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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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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워도 잘 풀리는 집

ㅡㅡㅡ 조회수 : 5,994
작성일 : 2026-02-21 21:45:20

원래 부부 사이가 좋은지 안 좋은지는 잘 모르겠고요.

남자가 바람 피우는데 지금 60대거든요

그래도 강남집 가격 치솟고 재개발 끝나면 100억은 되겠죠?

온 집안 식구 다 건강하고

하는 일 다 잘 되고 딸 아들 다 대기업에 다 명문대에

딸 결혼 잘해 또 강남 살고

사 위도 잘났어 손주도 잘 낳아. 사돈도 훌륭,

부인도 엘리트에 세상 편한 팔자에

솔직히 남편 바람 피우는 거 알아도 꼼짝도 안 할 듯 어차피 환갑이고

바람 피우면 망하고 자식들이 벌 받는다는 거 다 거짓말인가봐요.

어찌 보면 애 있는 여자들한테 겁주려고  그런 말은 더 생겼을지도 모르죠. 너 바람 피우면 니 자식들 망한다. 이런 소리 남자들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 듯. 바람 피워서 처자식 내버려 두고 집 나가지 않는 한 남자 바람은 별로 영향도 없고 여자 바람만 두들겨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엄마가 아빠고 바람 피우면 안 되지만. 엄마가 바람 나서 집 나갔어도 아빠가 혼자 열심히 키우면 되는데 남자들은 그러지를 못하니까, 여자 가출 못 하게  잡도리 하고

그러다가 지는 바람피우고.

 

 

IP : 1.234.xxx.23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21 9:47 PM (219.255.xxx.86)

    바람피우는 인간들이 워낙 많아서

  • 2.
    '26.2.21 9:47 PM (118.235.xxx.18)

    다른 거 다 괜찮으면 수용하는 집 많아요
    돈 많으면 중혼이고 뭐고 맘대로 사는 남자들 많아요

  • 3. 뭔소리
    '26.2.21 9:58 PM (211.234.xxx.137) - 삭제된댓글

    남자 바람났다고 나머지 식구들이 다 안 풀리면 그게 더 억울하죠.
    바람 핀 남자만 나중에 일찍 요양원 쳐넣어지고 아무도 안 찾아오는데 혼자서 쓸쓸히 죽어가는 엔딩이 정의구현일 거 같은데요..잘 알아놨다가 간병인한테 학대 당할 만한 곳으로 골라서 쳐 넣겠어요.
    60대면 머지 않았네요.

  • 4. 남자가
    '26.2.21 9:59 PM (106.101.xxx.248)

    남에 가정 파괴범 아닌가봐요 그냥 술집여자들이랑 엔조이정도?별 상상을 다하네요 ㅜㅜ

  • 5. ㅡㅡㅡ
    '26.2.21 10:01 PM (1.234.xxx.233)

    제가 궁금한 건 바람 피면 자식들 대까지 벌을 받는다. 혹은 벌을 받아야 한다. 그런 말들을 여기서들 많이 하잖아요
    그게 다 여자들을 향한 거였단 생각이 들어서요.
    남자는 바람을 피워서 마지막에 골방에서 혼자 외롭게 죽어가고 자식들도 돌보지 않는 그런 벌을 받는다 쳐도.
    그건 자기만 벌을 받는 건데 왜 여자는 자기 새끼들까지 다 벌을 받는다고 그렇게 겁들을 주나요? 아 물론 제가 바람 피울 건 아니지만요. 갑자기 그 말이 너무 이상하게 생각돼서요

  • 6. .....
    '26.2.21 10:04 PM (175.117.xxx.126)

    요즘 제 생각은..
    옛날에는 잘못 살면 자식이 벌받는다 그랬잖아요?
    그런데 요샌 평균 수명이 길어져서..
    자식이 벌 받는 게 아니라
    본인이 노년에 벌 받더라고요..
    나이들면 다들 간병 받을 일 생기고 보살핌 받을 일 생기는데
    바람피웠던 부모, 배우자를 그 누가 살뜰히 돌보겠어요?
    당연히 말년 노년 안 좋을 수 밖에요...

  • 7. 저 아는 분
    '26.2.21 10:05 PM (110.70.xxx.93)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남자 70살에 첩집에서 복상사요.
    그날 따라 외출하면서 그렇게 본처한테 손을 흔들더래요.
    자식들 아들 셋 다 전문직 착실 엄마 밖에 몰라요.
    그래서 일단락 된지 알았죠.

