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인생에서 남자에게 도움 받은적이 많아요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26-05-13 20:36:55

저는 이상하게 남자에게 도움 받은 적이 더 많은것 같아요

여자보다 

그게 물질적인게 아니라 마음이든 지지든... 위기에서 구해주는거든.. 정말 힘들때 곤경에 처했을때 도움 준 사람은 남자였어요 

저같은 분도 있을까요??

IP : 219.255.xxx.8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13 8:41 PM (209.76.xxx.86)

    저는 게이친구
    지금은 멀어졌어요

  • 2. ..
    '26.5.13 8:41 PM (104.28.xxx.93)

    전 남녀 둘 다 있지만
    아무래도 이성인 남자쪽이 더 호의적인게 많았던거 같아요.
    보통 다들 그렇지 않나요?

  • 3.
    '26.5.13 8:42 PM (209.76.xxx.86)

    게이니까 남자로도 살고 있고 소수자 약자의 마음도 아니까
    뭔가 통했달까 여자를 더 잘 이해하는 느낌?

  • 4. ..
    '26.5.13 8:43 PM (222.232.xxx.2) - 삭제된댓글

    미모덕이었던거죠뭐

  • 5. ㅇㅇ
    '26.5.13 8:44 PM (14.48.xxx.193) - 삭제된댓글

    남편말고는 남자한테 도움 받은적이 없어요

  • 6. 원글님과 비슷
    '26.5.13 8:44 PM (223.38.xxx.37)

    해요
    저도 원글님처럼 도움받은 상황이 남자한테서
    받은 적이 더 많네요
    가족과 친척을 포함해서...

  • 7. 그러고보니
    '26.5.13 8:46 PM (203.128.xxx.74)

    아파죽겠을때 살려준건 다 남자쌤들 이네요

  • 8. O o
    '26.5.13 8:47 PM (119.198.xxx.247)

    50을 목전에 두고 생각해보니 결정적인 도움은 부모님이었네요 힘들게한것도 도와준것도..

  • 9. ㅇㅇ
    '26.5.13 8:48 PM (118.235.xxx.24)

    저도요
    남편 비롯해서 남자들이죠

  • 10. 나도그러하네
    '26.5.13 8:48 PM (121.178.xxx.243)

    저도 직장생활이든 어디든
    도움받았던 건 남자들이 더 많았네요.
    참고로 전 안이쁩니다.

  • 11. ...
    '26.5.13 8:50 PM (211.36.xxx.16)

    아파트에 이중주차된 suv를 밀려고 하니까 마침 지나가던 40대 남성이 이런 차는 여성분들이 밀기엔 힘들다며 밀어주고 가던길 가던분 고마웠어요
    그날 내가 받은 따뜻함을 나도 남에게 어떤식으로든 전달하려고 신경썼던 기억이나네요.
    남성들이 훨씬 많이 도와주죠

  • 12. ㅇㅇ
    '26.5.13 8:54 PM (118.235.xxx.24)

    아파트에 이중주차된 suv를 밀려고 하니까 마침 지나가던 40대 남성이 이런 차는 여성분들이 밀기엔 힘들다며 밀어주고 가던길 가던분 고마웠어요
    그날 내가 받은 따뜻함을 나도 남에게 어떤식으로든 전달하려고 신경썼던 기억이나네요.
    남성들이 훨씬 많이 도와주죠
    22222

    오 공감해요

  • 13.
    '26.5.13 8:5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어제 노브랜드 장보러갔다가
    생수박스를 카트에 못 들어올려서 근처에서 장보던 외국인 남자에게 부탁했더니 흔쾌히 실어주더라구요
    참고로 저 안 이쁘고 난장이 똥자루에요
    남편이 퇴근하는 길에 데리러 오기로 했구요

  • 14. 말자쇼
    '26.5.13 8:59 PM (121.178.xxx.243)

    갑자기 말자할매 생각나네요.

