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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싱글분들

nora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26-06-25 08:18:13

직장 계속 다니는지요...

앞으로 정년까지 10년 넘게 남았는데

여초직장이라 그런지 넘넘 피곤해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계속 다닐 수 밖에 없는데

이전에는 휴직을 할바엔 빨리 하고 그만두자...

라는 생각이었는데

이제 정년까지 갈 걸 생각하니

1년 정도 휴직하고 재충전 시간을 가질까..

근데 막상 쉬려고 하니... 또 

주말이랑 빨간날에 많이 놀러다니자..  그런 생각도 들고요..

50대 싱글분들 어떠신가요.

 

IP : 211.46.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5 8:22 AM (115.41.xxx.211) - 삭제된댓글

    그냥 쉽니다. 건강과 정신적 평화가 제일 중요해요 그리고 나중에 남은돈 엄한사람이 가져갈 확률도 많잖아요 독신들은... 그냥 적당히 벌고 편하게 사세요. 근데 원글님은 나중에 국민연금 얼마정도 나오시나요?

  • 2. 흠..
    '26.6.25 8:33 A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휴직되면 휴직하세요.
    그리고 다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다니는거죠 뭐

  • 3. ....
    '26.6.25 8:34 AM (211.235.xxx.197)

    아무래도 지금의 경제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겠지만....

    휴직을 할 수 있으면 하는것도 좋을듯 해요.
    그런데 휴직이 뚜렷한 이유(질병..등)가 없이 가능한
    직장인가요? 의외로 어렵던데.
    그런데 한편으로는 휴직의 퇴직으로 바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듯 하더라고요.
    제 지인은 질병 때문에 1년 휴직 했는데 완치되고
    복직 시기가 다가오니 너무 일하기 싫다고...연장
    하는 방법을 궁리하다가 안돼서 어쩔수 없이
    복직 하던데... 아마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는
    사람은 그대로 퇴직할듯요.

    전 코로나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퇴직 후
    전혀 다른 분야에서 하루 4시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는데 수입이 1/3토막 났지만
    매우 만족합니다. 적게 벌고 적게 쓰는데서 의외의
    여유로움도 있고, 무엇보다 스트레으와 체력의
    무리가 없으니....
    내 휴일 생활패턴을 보면 일을 쉰다면 몇 달 사이에
    폐인이 될거 같은 느낌에 정년까지 다니려고요
    이제 3년 남았네요.

  • 4.
    '26.6.25 8:35 AM (61.75.xxx.202)

    휴직하고 당분간 쉬면서 놀러 다니세요
    지금이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한 거예요

  • 5. nora
    '26.6.25 8:35 AM (211.46.xxx.113)

    전 공무원 연금이어서 정년까지 하면 250정도는 나올 거에요. 개인연금도 부지런히 들고는 있어요. 55세부터 탈 수 있고 IRP는 60세 부터니... 55세까지만 버티면 당장 고정비는 그럭저럭 해결되요.

  • 6. ...
    '26.6.25 8:39 AM (106.247.xxx.102)

    55세 싱글 저도 아직 일 합니다
    32년동안 쉬어본적 없네요
    이제 쉬면서 여행도 다니고 그러고 싶은데
    일 그만 두는것도 쉽지 않네요..

  • 7. ...
    '26.6.25 8:50 AM (119.196.xxx.83)

    저는 최소 경제적 기반만 갖춰지면 퇴직할꺼에요.
    일 그만두면 무료하겠지만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무엇보다 혼자사는데 아등바등 직장을 다니고 싶지않아요.
    직장에 대한 번아웃이 온지 거의 10년째인데 퇴직만 바라보고삽니다.

  • 8. ..
    '26.6.25 8:50 AM (106.101.xxx.28)

    막상 놀자니 같이 놀사람이 없어서 파트타임으로해요
    당장 그만둘수도 있어요
    이나이되보니 안아프고 스트레스안받고 곱게 늙고싶어서요

  • 9. ..
    '26.6.25 8:53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50세 프리랜서 일하는 중이에요.
    작년부터 일을 좀 줄였는데도 버겁네요.
    작은 글씨 서류를 많이 보는 직업인데 노안이 너무 심해져서 진짜 눈이 빠질 것 같아요.
    정신적인 스트레스야 늘 있었지만 이렇게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적이 처음인것 같아요.
    올해 주식이 을라줘서 퇴직할라했는데 다시 꺽여서 우선 올해까지는 버텨 보려구요. ㅠㅠ

  • 10. 29
    '26.6.25 9:00 AM (211.114.xxx.72)

    저도 공직 12년차입니다 늦게 입직해서 아직 13년 남았어요 퇴직해도 연금이 많지 않을거 같습니다 싱글이고 아들도 다 커서 이제부터 모아야 하나 싶은데 그냥 한달 월급 다 쓰며 살고 있어요 아파트 대출도 있고 해서요 (대출 3억 아파트 시세 13억이에요) 그냥 퇴직까지 버티며 다니고 퇴직후엔 주택연금이랑 공무원연금으로 여유있게 사는게 꿈입니다

  • 11. 52 비혼
    '26.6.25 9:14 AM (14.173.xxx.195)

    아직 직장 다닙니다. 56까지 다니고 그만둘 계획이었는데 엄마는 다닐 수 있을때까지 최대한 다니라고 하시네요. 아직은 시간이 좀 있으니 다니면서 좀 더 생각해보려구요.