    정말 슬픈 건 그 착실한 장남 아들이 할아버지 복붙이라
    결혼하고도 클럽다니고 바람피우다가 이혼 당함...
    결혼하겠다고 데려온 여자 업소녀

  • 8. ㅡㅡㅡ
    '26.2.21 10:05 PM (1.234.xxx.233)

    일종의 마녀 사냥 같더라고요.
    물론 바람 피우면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는 게 당연하고
    소송 걸리고 배상하고 그런 거 다 맞는데
    유독 여자한테만 그렇게 살면 니 자식이 잘못된다. 이런 게 심하지 않나요?

  • 9. 저 아는 분
    '26.2.21 10:06 PM (110.70.xxx.93)

    저 아는 남자 70살에 첩집에서 복상사요.
    그날 따라 외출하면서 그렇게 본처한테 손을 흔들더래요.
    망신망신 대망신이지만 뭐
    자식들 아들 셋 다 전문직 착실 엄마 밖에 몰랐으니까요.
    그래서 일단락 된지 알았죠.

    정말 슬픈 건 그 착실한 장남 아들이 할아버지 복붙이라
    결혼하고도 클럽다니고 바람피우다가 이혼 당함...
    결혼하겠다고 데려온 여자 업소녀...y염색체에 새겨진 저주받은 DNA

  • 10. ㅡㅡㅡ
    '26.2.21 10:07 PM (1.234.xxx.233)

    만약 위에 쓰신 분 말처럼 요즘에는 수명이 길어져서 그 죄 값을 본인이 다 치르고 죽는다.
    그렇게 생각들이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바람은 남자랑 여자랑 같이 피우는데. 여자가 더 손해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바람난 아빠보다 바람난 엄마에 대한 원한이 더 큰 것 같고. 아 저를 바람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ㅎㅎ
    뭐라 해야 될까요? 같은 죄를 지어도 남자가 저지르면 그러려니 하고 여자가 저지르면 희대에 악녀라고 막 기사에 도배되는 그런 옛날 이야기처럼

  • 11.
    '26.2.21 10:08 PM (118.235.xxx.18)

    조금이라도 상처 받으라고 그 사람에게 중요할 거 같은 걸 걸고 넘어지는 거예요

  • 12. ㅡㅡㅡ
    '26.2.21 10:09 PM (1.234.xxx.233)

    70살에 첩하고 하다가 복상 사라니 참
    그 사람은 행복하게 죽은걸까요?
    도대체 첩은 몇 살이었을까? 궁금.
    개인적으로 바람 피울 남녀들은
    배우자에게 애정 식으면 재빨리 이혼부터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이성을 만나도 바람 피우는 게 아니니
    자식들한테까지 업이 안 내려가는 건가?
    그것도 좀 이상하죠?
    어차피 자식이 느끼기에는 혼인 중에 엄마나 아빠가 다른 이성을 만나든
    이혼하고 다른 이성을 만나든
    자식의 입장에선 어차피 배신이잖아요?
    이상해 이상해

  • 13.
    '26.2.21 10:10 PM (118.235.xxx.18)

    그리고 같은 잘못을 해도 원래 여자가 비난 받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사회적 약자이다보니
    손님 중에서도 사장이 여자인 거 알면 괜히 물고 늘어지는 사람 많고요
    그래서 변호사 쓸 때 무조건 남자로 써요 ㅡㅡ

  • 14. ㅡㅡㅡ
    '26.2.21 10:11 PM (1.234.xxx.233)

    음님 그러니까
    그것이 다 공격의 기술이라는 거란거죠?
    잘 발달된 비난의 방법.
    그러니까 여자들이 애를 낳으면 애가 약점이 돼서 아무것도 못 하나 봐요.. 바람을 못 피우는 건 괜찮은데 이 세상을 개척하는데 너무 어렵잖아요. 자식 때문에. 심지어 남편이 바람이 나도 버리지도 못하고. 이혼도 못 하고.

  • 15.
    '26.2.21 10:12 PM (118.235.xxx.18)

    그래서 바람둥이 남자 중에는 좀 기약한 여자를 골라서 결혼하는 경우도 있어요 자기가 바람좀 피워도 도망 못 갈.

