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인과 산다는 것.. 은,

조회수 : 6,152
작성일 : 2026-03-12 21:30:15

베스트 글 보니깐..

진짜 노인이 되어가는 사람들 보면

먹는거. 티비 연예인 이야기.. 그런레 주요 이야기같아요..

아야기 들어보면.. 내 나이에 이러면서..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현재 내가 제일 소중한것 같더라고요..

 

그러고보면 참 나이드는게 슬프기도 하고..

죽기전까지 일을 계속 하며 사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요..

IP : 61.43.xxx.15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못하는순간
    '26.3.12 9:32 PM (59.1.xxx.109)

    죽은목숨
    가치가 없어지죠

    시골 노인들이 일을 하니 건강햐요

  • 2. 시골노인들
    '26.3.12 9:43 PM (118.218.xxx.85)

    내몸을 움직여야 밥먹을수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 3. .......
    '26.3.12 9:47 PM (119.71.xxx.80)

    저도 노인 스트레스가 제 미래의 불안으로까지 뻗쳤었는데
    걱정 안하기로 했어요. 우리세대는 멋진 노인들이 많아질거예요. 지금 노인들이 전쟁겪고 해방 이후라도 물질적 혜택 못 받고 교육수준이 많이 낮아요.
    노인들과 대화를 해보면 왜 교육이 중요한지 알겠더라구요.

  • 4. ...
    '26.3.12 9:57 PM (219.254.xxx.170)

    전 좀더 멋지게 늙어야겠네요..

  • 5. 50대
    '26.3.12 10:01 PM (121.88.xxx.74)

    친구들 만나면 다 먹는얘기 티비 연예인 얘기해요.
    애들 남편 얘기도 하지만 그냥 무난한 주제라 그런거 아닐까요?

  • 6. ....
    '26.3.12 10:07 PM (211.234.xxx.201) - 삭제된댓글

    영화 라붐에 소피마르소 할머니가 제 워너비 노인상이였는데 우리나라 할머니들은 저 어릴적 비녀꽂고 버선신고 고쟁이 입고 다니는 할머니들의 평균이였어요
    아들선호 남녀차별은 기본이였구요.
    왜 우리나라 할머니들 수준은 이런가 손녀딸과 소울메이트였던 소피마르소 할머니가 너무 부러웠는데 우리나라도 점점 세련된 할머니들 많아질거예요. 시니어 유튜버 구독자수가 그런 상을 원한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제 성당 대모님이나 친한 세미 할머니들은 젊은 제가 늙은 자기랑 시간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고 좋은데 가서 밥도 사주시고 지갑은 노인이 열어야한다고 제돈은 못쓰게 하세요.
    반면에 시모는 온갖 비싼 걸 얻어드셔도 잘먹었니 돈써서 어쩌냐는 인사치레 조차 안하고 당연하게 받고요
    시모같은 노인들이 훨씬 많긴 하지만..
    아닌 분들도 세상에 공존하고 있으니 점점 좋은 세상이 될거라 기대해요.

  • 7. ..
    '26.3.12 10:07 PM (223.38.xxx.209)

    저도 50대인데 친구들 만나면 각자 위치에서 사는얘기 하지, 먹는얘기나 TV, 연예인 얘기 안합니다. 아주 가끔 이슈 있으면 섞일순 있어도 주가 되진 않아요.

  • 8. ...
    '26.3.12 10:11 PM (211.234.xxx.201)

    영화 라붐에 소피마르소 할머니가 제 워너비 노인상이였는데 우리나라 할머니들은 저 어릴적 비녀꽂고 버선신고 고쟁이 입고 다니는 극고지식 할머니들이 평균이였어요
    아들선호 남녀차별은 기본이였구요.
    우리나라 할머니들 수준은 왜 이럴까
    손녀딸과 소울메이트였던 소피마르소 할머니가 너무 부러웠는데 우리나라도 점점 세련된 할머니들 많아질거예요.
    신여성 같은 시니어 유튜버 구독자수가 그런 상을 원한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제 성당 대모님이나 친한 세미 할머니들은 젊은 제가 늙은 자기랑 시간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고 좋은데 가서 밥도 사주시고 지갑은 노인이 열어야한다고 제돈은 못쓰게 하세요.
    반면에 시모는 온갖 비싼 걸 얻어드셔도 잘먹었니 돈써서 어쩌냐는 인사치레 조차 안하고 당연하게 받고요
    시모같은 노인들이 훨씬 많긴 하지만
    아닌 분들도 세상에 공존하고 있으니 점점 좋은 세상이 될거라 기대해요.

  • 9. 40중반
    '26.3.12 10:14 PM (223.38.xxx.3)

    미래가 없다는 생각보다 친절과 배려도 체력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내 몸 피곤하니 신경 곤두서고 사소한일에도 날 세우는 경험
    하면서 몸도 마음도 가다듬고 있어요

  • 10. .....
    '26.3.12 10:14 PM (211.201.xxx.247)

    우선 늘 몸이 무겁고 아파서 짜증이 나고, 죽음에 대한 준비가 너무 안돼 있어서 그렇습니다.
    부모님 바로 옆집에서 20년 넘게 수발 든 자식입니다.

