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평택 비전(6차) 기자회견문
‘The Global AI Nexus, 평택’
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저는 대(大)평택 시대를 여는
미래 비전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기지’였다면,
앞으로 평택은, ‘전 세계 AI 산업의 두뇌와 심장’이 모이는.
‘The Global AI Nexus, 평택’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1.‘아시아·태평양 AI 센터’, 평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태 AI 센터 평택 유치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의 기술 안보와 글로벌 경제 주도권을 확보하는
국가적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AI 이니셔티브를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경주선언을 통해 ‘아태 AI 센터’의 한국 설립이 확정되었습니다.
저는 평택이 이재명 대통령의 성과와
그 담대한 구상을 가장 앞장서서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 조국이 이재명 대통령의 AI 3대 강국 비전과
평택의 압도적 자산을 하나로 연결하겠습니다.
현재 다른 도시들이 ‘아태 AI 센터’ 유치전에 나섰지만,
최적지는 바로, 평택입니다.
AI의 뇌라 불리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이
양산되는 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평택입니다.
삼성전자의 최첨단 팹이 밀집한 평택은
전 세계 AI 산업의 심장이 뛰는 곳입니다.
첨단 AI 반도체의 생산부터 서비스 실증과 적용까지,
이 모든 과정이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융합 생태계가 바로 이곳 평택에 있습니다.
반도체 전진기지와 KAIST 평택캠퍼스 개교,
미군기지와 평택항의 지정학적 이점 등
아태 AI 센터가 갖춰야 하는 미래의 인프라를
모두 보유한 도시가, 오직 평택입니다.
6월 선거가 끝나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국회의원, 시장,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아태 AI 센터 평택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평택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습니다.
2. 평택을 세계 최고 수준의 ‘AI 리빙랩’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지금까지의 AI가 모니터 속에서 질문에 답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 AI는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차, 로봇에 탑재되어
물리적인 세상과 직접 소통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KG모빌리티, 평택항이 공존하는 평택은,
반도체·자동차·물류 3대 산업이
동시에 집적된 국내 유일한 도시입니다.
그러나 최근 평택은
제조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확산센터 등
꼭 필요한 사업 공모에서 잇따른 고배를 마셨습니다.
우리 평택의 압도적인 자산을 국가적 의제로 끌어올릴
정치적 역량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아태 AI 센터를 유치한다면,
평택에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시험 도로,
자동화 항만 물류 시스템이 빠르게 장착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현장에 즉각 적용하고 검증하는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 사업인
제조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확산센터를
평택으로 가져오겠습니다.
알고리즘 개발부터 실물 적용까지
모든 과정이 단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AI 생태계’를 완성하겠습니다.
이렇게 평택은,
‘글로벌 AI 표준을 만드는 도시’로 도약해야 합니다.
3. 평택형 ‘AI 인재 사이클’을 완성하겠습니다.
AI 경쟁력의 핵심은 ‘사람’입니다.
AI 산업의 승패는 결국 누가 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평택에는 AI 반도체 특화
‘KAIST 평택캠퍼스’가 2030년에 개교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구조는 기둥만 있고
지붕과 기초가 없는 불완전한 상태입니다.
글로벌 R&D를 선도할 지붕과 조기 영재 교육을 담당할 기초를
동시에 구축해야 평택형 AI 인재 사이클이 완성됩니다.
아태 AI 센터 유치가 지붕이라면,
‘AI 특화 평택 과학영재학교 신설’이 기초입니다.
2024년 경기남부 과학고 유치 과정에서 보여주신
평택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서명운동은
과학 인재 양성에 대한 우리 지역의 강한 의지를 확인시켰습니다.
제가 준비하는 것은 ‘단일 도시 안에서
인재 사이클이 완성’되는 미래형 도시입니다.
평택에서 배우고, 연구하며, 정착하는
‘AI 라이프 사이클’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AI 과학영재학교에서 잠재력을 발굴하고,
KAIST 평택캠퍼스 및 인근 대학에서 성장하며,
아태 AI 센터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평택의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및
소·부·장 협력사에서 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하는
산·학·연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삼겠습니다.
이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설득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하는 고도의 과제입니다.
평택 시민의 열망과 평택의 훌륭한 인프라를 지렛대 삼아
이 과제를 국가적 의제로 격상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평택은 대한민국의 중심입니다.
그에 걸맞은 대평택 시대를 열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대한민국 중심, 평택에 산다’는,
효능감과 자부심을 드릴 수 있도록
‘The Global AI Nexus, 평택’의 비전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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