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다들 개인사업자들이 모여서 일하는 공유오피스 같은 개념이에요.
공평하게 비용 부담하고, 협업 하기도 하고.
손님들도 방문하고 그래서 이미지 중요한데,
한 여자가 어린 아이를 자주 데려오고, 그 아이는 온 사무실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저는 처음엔 손님이 데려온 아이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같은 아이가 계속 보여서 알게 됨.
그 여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양해 구하거나 한적도 없어요. 마주쳐도 쳐다보기만 하고 인사도 안함.
인사 안하는게 더 민망하지 않나요? 제가 인사해도 안하더라고요.
그리고 장을 사무실 주소로 보는지, 쿠팡 새벽배송 가방, 마트 배송박스, 자녀 용품 등이 자주 문앞에 있음. (저희 10명 넘게 있는데 그렇게 자주 배송시키는 사람이 그 여자 밖에 없어요)
그런거 신경 안쓰려 노력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지내왔는데,
최근에 저희 사무실 내에서 총무를 변경해야 할 일이 생겼어요. 기존 총무가 계속 봉사해주시다가..
어려움을 얘기 하면서 혼자하긴 힘들고 두세명으로 정해서 인수인계 하고 싶다고.
그 말 올라오자 마자 대뜸 그여자가 한다는 말이
자긴 못도와드려서 죄송하다고. 그러고 끝. ㅎㅎ
자긴 빼고 논의하라는 거잖아요. 어이없음.
저는 못도와주는 대신 돈을 더 내겠다고 하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