  • 16. ㅡㅡㅡ
    '26.2.21 10:16 PM (1.234.xxx.233)

    제가 든 사례의 집은 여자가 기가 엄청 세요. 돈도 여자가 다 가지고 있고 엄청나게 건강해요. 그렇게 무서운데 어떻게 바람을 피우는지
    아무튼 이 세상은 잘난 부류들이든 잘못 하고 사는 부류들이든.
    다 남자가 유리함

  • 17.
    '26.2.21 10:27 PM (118.235.xxx.210)

    그래도 안 내치니까 바람 피우죠..

  • 18. ㅌㅂㅇ
    '26.2.21 10:30 PM (182.215.xxx.32)

    겉보기만으로 알 수 없죠 돈 잘 벌고 결혼 잘 한다고 해서 잘 사는 건 아니에요

  • 19. ㅡㅡㅡ
    '26.2.21 10:33 PM (1.234.xxx.233)

    내연녀가 있는 할배가 손주 봤다고 입이 귀에 걸린 꼬라지를 보니까 어이가 없어서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 20. 착각
    '26.2.21 10:33 PM (14.50.xxx.208)

    님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시지만
    자기 행동 바른 것과
    돈 잘 버는 것은 별개 문제예요.

    여자들은 원래 무엇을 해도 공격받아 왔어요.
    이 세상 자체가 남자 위주로 편승이 되어서요.
    퀴리 부인이 라듐을 발견하고도 노벨상은 남편이 받을 예정이었는데
    피에르 퀴리가 노벨상 거부까지 하면서 부인에게 노벨상 주기를 강력주장해서
    공동수상 한거예요. (피에르 퀴리같은 양심적인 남자가 없죠 ㅠㅠㅠ)

    그리고 아무리 여자가 기가 세다고 해도 경제력 앞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아내 앞에서는 약한척 하지만 바람 피워도 아내가 어떻게 하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있으니까 바람피우지 정말 바람 피워서 헤어지면 죽을거 같은 사람들은
    절대 바람 안피워요.

  • 21. 착각
    '26.2.21 10:36 PM (14.50.xxx.208)

    그리고 바람피우고 결혼이 유지된다고 해도 다 행복한 것은 아니에요.
    울 친정 여기에도 몇번 적었는데 남들이 보면 돈 많고 서로 너무 사랑하는 잉꼬부부인데
    울 엄마는 매일 이혼을 꿈꾸며 살고 아빠는 늘 바람 피워댔어요.
    아빠 죽기전에 엄마는 병간호 1도 안하고 자식들에게 다 맡겼어요.
    아빠에 대해서 남들 보면 다 누리고 갔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그 내막은 가족만 알고 자신만 알아요.

  • 22. 바람둥이
    '26.2.21 10:37 PM (124.5.xxx.227)

    개그맨 누구 봐요. 주로 객사인가

  • 23.
    '26.2.21 10:39 PM (118.235.xxx.210)

    그리고 동네 방네 말을 안 할 뿐이지 잘난 남자 옆에 바람피워도 그러려니 하는 여자들 많아요 그냥 그런게 사모님으로 사는 비결 중 하나일까 싶을 정도로요 그들의 아버지도 한 자리 해서 그런걸 보고 자란 경우도 많고

    근데 넘기는건 개인 자유인데 그걸로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 사람은 그게 백화점 직원이 됐건 자기 자식이 됐건 엉뚱한 데에 푸는 사람도 꽤 돼요.... 전 그게 싫더라고요

  • 24. ㅇㅇ
    '26.2.21 11:30 PM (112.150.xxx.106)

    근데요 조그만아파트 누가 100억주고사요
    제주변보면 자식들 다 전문직인 집들도 있더라구요
    대기업 명문대도 들어가기 힘들지만요

  • 25. ...
    '26.2.22 1:32 AM (211.235.xxx.37)

    돈많고 자식있으면 이혼 쉽지 않아요
    나하나야 재산분할해서 잘먹고 잘살면 되는데

    이혼해서 어린여자랑 재혼해서 배다른 자식이라도 생기면 우리 애들은 찬밥될거같아서라도 바람피워도 이혼은 못할거같네요.
    바람 안피는게 최선이겠지만 더러워도 각자 합리적 선택을 하는걸거예요

  • 26. ㅇㅇ
    '26.2.22 3:26 A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제생각은 바람피우는 여자 비난이 더 큰거는
    자식을 열달품고 낳아 기르는사람이 엄마자나요
    바람나서 집나가고 엄마가 없는거는
    자식에게 영향이 더 크다고봐요
    이런경우 비난받아 마땅해요 사춘기애들
    저끼리 살라두고 집나가 살림차린 여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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