    매일매일 내일 당장 죽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에 그걸 잠시라도 잊기 위해
    자식과 대화하고 싶고, 당연하게 자식이 기쁨조가 되 주길 바라는 본능.

    자식이 해외여행이라도 간다고 하면 당장 내 걱정이 앞서니, 대뜸 짜증부터 내는 이기심.

    자식에게 생긴 안좋은 일보다, 당장 내가 2-3일째 똥이 안 나오는게 더 큰 걱정.

    그게 인간의 솔직한 본능일겁니다.

    그래서 저는 70 즈음부터는 언제는 내일 당장 죽을 수도 있다...준비 시작하려구요.
    갑자기 심장마비나 말기암에 걸릴 수도 있고,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언제는 죽을지도 몰라...라는 마음가짐으로 살 생각입니다.
    갑자기 치매가 와서 내 정신이 나가버릴지도 모르구요.

    내가 오늘 똥이 안 나오고, 몸이 아파서 짜증이 나고 우울하고...
    그래도 다행히 오늘 살아있네...하면서 늙어가길 바랍니다.

  • 11.
    '26.3.12 10:16 PM (61.43.xxx.159) - 삭제된댓글

    일하는 게 참 중요한게…
    나이들어 일이 없고 시간이 많아지면 근육도 빠지고.
    의지도 많이 잃는 것 같아요..

  • 12.
    '26.3.12 10:19 PM (61.43.xxx.159)

    윗님 진짜 고생 많으섰습니다..
    나이들어도 죽음을 받아드리기기 어렵나봅니다..
    아니면 뭔가 삶에 미련이 더 남아 그러는지도요…

    하루하루 열심히 실고 가는일이 제일 같아요..

  • 13. 00000
    '26.3.12 11:02 PM (119.207.xxx.135)

    나만 늙는것도 아니고 모두 늙잖아요... 그게 지구상 생명체의 삶이니 담담히 받아들이고 사는 인생 즐겁게 살아야죠

  • 14. 영통
    '26.3.12 11:19 PM (116.43.xxx.7)

    노인들 관심 분야가
    먹는 거. TV 연예인 이야기.. 그런 RP 주요 이야기 라고요?

    이건 20대들도 마찬가지에요.. 여기 82쿡 대화도 그 주제 많고..
    노인만 그럴 리가

  • 15. 노인
    '26.3.12 11:21 PM (71.227.xxx.136)

    자식들이 어려서부터 가스라이팅이되어서 효자효녀인 집은
    오히려 부모들이 더 의존적이고 다해달라 기대는데
    자식들이 잘 안찾아오는 시골 노인분들은 아예
    아무도 날 안찾아온다, 난 혼자다, 내가 움직이지않으면 밥못먹는다 인정하고 움직이시니 더 독립적으로 혼자 하시더군요
    자식들이 날 챙겨줄거다 기대가 아예없으니 실망도 적고

  • 16.
    '26.3.13 12:10 AM (211.36.xxx.2)

    노인들의 교활함과 음흉함이 너무 싫어요.
    맨날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자기연민에
    친인척간 이간질에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어쩔수 없이 어거지로 해주고 나면
    너 참 착하다,딸있으니까 좋네 하면서
    자기입맛에 맞게 부릴려고 가스라이팅.
    거짓말은 덤..
    자기자랑..

    이런게 눈에 너무 훤히 보여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싫어요.
    인간이 담백하지가 않음.

  • 17. ㅇㅇ
    '26.3.13 1:01 AM (73.109.xxx.54)

    노인만 그럴 리가 2222
    우리도 연예인 얘기 먹는 얘기
    매일 여기서 쓰잖아요 ㅎㅎ

  • 18. 휴...........
    '26.3.13 2:30 AM (23.106.xxx.35) - 삭제된댓글

    뇌가 늙어 단점이 더 도드라져서
    사람 갈수록 짜증나게 해서 그렇지
    그래도 윗님처럼 노인들이 다 교활하고 쓰레기는 아닌데..
    그게 뇌가 늙고 스킬이 떨어져서 그런걸수야 있겠지만...
    딸 엄청 부려먹으면서 구라 있는대로 치고 친척사이 다 이간질 시키고
    자기 자랑하기에 정신 없는 어머님 상대하다보니 윗님은 화가 많이 나셔서 그렇겠죠...
    저는 돌려 말하는거에서 낮은 자존감을 엿봤었네요. 거절 당할까봐.

