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간도 아니고요
지금 이 시간에
밤새 술마시고 이제 귀가하는지
술냄새 진동하고 머리는 떡이 되어서
옆에서 계속 몸을 못가누고
저한테 쓰러져 기대는데
처음엔 그냥 몸 바로 세워주고
제가 피하고 했는데
진짜 30분 정도를 계속 겪으니 짜증이..
제 옷에도 술냄새 베는 것 같고
여자가 눈도 못뜨고 진짜 정신을 못차리는데
미니 스커트를 입고 맨다리.
스커트도 다 올라가서 엉덩이까지 보일정도이고.
어휴
옆자리에 제가 아니라 남자가 앉았으면
지가 추행 당했다고 신고하려나.
어디서 내리는건지 알기는 하나..
아니면 2호선 순환 지하철이니 새벽부터 계속 타서 돌고 있는 걸수도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