
'26.6.26 5:36 PM
(79.219.xxx.72)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남의 상황에 감정이입이 안되는 사람들은 편하게 살아서가 아니라
소시오패스 나 나르사시스트 성향이 있어서 그래요. 그런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공감능력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의 가슴아픈 트라우마를 오히려 놀리고 되려 학대한다네요?
편하게 살아도 책 많이 읽고( 책들 통해 보통은 간접 경험을 쌓습니다.) 다양한 간접 경험을 텅해서 아 저런 경우는 당사자들이 정말 많은 고통을 겪는구나 정도는 이해합니다.
위의 두가지 케이스를 제외하면
그냥 머리가 텅빈 똥멍청이들이라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ㅎㅎ 그런사람들한테 상처받응 필요가 없습니다.
25. 원글님 맞아요
'26.6.26 8:58 PM
(58.126.xxx.63)
여기특히 많아요 돈많고 시간많고 걱정없는 사모님들이 많은것같아요
조금이라도 자기들 세상에서 벗어나는 가난하고 처절한 이야기는 다 주작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주작러소리 많이 들었어요
위에님이 댓글 달아주신것처럼 고생안하고 풍족하게 살았어도 공감능력이나 간접경험이라도 있으면 그런상황 있을수도 있겠다 이해하지만 최소한의 공감능력없고 지능마저도 딸리니 그런 인생이 있을수있다는걸 이해조차도 못하더라고요
혹시 모르죠 본인도 나중에 그렇게 불행이 닥쳐보면 아 이럴수도있겠다 몸으로 체득할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