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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신비로울때

ㅓㅗㅗㄹ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26-03-29 18:58:53

비기독교인은 패쑤해주시고요

나이들어서 복음의 인식이 달라지는게 신기해요

처음에는 복음의 겉모습( 윤리, 축복)이 다가오는데요

알면 알수록 복음의 알맹이(부활, 은혜, 죽음, 영원한 생명) 이런 주제가 들어오기 시작학요

 

복음이 알면알수록 신기한게

무지한 자도 바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몹시 단순하고 쉬운데

또 알려고 파면 그 도리가 매우 깊고 심오해요

신은 인간의 이성이나 지성, 학문, 노력으로 닿을 수 없도록

인간의 능력으로는 만들수 없는 비논리적인 방식의 복음을 주었죠

2천년전 죽은 유대인 청년이 나랑 무슨상관인지

그가 죽음이 나의 죄를 대신 지고 갔고

인간의 가장 큰 절망이자 공포인 죽음을 깨부수고 부활했다고

너무나 비논리적이고 받아들이기 힘들죠.

 

신이 인간의 지성이나 똑똑함으로는 절대 해킹할 수 없게

거룩한 보안속에 두어 보호하는 방식으로 복음을 주셨죠

 

똑똑한 엘리트일수록 자기 신뢰, 자기 의로 인해

자신을 믿는 두터운 신뢰때문에 신의 은혜로만 주어지는

이 복음의 도리를 깊게 못봐요

복음의 핵심인 '죄인 됨의 고백'보다는 '나의 의로움' '나의 능력'을 내세우게 되어,

진짜 깊은 복음의 도리에 닿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교만한 마음으로는 안보이게 하시고

가난하고 절박하고 부족한 자에게 가장 먼저 복음이 깊이 보이도록

설계한 것도 참 오묘하고요

인간의 노력이 아닌 사랑과 믿음이라는 순수한 키만이 

복음을 볼 수 있는 열쇠가 되도록 하신거죠..

 

가장 약할때 내가 가장 좌절할때

낮아졌을때 그 은혜가 더 풍성해지는 이 역설의 마법이

나이들수록 깨달아 지더라구요

 

 

 

IP : 61.101.xxx.6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9 7:09 PM (124.56.xxx.47)

    맞아요.
    그래서 성령님이 조명해 주셔야만 열리는 하나님의 신비로 가득한 보물이죠.
    이 신비와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신 그 사랑이 보이기 시작하면 절대 타인에게 함부로 할 수 없죠.
    이해가 되면 믿음이 왜 필요하겠어요 ㅎㅎㅎ
    원글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 2. Sk
    '26.3.29 7:13 PM (223.38.xxx.28)

    아멘!
    요즘 저도 성경읽습니다 일독을 못했어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의 넓고깊은뜻을 아주 조금 이해되려합니다

  • 3.
    '26.3.29 7:19 PM (115.138.xxx.93)

    심오하게 깊이 깨달으셨네요. 그것이 하나님에 은혜이죠
    그건 알고 싶다고 알아지는것도 깨닫고 싶다고 깨달아지는것도 아닌 창세전에 예비하신 자들에게만 알아지는 신비입니다 이 사실을 교만한 인간들이 받아들여지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찢고 오시는 불가항력적인 은혜 은혜입니다.

  • 4. @,,@
    '26.3.29 7:24 PM (115.139.xxx.53)

    가난하고 절박하고 부족한 자에게 가장 먼저 복음이 깊이 보이도록 설계한 것도 참 오묘하고요??

  • 5.
    '26.3.29 7:33 PM (115.138.xxx.93)

    성경을 진짜 알고 싶다면 서머나교회 김성수 목사님에 로마서 강해를 들으시면 복음의 진수를 알려주세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분처럼 강해하시는 분은 드물어요 또 la 나성교회 정동석 목사님 설교도 좋습니다 복음을 알려고 30년을 찾아 헤맸습니다. 이단 아니고 장로회 합동 목사님들입니다 다른뜻은 없고 깊은 복음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 6. 보니깐
    '26.3.29 7:41 PM (124.5.xxx.128)

    성경에 감동해서 그러시는 맘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땐 한끗차이 혹은 겨자씨만큼의 차이도 아닐수 있거든요
    성경읽고서 나혼자만 깨달은듯 나혼자만 책속에서 지혜를 깨달은듯 막 자랑하고 다니고 말하고 다니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너무 자랑하는거 아니더군요
    아무리 성경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지만 사람인생이 감사함뿐만아니라 슬픔도 있으니 함부로 자랑하지않는거죠
    귀한 금은보화를 감추듯이 행동해야할때도 있는거예요

  • 7. 졸리
    '26.3.29 7:49 PM (210.223.xxx.28)

    요사이 심술나서 안일고있는데..성령부음받았으면 좋겠어요

  • 8. 잘모르지만
    '26.3.29 8:10 PM (1.238.xxx.158)

    성경을 이해하시게 하는것도
    성경을 모르게하시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뜻입니다.

    전 그저 살아계신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의 존재만을 믿습니다.

  • 9. 추천
    '26.3.29 8:12 PM (121.134.xxx.62)

    https://naver.me/xtNFsG16

  • 10. 가장
    '26.3.29 8:13 PM (221.167.xxx.130)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혼자 고립됐을때 주님이 찾아오시고 이후 성경을 읽으면서 깨닫는 진리가 그저 무릎을 탁 차게 만들더라는.
    읽을수록 재밌는 책이 성경책이더군요...

  • 11. 가장
    '26.3.29 8:15 PM (221.167.xxx.130)

    AI와 함께 성경책을 읽으면 이해가 잘 됩니다.

