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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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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사고 기분이 더럽네요.

하..진짜 조회수 : 6,123
작성일 : 2026-06-12 13:36:13

아파트 입구에 며칠전부터  어떤 할머니가

참외, 토마토, 감자...등을 바구니로  파는 노점을 차렸어요.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감자가 크고 실한게 한 바구니 오천원이라고 

앞에(바로 그 바구니 앞) 써 있길래 만원짜리 

한 장 주고 담아 달라고 했더니....

담아주고는 거스름돈을 안 주고 이건 만원이라고,

오천원 글은 뭐냐니까....뒤쪽 참외 바구니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는  곳에  작은 바구니에

작은 감자 몇개   담겨져 있는걸 가리킴

그러면서 다른 만원짜리 바구니에 눌러져서 안보이는만원 표시를 슬그머니 끄집어냄...

오천원 짜리로 바꿔달라고 해서 가져오긴 했는데

어쨌든 낚인기분....

뒤에서 분감자라 맛있어요~  하는데

집에 와서 그냥 던져 놓고 있네요.

 

평소에  감자나 고구마는 바구니로 안 사고

꼭 마트에서 크고 모양 좋은 걸 집게로 골라 담아

사는데....역시 안하던 짓은 계속  하지 말아야....

IP : 211.234.xxx.2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26.6.12 1:39 PM (211.206.xxx.191)

    할머니가 나빴네요.
    감자는 죄가 없으니
    만원 주고 산 감자 2-3만원이 되는 요리로 변신시켜 맛있게 드세요.

  • 2. ...
    '26.6.12 1:40 PM (118.37.xxx.223)

    할머니가 사기꾼

  • 3. 어휴
    '26.6.12 1:41 PM (61.105.xxx.17)

    감자값 요즘 좀 내렸던데요
    만원은 심했네요

  • 4. ...
    '26.6.12 1:42 PM (61.32.xxx.229) - 삭제된댓글

    저희 집 입구에 계신 할머니도 바구니에 있는거 관심 보이면 떨이라고 가져가라고 그래서
    얼른 팔아드리면 일찍 들어가시겠구나 하고 사드리고
    좀있다 나가보니 또 그 만큼 있더라구요 ㅎㅎㅎ 영업 방법이었던거예요
    할머니들이 아주 그냥!!! ㅋㅋㅋ

  • 5. ...
    '26.6.12 1:43 PM (61.32.xxx.229)

    저희 집 입구에 계신 할머니도 바구니에 있는거 관심 보였더니 떨이라고 나 일찍 들어가게 그냥 가져가라고 그래서 팔아드리면 일찍 들어가시겠구나 하고 사드렸거든요.
    좀있다 나가보니 또 그 만큼 있더라구요 ㅎㅎㅎ 영업 방법이었던거예요
    할머니들이 아주 그냥!!! ㅋㅋㅋ

  • 6. ㅎㅎ
    '26.6.12 1:47 PM (211.234.xxx.239)

    윗님 저도 그런 경우 여러번이요...
    하...할머니들의 영업 방법이란....참.

  • 7.
    '26.6.12 1:54 PM (211.58.xxx.100) - 삭제된댓글

    이해 안가는게 딸기고 뭐고 아래층에는 작은것, 윗층에는 큰게 들어있다는 것,
    외국도 그런지 궁금해요

  • 8. ...
    '26.6.12 1:58 PM (175.223.xxx.194)

    살아보니...
    노점상인들...하나같이 고수...

    여기서 이 말하면 노인공경,없는자 여기는 마음 어쩌구 하겠지만
    요즘세상 노점하는 사람,아무나 못함.ㅠ

  • 9. ..
    '26.6.12 2:01 PM (222.251.xxx.241)

    요즘 햇감자 나와서 가격저렴 할때 입니다만

    저는 동네 야채가게에서 감자비쌀때 한봉지 묶어놓은거 샀더니
    제일 큰 감자가 반쪽이 날라간 상태
    악착같이 교환해왔어요
    눈에 다보이는데 감자봉지에 넣고 교묘히 아래쪽으로
    덮어놓은게 신경질나서요

  • 10. 할매가
    '26.6.12 2:01 PM (27.179.xxx.216)

    사기꾼틱....

  • 11. ......
    '26.6.12 2:01 PM (114.86.xxx.116)

    하루만 사는 사람들 같죠
    길게 보질 못하고...

  • 12. ...
    '26.6.12 2:09 PM (175.223.xxx.194)

    그리고 버스정류장옆 재래시장이...바로앞까지 열려있는데...

    라면박스같은거 봉고차로 3박스내리더만 자리잡고...
    장사개시...
    빨간다라이에 고구마,감자,각종채소를 담는데...

    밑바닥엔 까는거 따로 올리는거 따로...스킬이있더라구요.

    한참을 웃으며 바라봤어요.

  • 13.
    '26.6.12 2:15 PM (125.181.xxx.149)

    장사하는 노인네들 닳고닳은 사람입니다.
    웬만한 아주메 쌈 싸먹는답니다.
    그냥 마트에서 무게 달아사거나 인터넷에서 주문하세요.

  • 14. aa
    '26.6.12 2:25 PM (122.46.xxx.116) - 삭제된댓글

    저는 시장서 할머니한테 6000짜리
    미니수박 좋다고 샀더니
    너무 오래 되어서 다 버렸어요
    할머니들도 잘 보고 사야 될 거 같아요

  • 15. 저런
    '26.6.12 3:42 PM (211.36.xxx.67)

    할매 때문에 선의의 사람들이 피해보네요

  • 16. 어제
    '26.6.12 3:57 PM (118.235.xxx.12)

    시골 장날 한박스에 만팔천원 하던데
    크기는 좀 작아도 10키로는 되는거 같았어요.

  • 17. 아무리
    '26.6.12 4:22 PM (61.39.xxx.99)

    노인이라도 전 그러면 안삽니다

  • 18. 전에
    '26.6.12 9:05 PM (118.220.xxx.220) - 삭제된댓글

    살던 아파트 젤 큰 평수 사는 할머니 아침마다 시장에서 대파랑 채소 몇개 사다가 버스정류장 앞에서 세상 불쌍한 모양으로 노점판매 하는데
    그아파트 사는지 모르고 지나는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팔아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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