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엄마의 아들사랑은 남다른것 같은데..
저희엄마 아들사랑도 그랬고
제동생도 딸 낳고. 터울 크게 아들 낳았는데
완전 아들바라기예요..
아빠를 딸바보라고 하잖아요?
근데 엄마의 아들사랑하고는 색깔이 다른것 같아요. 아빠는 딸을 귀엽고 사랑스럽고 보호해주고 싶은 대상으로.
엄마는 아들에게 보호받고 사랑받고 관심받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우리엄마는 아직도 저 붙잡고
아들(나에게는 오빠) 키울때 이야기를 해요.그게 그렇게 여전히 생생하고 좋은가봐요. 저키운얘기는 없어요. 그저 아들 태어난날부터 대학다니던 시절까지 마지 엊그제 이야기인양 신나서 얘기해요..
저희 시모도 아들아들아들... 아들이 둘인데 장남만 그렇게 이뻐했어요. 그 아들이 딸만 낳았는데 손녀딸 이쁘다고 난리예요. 둘째아들이 아들낳았는데 거기는 본체만체..
그 뼈에 각인되는 자식이 있나봐요..
정말 정말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