  • 12. ㅁㅁㅁ
    '26.3.29 8:47 PM (58.78.xxx.59)

    성경공부 하기

  • 13. 그래서
    '26.3.29 9:01 PM (61.72.xxx.209) - 삭제된댓글

    진짜 깊은 복음의 도리가 뭔가요?

    아무리 유명하다는 목사님 설교를 들어도
    결국 공자 맹자가 하는 말과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예수님은 천국 가려면 자기 집 식구와 원수가 되어야하고,
    자기 소유도 하나 없어야한다 하셨고,
    그니까 집 있으면 천국 못가는 거고,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가기보다 낙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하셨고,
    십일조는 당연하고 ,
    죄가 하나라도 있으면 천국 못간다고 하셨는데,,,

    원글님은 이 모든 걸 행하셔서 진짜 깊은 복음의 도리를 깨달으신거죠?

    예수님을 허풍장이로 만들면서
    진짜 깊은 복음을 깨달았다고 하신는 것은 아니시겠죠?

    진짜 궁금해서 여쭙는 거에요.

  • 14. ㅓㅎㄹ
    '26.3.29 9:04 P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행위와 율법으로 구원받지 않아요..오로지 믿음으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나대신 죄를 지고 죽고 부활했고 그래서 내가 죄사함 받았다고 그냥 믿기만하면 구원받아요..

  • 15. 답답해서
    '26.3.29 9:17 PM (61.72.xxx.209) - 삭제된댓글

    결국 원글님은 예수님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거네요.

    예수님은 자신이 양의 문이고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하셨고,

    하나님은 말씀이시고, 예수와 성령과 삼위일체시니 ,

    결국 예수님=말씀이신데,

    예수님 말씀을 무시하면서
    예수를 믿고 그분의 말씀인 복음을 깨달았다니,,,,
    전 이해가 안 되네요.
    복음은 예수의 말씀이거늘, 예수의 말씀을 무시하면서 진짜 복음을 깨달았다니,
    도대체 뭔 말인지.

  • 16. 오메
    '26.3.29 9:21 PM (119.207.xxx.80)

    오직 믿기만하면 구원 받는다고요
    그래서 고문경관 이문안도 목사하고 온갖 범죄자들이 다 목사하는구나
    믿는지 안믿는지는 완전히 주관적인거죠?
    애매..하겠는데?

  • 17. 답답해서
    '26.3.29 9:25 PM (61.72.xxx.209) - 삭제된댓글

    천국의 열쇠를 가진 분이 천국에 들어가는 길을 알려주시는데,

    천국 주인장의 말은 무시하면서 그냥 믿기만 하면 된다니.

    근데 뭘 믿는거죠?
    예수님 말씀은 무시하고 목사님 설교만 믿으면 되나요?

    원글님이 깨달은 진짜 깊은 복음은

    결국 천국 가는데 예수 말씀 필요 없다 인가요?

  • 18. 저도
    '26.3.29 9:27 PM (112.150.xxx.63)

    비슷한거로
    모세도 살인저지르고 왕실에서 나와
    몇십년을 밖에서 살며 약하게 하시고
    삼손도 약하게
    바울도 눈이 안보이게
    요셉은 감옥에
    사랑하는 자들은 약하게 하시는데

    그래서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면서
    죽기살기로 매달리고 새벽까지싸운거.
    그 악바리같은거.
    다윗도 자기아들 압살롬도 죽고 죄를짓고
    저도 약함이 축복이 된다는 말
    그냥 믿기만하면
    구원받으니
    똑똑하고 많이 배우면 그게 기분나쁜거죠
    그게 말이 되냐고.
    인간은 배우고 쟁취해서 내거로 만들어야하는데 말이죠
    넘 공감가는 글이에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 19. 하나님은 왜
    '26.3.29 9:30 PM (118.235.xxx.159)

    그렇게 복잡하게 복음의 비밀을 만들어서 세상에 온갖 이단이 난무하게 만들고, 아무나 목사하게 만들고, 해석을 천가지 만가지로 다양하게 할수 있게 만들어서 지구에 전쟁통을 만들까요?
    순수한 인간들만 알아 먹어라. 해서 나머지는 치고박고 싸우게 냅둬서 인간들 엿먹이는건가요?
    하나님이 젤 음흉하네

  • 20. 원글
    '26.3.29 9:54 PM (108.69.xxx.243)

    읽어보니 역시 종교는 공포를 조장한 가스라이팅
    내지는 브래인워싱작업의 결과물이군요

  • 21. 오메
    '26.3.29 10:34 PM (119.207.xxx.80)

    이문안x 이근안이네요

  • 22. …….
    '26.3.29 10:46 PM (118.235.xxx.5)

    원글님 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오랜 신자이지만 이제야 성경통독을 제대로 하고있어요 제가 너무 어린 신앙에 머물렀음을 깨닫고 반성했네요
    이번 통독에서는 신앙인으로써 경건하게 살아야 함을 깨달았네요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얻을 수 있지만
    신앙인으로 마땅히 가져야할 거룩한 삶 경건한 삶을 너무 간과하고 살았던것을 깊에 반성하게되었어요
    성경은 참 읽을수록 달고 오묘하네요.
    말씀의 은혜를 갈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님 은총이 함께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23. 라잔
    '26.3.29 11:32 PM (61.254.xxx.88)

    아멘....감사합니다.

  • 24. ......
    '26.3.29 11:48 PM (211.219.xxx.121)

    왜 굳이 이런 글에 도킨스 흉내를 낼까.
    지나치면 될 것을......

    저도 감사한 글입니다. 겨자씨는 커녕 먼지만큼의 믿음이지만, 무신론자로 오래 살다가 살짝 개안한 느낌으로 살고 있어요. 나중에는 더 활짝 떠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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