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과에 남편과 같은대학출신인데
이놈의 인간이 공부도 제법 했고.. 반도체회사의 상무건만
제가 하닉 8만원부터 사서 모았는데
수시로 팔으래요
허구헌날 팔으래요
많이 올랐대요
이만하면 떨어질꺼래요ㅠ
수급이 그렇대요
공대출신아니랄까봐 뭔 자료 들이대고 난리예요
그래서 30만원대 팔았어요ㅠㅠ
그 담에는 모두 아시다시피 쭉쭉 올라요ㅠㅠ
75만원에 몰래 샀어요
그러고나서 트럼프까지 난리치우니
남편도 덩달아 난리
팔아라
이거라도 건져라ㅠㅠ
아우... 진짜 사람 너무 괴롭혀요ㅠ
나는 문과고
남편은 반도체회사 상무니
제가 심적으로 쫄려요ㅠㅠ
근데.. 오늘 160 되고 보니
저 칭찬은 커녕
남편이 또 표정이 안좋아요ㅠㅠ
돈 불리면
칭찬도 못 듣고
내내 태클걸고
막상 오르면 표정안좋고 입꾹
아우...
진짜 저 인간 간장종지그릇으로
내 덕에 부자되면서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