    휴...... 사실 웬만해선 보통사람들이죠.. 극단에야 성격파탄자들 원래 있었고.
    대부분의 노인은, 그들의 증상은 노화와 팍팍한 현실의 결합인 건데......
    저야 미친 부모한테 방치된채 자랐으니 몇년뒤면 안볼거지만,
    오히려 내 부모는 안 궁금한데 자식들 빠듯한 삶속에서 건사했던 평범한 고모들은
    말년에 어떤 모습일지, 자식들한테 어떤 보살핌을 받을지 궁금

  • 19. 휴...........
    '26.3.13 2:31 AM (23.106.xxx.35) - 삭제된댓글

    우리 할머니 보면 뇌가 늙어 단점이 더 도드라져서
    사람 갈수록 짜증나게 해서 그렇지
    그래도 윗님 엄마?처럼 노인들이 다 교활하고 쓰레기는 아닌데..
    그게 뇌가 늙고 스킬이 떨어져서 그런걸수야 있겠지만...
    딸 엄청 부려먹으면서 구라 있는대로 치고 친척사이 다 이간질 시키고
    자기 자랑하기에 정신 없는 어머님 상대하다보니 윗님은 화가 많이 나셔서 그렇겠죠...
    저는 돌려 말하는거에서 낮은 자존감을 엿봤었네요. 거절 당할까봐.

    휴...... 사실 웬만해선 보통사람들이죠.. 극단에야 성격파탄자들 원래 있었고.
    대부분의 노인은, 그들의 증상은 노화와 팍팍한 현실의 결합인 건데......
    저야 미친 부모한테 방치된채 자랐으니 몇년뒤면 안볼거지만,
    오히려 내 부모는 안 궁금한데 자식들 빠듯한 삶속에서 건사했던 평범한 고모들은
    말년에 어떤 모습일지, 자식들한테 어떤 보살핌을 받을지 궁금

  • 20. 휴...........
    '26.3.13 2:36 AM (23.106.xxx.36) - 삭제된댓글

    우리 할머니 보면 뇌가 늙어 단점이 더 도드라져서
    사람 갈수록 짜증나게 해서 그렇지
    그래도 윗님 엄마?처럼 노인들이 다 교활하고 쓰레기는 아닌데..
    (보통 노인들이 뇌가 늙다보니 돌려말하는 스킬도 촌스러워서 그럴거고...)
    딸 엄청 부려먹으면서 구라 있는대로 치고 친척사이 다 이간질 시키고
    자기 자랑하기에 정신 없는 어머님 상대하다보니 윗님은 화가 많이 나셔서 그렇겠죠...
    저는 돌려 말하는거에서 낮은 자존감을 엿봤었네요. 거절 당할까봐.

    휴...... 사실 웬만해선 보통사람들이죠.. 극단에야 성격파탄자들 원래 있었고.
    대부분의 노인은, 그들의 증상은 노화와 팍팍한 현실의 결합인 건데......
    저야 미친 부모한테 방치된채 자랐으니 몇년뒤면 안볼거지만,
    오히려 내 부모는 안 궁금한데 자식들 빠듯한 삶속에서 건사했던 평범한 고모들은
    말년에 어떤 모습일지, 자식들한테 어떤 보살핌을 받을지 궁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202 오늘 주식장 ... 07:56:11 310
1802201 이 쇼핑몰사진;;; 1 ㅔㅔ 07:55:56 203
1802200 영상에 나오는 핀셋 어떻게 사요? 3 피지핀셋 07:54:30 132
1802199 오는 겉옷 뭐 입으시나요 ㆍㆍ 07:54:05 72
1802198 루꼴라전 괜찮을까요 2 vvv 07:51:34 131
1802197 근로소득세 좀 내려줬으면 .. 3 ㅇㅇ 07:45:12 258
1802196 어제 저녁에 주문한 반지 오늘 취소가능할까요? 2 어쩌다 07:45:06 320
1802195 보유세 올리면 거래세는 없애나요? 4 ... 07:41:20 204
1802194 교회가 타락했네요 8 ... 06:30:20 2,497
1802193 40대부터나이들어서 입맛이 변하나요? 1 나이 06:08:55 663
1802192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3 ... 05:25:24 867
1802191 남자들도 부침개나 김치전쯤은 할줄알죠? 7 부침개 04:54:17 1,222
1802190 역사책이나 역사소설 추천해주세요 6 역사책 04:51:33 589
1802189 요즘 뭐입고 다니세요? 5 쇼핑 04:41:26 2,294
1802188 고등학생 학교갈때 화장하고 가나요? 9 엄마 03:27:56 1,257
1802187 '똘똘한 한 채' 조준, “보유세 개편 준비중” 16 집값정상화 02:34:37 2,393
1802186 돌고도는 두루마리 휴지. 14 .. 02:33:52 2,907
1802185 시민집단지성, 대한민국 대개혁의 '절대적인 신뢰라는 엔진' 4 검찰개현난제.. 02:08:44 664
1802184 (해초) 감태아세요 2 바다 02:05:54 1,159
1802183 밤되니까 죽고싶어요 15 .. 01:21:08 5,148
1802182 비선행세하던 천공과 이동형 21 아니 01:05:30 2,570
1802181 MZ들이 헷갈리는 단어들 - 유니섹스, 심심한 사과, 금일, 사.. 10 아마도 00:54:02 2,010
1802180 퉁퉁족 보온도시락 추천부탁드려요 재수생 맘 00:52:44 349
1802179 나는 심각한 나르시스트 7 나르시스트 00:51:21 2,253
1802178 [단독]용산구청장, '끝자리 8100' 대통령 경호처와 수차례 .. 2 그냥 00:47:03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