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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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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입양할까요?

ㅡㅡ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26-03-10 01:04:19

원래 고양이 좋아해서 길냥이 돌보는 일도 좀 했었구요. 돌보는 애들중에 입양 문턱까지 갔다가 무산되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지금 어린 길냥이 입양 문의가 있어서 다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중딩 아이들 둘 있고, 애들은 고양이 너무너무 키우고 싶어해요. 남편은 썩 내키지 않은듯하고. 그런데 동물 좋아하는 사람임.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어떠세요? 애기도 예쁘고 데려오고 싶은데, 갑자기 결정을 내리자니 괜찮을까 살짝 걱정도 들어요.

IP : 122.36.xxx.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0 1:06 AM (211.209.xxx.130)

    식구들 알러지 없으면 냥이 키우면
    너무 좋을텐데요

  • 2. ..
    '26.3.10 1:08 AM (103.43.xxx.124)

    10년 이상 캣맘이라 입양고민글 보면 너무 설레지만!
    그 마음 꾹 누르고, 온가족 알러지검사부터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3. 제 생애
    '26.3.10 1:09 AM (116.41.xxx.141)

    최고 선물이 냥이에요 단언컨데
    울 아들이 제대기념으로 선물받은 러시안블루를
    데려왔는데
    지금도 울아들한테 니가 일생 할 효도 그때 다했다고 해요
    쓰레기버릴때 길고양이 막 발로차고했늤데 그뒤 얼마나 반성했는지 지금도 동물프로 못봐요
    넘나 모든 생명체가 가슴아파서 ㅜ

    자금도 꼭 가방에 사료넣어다니다 길냥이보면 구석에 두고 오고 ..

    아가들한테도 엄청난 경험이 될거에요 꼭 키우세요

  • 4. ㅡㅡ
    '26.3.10 1:12 AM (122.36.xxx.5)

    2주정도 임보해보는 조건이에요.
    아이랑 잘맞는지 보고 입양확정한다고 해요.
    알러지 검사를 미리 할까요?
    저는 2년쯤 전에 전체 검사 했었고, 애들은 손타는 길냥이가 있어서 한동안 자주 만나러 갔었는데, 그 정도로는 알 수 없을까요?

  • 5. .,.,...
    '26.3.10 1:13 AM (59.10.xxx.175)

    모든생명체가 다 마음아파요 그와중에 아파트 게시판엔 캣맘엄벌하고 엄동설한 구석고양이집 다 부셔없애라고 난리들이고
    고양이편드는 사람은 저혼자뿐인듯요.
    어쩜 인간들이 지만아는지.. 그렇게 추위견뎌낸 우리동네 작은 동물들 좀 살게 냅두는게 그렇게 용납이안되는건지 .자기들더러 사료랑 물챙기라하는것도 아는데 .

  • 6. .,.,...
    '26.3.10 1:14 AM (59.10.xxx.175)

    아닌데

  • 7. 님아
    '26.3.10 1:14 AM (61.84.xxx.224) - 삭제된댓글

    경제적 능력없으면

    키우지마세요

    아프면 돈이어마무시해요

    털도 그냥빠지는게아니고

    뿜는 수준이에요

  • 8. ..
    '26.3.10 1:21 AM (118.42.xxx.109)

    입양하세요.
    배변도 알아서 척척 처리하고
    산책 시킬 일도 없고
    너무 사랑둥이예요.

  • 9. ..
    '26.3.10 1:24 AM (103.43.xxx.124)

    두번째 댓글러에요.
    네, 잠깐 노는걸로는 알 수 없습니다.
    2주 임보도 사람보다 고양이를 위한 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주 살아보다 알러지 발현되어 다시 고양이가 풀죽어 돌아가는 일 없도록이요. 다시 내쳐지는 기분, 동물이라고 왜 모르겠어요.

  • 10.
    '26.3.10 1:31 AM (122.36.xxx.5)

    2주의 기간은 고양이를 위한 시간이기도 하겠죠. 사람 좋아하고 잘 따른대서 아이가 적응 못할일은 없겠지 했어요.
    알러지 검사 할께요.

  • 11. ::
    '26.3.10 1:51 AM (221.149.xxx.122)

    입양하세요.
    저도 길냥이 입양했는데 고양이가 주는 기쁨이 더커요.
    왜진작에 못했나 생각되더라고요.
    키우기도쉽고 병원갈일 없습니다. 고양이는 아프지를 않해요.

  • 12. ..
    '26.3.10 1:54 AM (103.43.xxx.124)

    온가족 모두 알러지 검사 통과하길 마음 깊이 바랍니다!
    따뜻한 가정에 선물같은 묘연이 찾아와 사람가족들에게도 고양이에게도 서로에게 큰기쁨이 될 수 있길!

