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축놔두고 낡은 집에서 살라고 하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애들이?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26-03-26 17:57:30

아직 나중의 일인데요, 고민입니다.

저는 지방살고, 서울쪽에 재개발 되는 빌라를 하나 샀어요. (오래 전에 샀고 3년뒤 입주에요)

 

저희는 직장때문에 최소 15년 지방에서 살아야하고요,  아파트로 완공 후 실거주 1~2년 조건이 있어요.  전입신고만 하고 비워두려고 했더니 나중에 국세청에서 날라와서 소명자료 실거주 증명하려면 수도세등 공과금내역, 근처 쇼핑 카드 내역 등이 필요하대요.  

 

결론은 아이들이 운좋게 서울로 대학을 가면 아파트가 딱 완공될 시점이라서 거기서 잠깐 살면 되겠다 싶어요.  사실 저는 무조건 젊을 때는 고생을 해봐야 한다. 이 주의거든요. 그런데 어쩔수 없겠더라구요.

1~2년만 살고 아파트를 팔아서 더 나은 곳으로 갈아탄다음, 아이들은 학교 근처 원룸이나 빌라를 얻어주려고 하고 있고요. 

 

그런데, 아이들이 그 신축대단지 아파트에서 커뮤니티 시설 즐기면서 편하게 살다가, 낡은 빌라나 좁은 원룸 들어가서 살게 될 때, 이해를 할 수 있을까. 싶어요. 나중에 너희 결혼할때 보태줄꺼야 하더라도 우리 부모는 돈이 먼저인가.. 할수도 있겠고요 (제가 너무 돈돈 하는 친정엄마때매 좀... 그렇거든요 ㅠㅠ)

아예 아이들을 그 아파트에 살게 하지 않는게 나을까요. 지혜가 필요합니다.

 

IP : 39.119.xxx.1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6 6:00 PM (125.128.xxx.63)

    그게 걱정되는 건 원글님만의 특별한 사정에 따른 기우
    애들은 그 집에 살개 해도 안 살게 해도 아무 문제 없어요.

  • 2. ㅡㅡ
    '26.3.26 6:01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애들은 처음부터 원룸

  • 3. ㅎㅎㅎ
    '26.3.26 6:02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때가서 고민하세요 지금 빌라를 사신거잖아요

  • 4. ..
    '26.3.26 6:03 PM (211.210.xxx.89)

    2년이라도 살아보믄 좋은경험일듯해요

  • 5. ㅎㅎㅎ
    '26.3.26 6:04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때가서 고민하세요 지금 빌라를 사신거잖아요
    그리고 젊었을때 고생 어쩌구하는 개똥철학은 고이접어 넣어두세요
    둘다 쓸데없는 생각이에요
    mbti nf인가요?

  • 6. 저희도비슷한데
    '26.3.26 6:04 PM (211.234.xxx.85)

    부모가 평생 모은돈이잖아요.
    신축에서 누리며 몇 년 살 수 있던건 혜택을 본 것이겠고..
    심지어 결혼할때 돈을 보태준다고도 했기때문에 재테크에 사용될텐데 잘 불려서 더 주면 오케이 ㅎㅎ

    불만이 있지 않을겁니다.

  • 7. 그때가서
    '26.3.26 6:07 PM (14.40.xxx.149)

    그때가서 걱정하셔요~~~
    변수가 얼마나 많은대요
    재건축이 15년 지나도 안될수도 있구요

  • 8. ...
    '26.3.26 6:07 PM (42.82.xxx.254)

    사정에 따라 사는거죠. 집이 비워져 있으니 지금은 신축에 살다가 나중에 상황이 바뀌면 원룸으로 나가야한다 정도는 아이들도 알죠. 하지만 딱 학교 근처 아니면 아이들이 신축보다 학교근처 원룸을 선택할수도 있어요.

  • 9. 생각한것보다 더더
    '26.3.26 6:08 PM (211.234.xxx.85) - 삭제된댓글

    엄청 오래 걸려요..진짜 고깃국물 나올때까지..기다려야 함.