  • 12. ...
    '26.6.25 9:15 AM (121.142.xxx.225)

    그냥 직장 다녀요. 회사에 너무 충성하지 않고 딱 내 할일만...
    지금 당장 휴직해도 충분히 연금 나오게 세팅해 놨는데..
    막상 쉬려니 내가 하던 일 보다 다 힘든 일.(육체 노동쪽) 페이도 작고.....
    그냥 정년퇴직까지 쉴 수 있을때 잘 쉬고....

    언제든 내가 관둘 수 있을때 관둔다 생각하고..다니자 하고 맘 바꿨더니 또 괜찮네요..

  • 13.
    '26.6.25 9:17 AM (49.163.xxx.3)

    벌어놓은게 없어도 너-무 없어서 (중간에 사업 망함), 50대 중반인데 지금부터 신입처럼 열심히 일해야 해요. ㅎ
    프리랜서라 어느 정도 스케줄을 조절할 수 있어서 지금 계획은 60대 중반까지 가열차게 일해서 노후자금을 모으는 겁니다. 노후대비 잘 해놓으신 원글님 부러워요.
    저라면 일단 휴직을 하면서 퇴직후의 느낌을 한번 경험해 보겠어요.
    의외로 심심하거나 일에 대한 욕망을 다시 느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그 사이에 여초회사에서 원글님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부서이동을 할수도 있고요.
    그리고나서 퇴직은 좀 더 신중하게 결정하겠어요.
    제미나이와 한번 상담해 보세요.

  • 14. 체력
    '26.6.25 9:20 AM (123.142.xxx.26)

    안좋고 노안심해서 이제 정말 못하겠어요...
    51살인데 55되기전 퇴직할겁니다.
    그 전에 서울외곽 집 대출 다 갚고,
    이후에는 개인연금, 퇴직연금 땡겨쓰고
    국민연금, 집 옮겨서 경기도쯤? 에서
    주택연금으로 살면 충분할거 같아요

    인생 뭐 있다고
    이렇게 아득바득 일만 하다 시들 순 없어요...ㅠㅠ

    나이들어 체력은 어쩔 수 앖다해도
    시간의 여유는 좀 갖고 살고 싶습니다

  • 15. nora
    '26.6.25 11:12 AM (211.46.xxx.113)

    흠... 건강보험료 모의계산해보니 지역으로 돌리면 월 48만원 정도 내네요. 정년까지 다녀야 할 듯요. 그냥 월급 다쓰며 스트레스 풀며 살아야하겠어요... 정말 힘들면 6개월 또는 1년 휴직하고요.

  • 16. 그냥
    '26.6.25 11:16 AM (112.164.xxx.81)

    휴직하면 연금 깍여요
    호봉도 깍이는거 아닌가요
    끝까지 하세요
    5일 일하고 2틀 신나게 쉬세요
    한달에 22일-24일만 일하면 됩니다,
    까짓거 버티세요
    노후에 날라다닐겁니다,

  • 17. 50대 싱글.
    '26.6.25 2:32 PM (221.168.xxx.127)

    이런글로 여러분들의 상황을 듣는거 좋으네요..저는 50대 갓 중반 된 싱글이고 저랑 비슷한 직장에 계시는거 같아요. 정년이 늘어서 연금 받을수 있는 기간도 같이 늘어서 너무 몸이 소진되죠.....5일 일하고 노는 이틀을 놀러 다니는것도 젊을때 이지 지금은 직장 다니는것만 해도 입에서 단내가 날 지경이네요. 저는 연금도 뒤로 미뤄지고 준비된 개인연금도 아직 소액이라 퇴직은 꿈도 못 꾸지만 60전에는 꼭 퇴직을 하든지 무급연수년을 하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후에 너무 소진돼서 수명 갊아 먹을까 걱정되어 일찍 명퇴할려고 합니다.

  • 18. nora
    '26.6.25 4:18 PM (211.46.xxx.113)

    윗님.. 맞아요. 주말에 하루는 누워있어요. 힘들어서. 일요일 하루라도 놀러 다닙니다. 그나마 안하면 주중엔 정말 직장에서 쭉쭉 기빨리고 주말엔 집에서 누워있어서 일부러 사람만나서 식사약속 잡고, 여행가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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