  • 13.
    '26.3.10 1:58 AM (58.29.xxx.200)

    키우게 되셨으면 좋겠네요
    동물 안 좋아하다가;;; 강아지 한마리 키우게 된 이후로
    (백일때 데려와 이제 7살반)
    세상 모든 동물에 관심이....
    길냥이들 너무 불쌍하고 가여워요
    겨울에 보면 눈물나요
    예쁜 아가 데려오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텐데...
    혹 키우게 되시면 후기 올려주세요^^

  • 14. ㅇㅇ
    '26.3.10 2:30 AM (98.61.xxx.68)

    경제적 능력이 되고 온가족이 알러지가 없다면 아마 후회할 일은 없으실듯. 제 부모님들도 고양이 질색이셨는데 길냥이 입양도 그래서 (반대는 없었지만) 시큰둥하셨었는데 이제는 제일 좋아하십니다.

  • 15. 저는
    '26.3.10 6:31 AM (118.46.xxx.100)

    아들 이사 문제로 4개월 임보했는데 고양이는 사랑이란 걸 알게 됐어요.
    아들은 고양이 알러지 있는데도 키우고 남편이 몰랐는데 알러지 있어서 약 처방도 받았어요.
    의외로 남편이 너무나 좋아하고 보낼 때 저나 남편 많이 울었어요,,,
    털 날리는 거 .똥 냄새 따위 아무것도 아닙니다

  • 16. 추전
    '26.3.10 6:52 AM (125.142.xxx.144)

    고양이 질색했던 사람인데 우연히 이쁜 길냥이에 마음이가서 무작정 데리고 온지 5년, 지금은 너무너무 이쁩니다 동물과 이렇게 교감이란걸 하는게 너무 신기하고, 졸졸 따라 다니고 눈아주지며 야옹거리는 게 정말 이뻐요. 털날림 똥냄새 아무것도 아닙니다2

  • 17. 입양하세요.
    '26.3.10 6:59 AM (174.249.xxx.211)

    고양이도 생명체 인데.... 한 생명을 구제 해주는거잖아요.
    선함으로 인해서 덕을 쌓는일입니다. 꼭 해주세요. 집안도 잘 풀릴겁니다.

  • 18.
    '26.3.10 7:45 AM (211.179.xxx.251)

    외동아이랑 사춘기때 너무 힘들었는데..그것도 해외에서..
    남편이 생일 선물이라고 고양이 분양해줬어요
    그 아이가 지금 10살 7개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들이예요
    사춘기 외동아이에게는 동생이구요
    고양이 들어와서 저희는 정말 좋았어요

  • 19. 나비
    '26.3.10 8:34 AM (124.28.xxx.72)

    우리 고양이 찰리 데려온지 19개월이 지났네요.
    찰리는 가족들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고
    찰리와 함께 우리 가정은 더 화목해졌어요.
    털을 뿜어서 불편한 점은 있지만
    사랑은 비교할 수 없이 크답니다.

  • 20. ...
    '26.3.10 9:15 AM (121.157.xxx.5)

    냥이마다 성향이다르긴한데 새벽에 그리고 저녁늦게가 가장활발한때라 잠이 모자를 수있어요. 그리고 길냥이는 배변후 모래 청소하는일이 없으셨겠지만 집냥이는 그러한 수고와 털빗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좀 부지런하셔야해요. ㅎㅎ..

    하지만 이 모든 수고를 덮을..정말 사랑스러운 작은 생명체에요.

  • 21. 음..
    '26.3.10 9:24 AM (1.241.xxx.245)

    고양이가 아프질 않긴요..
    저 길냥이 입양하자마자 병원비 150들었어요.
    물론 다시 돌아가도 얘를 데려오긴 한건데.병원비는 정말 무서운 수준이에요.
    그리고 생활비도 월 30정도 들어가요..
    산책안시키는건 편한데 사냥놀이ㅈ해줘야하구요.
    물론 가족들이 많으면 돌아가며 하니 좀 수월할수도 ..

  • 22. ...
    '26.3.10 12:57 PM (116.123.xxx.155)

    알러지 있는데 키우고 있어요.
    키우다보니 증세가 점점 나아지네요.
    확실한건 남편분이 제일 좋아하게 될 겁니다.

  • 23. ...
    '26.3.10 1:01 PM (116.123.xxx.155)

    또하나 애들 화가 나도 방문 못 닫아요.
    형아 누나 방문 닫으면 난리 납니다.
    밤에 잘때도 방마다 고양이 드다들만큼 열어놓고 자요.
    애기때는 새벽마다 깨웠는데 어른되더니 자게 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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