  • 10.
    '26.3.26 6:09 PM (58.120.xxx.117)

    빌라 재개발 완공 얼마나 걸릴지 몰라요.
    쓸데없는 걱정임

  • 11. 원글
    '26.3.26 6:10 PM (39.119.xxx.127)

    3년 뒤 입주입니다 ㅠㅠ 첨엔 별 생각없었는데 요새 어떻게 해야하나 싶네요..
    물론 아이들이 인서울을 못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걱정 ㅠㅠ

  • 12. ...
    '26.3.26 6:26 P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

    신축에서 2년 살고 25년된 빌라로 왔는데
    제 아이들(24,20살)은 괜찮다고 그러네요
    불편한 것도 있지만 장점도 많다고요
    애들 성격이 무던한 편이긴 해요

  • 13.
    '26.3.26 6:26 PM (211.36.xxx.116)

    신축 살다가 취업해서 직장 근처 오피스텔에서 살고있는 딸이 있는데 글쎄요.. 거주 환경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던데요. 커뮤니티 헬스장이야 이용 잘했지만 요샌 어디든 현관문 열면 운동배울곳 많으니 아쉬움 없어보이고.. 젊은 나이에 지하주차장 편리함을 알리없고 조경도 관심없을 나이라서 그런지 별 거부감 없어해요.

  • 14. ㅇㅇ
    '26.3.26 6:32 PM (211.234.xxx.7)

    저라면 좋은데서 살게 할거같아요.

  • 15. ㅡㅡ
    '26.3.26 8:33 PM (112.156.xxx.57)

    아이들만 전입신고하면 실거주 인정 못 받을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263 냉동실 서리태와 건대추 보관기간? 냉털 22:30:14 3
1805262 주유소 왜?줄서있나요? 2 휘발유값 22:25:17 276
1805261 유시민 "인생은 동행하다 헤어지고 또 만나고..&qu.. 8 뉴스하이킥중.. 22:24:37 243
1805260 어머..한준호 내일 매불쇼 나오나봐요 1 그냥 22:23:41 188
1805259 모두가 동경하고 칭찬하는 사람의 이면을 보거나 데인 적 있으신가.. 2 A 22:20:40 208
1805258 나나는 이쁜 얼굴을 9 ... 22:11:26 1,279
1805257 같은 라인 입주민이랑 얼굴 붉히면 득보다 실이겠죠. 2 짜증 22:08:50 321
1805256 엄마랑 저녁 같이 먹으려고 퇴사했다는 글 00 22:05:24 548
1805255 미국주식 배당금 들어왔네요 1 웃는게웃는게.. 22:04:42 893
1805254 원화, 세계 꼴찌급 추락 43개국중 41등 8 ... 22:02:28 626
1805253 (전주)종량제 봉투 '품귀'…일반 비닐봉투 배출도 '허용' 호들갑 22:01:09 821
1805252 쑥부쟁이 나물 1 : 21:58:27 202
1805251 미국주식 종목 추천해주세요 4 고고 21:55:29 554
1805250 고딩들 노는거 너무 귀여워요 ㅎ 2 ㅋㅋ 21:51:32 544
1805249 미국-이란 간접대화중 확인 ㅇㅇ 21:50:24 376
1805248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잎차로 밀크티?! 3 ... 21:46:47 219
1805247 썬키스트 블랙라벨 오렌지 저렴해요 에버 21:46:11 300
1805246 실리콘 조리도구 못 믿겠어요 8 .. 21:40:59 1,645
1805245 8살 우리와 70살 종도 6 다큐추천 21:39:13 603
1805244 유시민, 무죄받고 나온 사람, 李 대통령에 해 될 가능성 20 미러링 21:38:19 1,071
1805243 남편 소리 3 어쩔 21:34:33 713
1805242 아름답고 멋있는 건축물 보러 가고싶어요 14 ㅇㅇ 21:30:54 714
1805241 청호나이스 상속세로 회사 넘긴다 3 유리지 21:28:27 1,057
1805240 무료이발 이라해 따라갔더니 ‘김영환 지지‘ 삭발 당해 1 ㅇㅇ 21:25:09 446
1805239 정신과 진료를 보통 이렇게 하는건가요? 8 ..... 21:19:52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