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모임이에요
그 중 한 지인이 갑자기 진단받고 그래도 나아지지않을까 기대했는데 몇개월 남았대요
아직 50대 중반인데 하....
몇년 전부터 눈물이 많아져서 만나면 눈물부터
쏟아질것같은데 지금도 갑자기 울컥울컥해요
선물을 뭔가 해야할까
만나면 무슨 이야길 해야할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는게 참...뭔가 싶어요
친하게 지내는 모임이에요
그 중 한 지인이 갑자기 진단받고 그래도 나아지지않을까 기대했는데 몇개월 남았대요
아직 50대 중반인데 하....
몇년 전부터 눈물이 많아져서 만나면 눈물부터
쏟아질것같은데 지금도 갑자기 울컥울컥해요
선물을 뭔가 해야할까
만나면 무슨 이야길 해야할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는게 참...뭔가 싶어요
지인도 암이라고 몇 달 안 남았다 전해 듣고 두 달도 안 돼서 떠났어요
가게도 운영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큰 모임 하나
이끌고 있었는데 60중반인데 친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충격이고 놀랐어요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의술이 좋아졌어도 운동 열심히 해도 그것도 아닌가봐요 운명앞에 맥없이 스러지네요
모임언니 암으로 가셨어요.
마지막모임에 시커먼 얼굴로 나오셨는데
그때가 마지막이 될지 몰랐어요.
점심으로 평소 좋아하던 냉면 드시고 싶다고
했는데 젤 어린 동생이 "난 냉면 싫어"해서
백반 먹으러 갔는데 밥이 너무 된밥이라서
간신히 드셨어요.
장례식때 그 동생이 "냉면 "하면서 맘 아파했어요.
선물은 할 필요없고
그분 좋아하는음식 같이 먹으며
지난 얘기들 나누는게 좋을듯 합니다.
억지로라도 밝게요.
글만 봐도 제가 더 맘이 아프네요. 언제 생이 끝날지 모르는 삶.
저도 5월초 모임이 그래요..ㅠㅠㅠㅠㅠ
늘 밝고 흥이 넘치는 동생이라 항상 만나면 술이던 밥이던 함께 하면서 웃고 떠들고 그랬고,
남편 사업이 너무너무 잘되서 진짜 급이 다른 부자가 되어서 조금의 질투도 없이 기뻤거든요..
연락을 자주 못하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잘사는 지인이 있어서 생각만 해도 기분좋고 자랑하고 그랬는데 5년 전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했다지 뭐예요..
약이 안들어서 임상 들어간다는 소식과 함께요.....
너무 놀라고 당황스럽고... 얼마나 슬픈지 계속 눈물이고 일상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
조만간 만날텐데 울 거 같아서 맘 다잡고 있어요..ㅠㅠㅠㅠㅠ
세상이 너무 불공평해요.... 제발 기적이 있기를 기도해요...............
좋은 선물은 한번 더 밥 같이 먹는거예요.
아직 몇 달 남았다니 집앞에 가서 같이 산
책 같이 하고 차 카페 가고 이런 소소한 선물 최고예요.
투병 중 외출 체력 되면.
마음 단단히 먹고 울지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