    문 같은 거 잡아주는 남자 있으면 저 사람이 나한테 관심 있나? 혼자 심각하게 심쿵했다고 ㅋㅋ

  • 15. ㅇㅇ
    '26.5.13 9:00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저도요
    학교부터 여초 집단생활 오래했는데 일할때도 남자들이
    더 편하고 공적사적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근데 가족은 만들고 싶지 않아 비혼이고 남미새 아닙니다

  • 16. ㅇㅇ
    '26.5.13 9:01 PM (223.38.xxx.12)

    저도요
    학교부터 여초 집단생활 오래했는데 일할때도 남자들이
    더 편하고 공적사적 도움 많이 받았어요
    지금도 거래처에 MZ들 많은데 남직원들이 더 센스있고
    책임감도 달라요
    근데 가족은 만들고 싶지 않아 비혼이고 남미새 아닙니다

  • 17. 저요!!
    '26.5.13 9:03 PM (175.112.xxx.149)

    저랑 같은 분이 계시다니 ᆢ


    제가 여섯살 무렵 인생의 첫 연인ㅋ이 생겼는데
    기억 속 오빠(?)가 교련복 같은 걸 입고 자주 등장한 걸 보면
    최소 고1 ㅡ 놀이터에서 만나 그네 밀어주고 뺑뺑이 태워주고
    가끔 근처 가게 가서 주전부리? 사 주고

    어느날은 그 오빠가 칭구들 데려와 저를 소개시켜 줬던 거 까지
    기억나요 ㅡ 요즘같은 흉흉한 세상이라면 부모님이 펄쩍 놀라
    걱정하셨겠지만

    삼촌 이모들도 그 오빠 존재 알아서
    저를 놀리곤 했죠 ㅡ 00 애인 이라고 ㅎㅎ

    오빠나 언니가 없는 저의 유년기 한 귀퉁이를
    풍성하게 해준 그 오빠는 단지 동생처럼 귀워서가 아니라
    여섯살 꼬마 제게 좀 반했었던 듯
    (찬탄하듯 제 얼굴을 바라보던 그 눈길이 기억나요 ㅎㅎ)


    초1 학교를 입학할 무렵 이번엔 어디에서 만난 건지
    동네 초6 오빠가 저를 이뻐해줬는데
    어찌나 귀여워 했는지 ᆢ 입학식 이후 보통은 한달간 엄마들이
    등교 같이 하잖아요? 근데 저희 엄만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그 옵바가 저를 매일 에스코트하니

    ㅡ 하교 후 어느날은 오빠네 따라가서 어깨동무 소년중앙
    같은 잡지 부록으로 따라온 무슨 과학실험?? 키트 가지고
    화학적 실험 하는 걸 지켜보고

    그 오빠 어머니께서 저 먹으라고 간식도 내오시고 ㅎ

    중고는 여중여고 나와서 남자 모르고 살다
    대학 가니 바로 연인 생겨 한 3년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회기동에서 도곡동까지 연인(선배)이 같이 버스 타고
    배웅해주고

    대학 다니는 내내 점심값을 써 본 적이 거의 없음
    당시 고기뷔페집이 대유행이었는데 오빠가 늘 점심 사주고

    저희집 대소사 모든 일을 그가 대신하고 챙겨줬죠
    심지어 외조부 돌아가시고 저는 장지 안 따라갔는데
    (어른들이 험한 일이라고 만류)
    그가 자칭 /미래 손주 사위/라고 장례식장부터 내내ᆢ


    결혼은 딴 사람이랑 했는데
    아빠보다 더 큰 사랑 주고 있어요
    비록 이재 능력 꽝이라 돈은 많이 못 벌지만 ㅜ


    심지어 가게 사장님도 남자들은 ᆢ 빵 같은 것도
    무료로 막 주고 ᆢ전화 상담원조차 남자들은 친절하고
    일을 해결해줌

    ㅡ 반면 여자들과 관계는 중딩 시절부터 넘 안 좋았어요
    저는 정말 착하고 거의 바보 수준의 순딩이인데
    여자들이 저를 싫어함 (아니 극도로 증오함 ᆢ왤까 이러케 순해
    빠지고 세상 물정 모르는 곰탱이인데 ㅜ)

    그리 막 화려하게 이뿌다거나
    섹시함 따위와는 완전 거리가 먼데
    남자들은 왜 그랬을까요

    세상에 남자 없었음
    저는 감정 교류도 안 되고 세상 사는 보람과 즐거움 없어서
    진즉에 세상 하직했을지도 ㅜㅜㅜ

  • 18. ..
    '26.5.13 9:03 PM (104.28.xxx.163)

    이성이 더 편하고 도움 받는게 자연스럽고 당연한거 맞죠.

