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늘 남성전용 헤어샵 가서
커트나 염색하는데
전 그닥 외모꾸미는 데 관심이 없어
여성전용 저렴 헤어샵 있었으면 좋겠다고
부러워 했거든요 ㅎ
근데 이사와서 자기 가는 남자헤어샵
사장님이 느무느무 말이 많아 피곤 하다고
이 동네의 미용산업의 과거와 미래
현재 현황 등등
그걸 또 집에 와 시시콜콜 리버이벌하며
다시 복습 ㅋㅋㅋ
자기만 듣고 피곤했으면 됐지 그걸 또
다시 들려주는 건 뭐임?
오늘 같이 점심하고 같이 들렀는데
제 단골 헤어샵 가자니.
거절. 그냥 응수만 하지 뭐 하고 다시 입장
전 커피한잔 하며 뒤에서 기다리는데
과연 느무느무 말이 많으시단...ㅎㅎ
자기의 미용업으로 정착하기 전
살아온 인생 역정, 부부간 소소한 갈등
자기 오픈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정반대인 사람도 참 많아요 ㅋ
전 헤어샵 가면 딸 뻘인 디자이너와 수다 떨어요.. 운동 이야기 때로는 디자이너의 연애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