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선 우체국에서 소포를 부칠 때
흰면포로 포장해서 보낸다고 하네요.
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뭔가 존중 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은 이 특별한 방식 덕분에 우체국마다
소포포장 후 바느질 하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듣었어요.
흰면포도 그렇고 바느질 하는 사람도
그렇고 왠지 사람사는세상 이야기 같아
마음이 따스해졌어요.
비닐을 덜 쓸테니 지구에도 이로운 것 같은
이 방식이 좀 번거로워도 참 좋은 거 같아
만약 우리동네 우체국에도 그런 방식이
도입된다면 바느질 좋아하는 저도 지원해
보고 싶어지는 마음도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