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찝찝해요.
부부가 와서 청소한다고 해서 맡겼어요.
오후 3시 30분약속인데 40분에 도착한다고 연락와서 기다리는데 50분이 지나도 안와서 전화하니까 도착했다며 올라오더라구요.
젊은 남자가 와서는 원래 부인하고 같이 하는데 자기 와이프가 갑자기 볼일이 있어 못왔는데 혼자해야 할 것 같다며 1시간 걸릴꺼라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괜찮으니까 깔끔하고 깨끗하게만 해달라고 말하는 중에 부인이라는 여자가 들어오더라구요.(제가 현관문을 열어놨어요)
잠깐 인사하고 청소하는 하는 거 지켜볼려고 하다가 불편할까 싶어 끝나면 연락달라하고 나갔어요.
나간지 15분 즈음에 다 끝났다고 연락오더라구요. 매년 마다 에어컨 청소를 맡기는데 짧아도 30분은 걸렸고 그 남자사장이 혼자하면 1시간 부인과 같이 하면 삼십분 정도 걸린다고 본인입으로 말해놓고 15분만에 끝냈더라구요.
에어컨에서 락스냄새같은 거도 나고 욕실 문앞에 물이 흥건해서 하긴 했나 싶은데 물도 안 닦고 갔는데 에어컨 청소도 대충한 거 아닌가 싶고 너무 찝찝하네요. 벽걸이 에어컨 1대 15분만에 8만원이라니...
왤케 빨리 끝났냐고 하니까 빨리인가요?아닌데??라고 하더라구요.무튼 그 자리에서 8만원 계좌이체하고 나가는 거 보는데 현관앞에서 저를 빤히 보더라구요. 순간 그 눈빛이 싸해서 먼저 수고하셨어요 라고 하니까 그제사 네라고만 하고 가더라구요ㅡ
아니 내가 내 돈내고 왜 을이 되어야 했나싶고..싸하고 찝찝한 나쁜 기분이 가시시 않네요.청소 어떻게 하는지 지켜볼껄 그랬어요.
매년마다 하고 작년에는 에어컨 끄기 한달 전에 한 번 더 받아서 깨끗해서 그렇게 빨리 끝났나 싶고...에휴
돈 쓰고 이게 뭐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