  • 19.
    '26.5.13 9:13 PM (118.235.xxx.205)

    이런 도움이라면 ㅋㅋㅋ
    저 야외주차장에서 이상한 벌레가 문에 떡 앉아서 문 못열고 서 있는데 어디선가 젊은 남자가 나타나서 벌레 잡아주고는 쓩 가버렸어요 ㅋㅋㅋ 너무 감동이었다는

  • 20. 셀프로 착하단 분
    '26.5.13 9:27 PM (1.238.xxx.39)

    여자들이 싫어한 이유 알려드림
    순진한척 착한척 하는데 나르기 낭낭하고 심한 공주병 있어서요ㅋ

  • 21. 저도
    '26.5.13 9:36 PM (106.101.xxx.78)

    남자들은 잘해주고 친절한데
    여자들은 싫어해요.
    제가 이쁜탓이려니 합니다ㅋ

  • 22. ...
    '26.5.13 9:46 PM (180.70.xxx.141)

    위에 댓글 기신 분
    여자친구 없는건
    남자에게만 잘해서예요 ㅎㅎ
    본인이 나에겐 남자만 필요한 존재느끼니까요
    요즘 전문용어 있죠 남0새 라고

    여자친구들에게도 그만큼 잘 하고 정성들임
    여자친구도 많습니다

  • 23. 저는
    '26.5.13 10:48 PM (116.43.xxx.47)

    여중 여고 나왔는데
    대학을 가니 남자 선배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무겁고 힘들고 어려운 건 남자들이 알아서 척척척 해주니 못생겼어도 공주 대접 받는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희한한 건 여중 여고 다닐 때는 여자들이 좀 예민해서 힘들더니
    막상 세월이 흘러 아줌마가 되니까
    동성이 또 너무 좋은 거예요.
    아줌마 끼리 놀러가고 먹으러 다니고 별짓을 다해도 오해 살 일 없고 무슨 말을 해도 편하고요.ㅡ나중에 할머니 되면 할머니들 끼리 아주 잘 지낼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089 비눗방울 퐁 : 책 추천해요. 02:29:04 41
1810088 연명 의료 및 임종 과정에 관한 현직 의사의 조언 1 ... 02:08:14 294
1810087 전원주씨 1 인상 01:50:29 632
1810086 목에 뿌리는 프로폴리스 뭘 살까요. 3 .. 01:34:38 229
1810085 방송에 많이 나오는 관상보는 분 1 .. 01:31:46 639
1810084 국민 10명 중 1명은 삼성전자 주주‥'긴급조정권' 발동할까? ㅇㅇ 01:21:00 601
1810083 고급 수저(부가티?) 추천해주셔요 2 문의 01:20:03 160
1810082 운전중 공황장애 2 휴휴 01:11:25 514
1810081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01:04:46 478
1810080 영숙 나 아포 숏츠 벌써 올라왔어요 ㅋㅋ 4 .. 00:55:27 1,318
1810079 과제형 수행평가 금지라구요? 7 ㆍㆍ 00:55:18 607
1810078 남자들 도움요 1 00:41:16 276
1810077 "엄빠말 들을 걸"…'역대급 불장' 개미 수익.. 1 111 00:40:33 1,455
1810076 환율 왤케 높아요? 1 Oo 00:40:05 874
1810075 나솔 이번기수는 최악이네요 15 . . . 00:24:40 2,537
1810074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봤어요. 2 미우미우 00:21:36 1,298
1810073 대통령 덕분에 내일 주식 오를 듯요 2 우와 00:19:14 1,899
1810072 사촌동생 결혼식.....너무 가기 싫습니다.. 제가 이기적인 걸.. 11 흠... 00:18:35 1,806
1810071 닌텐도스위치 1 2 씨그램 00:08:48 237
1810070 나솔 경수만 죽일놈 만드네요 21 .. 00:06:49 2,561
1810069 유리말고 거울 닦기 3 거울 00:02:30 508
1810068 반반 태어나서 한번도 안해보긴 했어요 8 익명 2026/05/13 1,159
1810067 돼지불백 맛있게하시는분 계신가요?^^ 4 요리 2026/05/13 886
1810066 봄바람도 저물고 2 .... 2026/05/13 494
1810065 지역 의료보험 문의합니다 1 ... 2026/05/13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