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남편이 느닷없이 생활비를 물어봅니다.
20년 이상 제가 가장이거든요.
얼마라고 얘기해주니까 화들짝 놀랍니다.
몰랐다고요. 정말 그렇게 많이 드는지 몰랐답니다.
그러더니 정말 자기가 미안하고 자기가 나쁜 놈이랍니다.
옛말에 철들자 망녕이라더니 이제 이 남자 철 들고 곧 망녕 나나요?
그래도 미안하다고 하니 제 마음이 풀어집니다.
어제밤 남편이 느닷없이 생활비를 물어봅니다.
20년 이상 제가 가장이거든요.
얼마라고 얘기해주니까 화들짝 놀랍니다.
몰랐다고요. 정말 그렇게 많이 드는지 몰랐답니다.
그러더니 정말 자기가 미안하고 자기가 나쁜 놈이랍니다.
옛말에 철들자 망녕이라더니 이제 이 남자 철 들고 곧 망녕 나나요?
그래도 미안하다고 하니 제 마음이 풀어집니다.
20년동안 어찌 사셨나요
그럼에도 그 한마디에 다 풀어지시고
그동안 고생 하셨네요
앞으론 꽃길만 걸으시길
말로만? 또 그러고 얼마라도 줬는줄
그래도 풀어지셨다니 행복하게 사세요
생활비를 전혀 안준건 아니고요. 쓰는돈의 20% 정도 줬어요.
자기는 자기가 주는 돈으로 생활하는 줄 알았대요.
어디서 뭔가 들었나보네요.... 원글님이 돈 더 잘 버시나봐요 괜찮으니까 그렇게 사신 거겠죠?
몇년 간 이혼만 안했지 서로 엄청 미워하던 친한 언니 남편이 진짜 180도 바뀐모습보고 너무 신기해요. 60다돼서 정말 신혼보다 더 애뜻해진 모습에 넘 놀랍고 인간이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사실도 놀라워요.
최근 언니가 간단한 수술을 하긴했는데 그 후 진짜 완전 바뀌었어요.
원글님네도 다시 행복이 가득하길요.
몰라요.립서비스야 뭔들
늙어가는 중늙은이
나이들어 주변에 아내에게 사람 대접 못받는 케이스보고 화들짝 정신이 들어 반성하는 척 하는 거예요
계속 노력한다가 그나마 가상하죠
ㆍ
뭐 죽을 때까지 반성없는 인간들도 있으니ᆢ
20년 세월이 말 한마디로 풀어진다는 거네요.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더니.. 가능한 일이었군요.
통하는 사람이 있나봅니다.
되나요? 저희남편도 쥐꼬리주는데 저러누말 한다고 용서 안 될 것 같은데요..... 돈 잘 버시나봐요..
남편 사랑하시나봐요.
솔직히 이십년 동안 생활비 부담도 제대로 안한 남편. 살림한것도 아니고. 뭐가 변했단거지. 변하긴 했겠죠. 이제 늙어서 밖에서 아무도 안 좋아하고 갈 곳 없단거 깨달은 듯
흠 조만간 이혼당한다고 누가 말해줬나봐요 왠일이야
살게 가스라이팅 하세요^^
말년이라도 즐겁게~
자기가 주는 돈으로 생활하는줄 알았다니
원글님이 표현을 잘 안하시나보네요
어쨌든 말이라도 내가 몰랐다 미안하다 저렇게 해주면 고맙죠
속아주는거죠
그인간이 몰랐을까요
자기도 밖에서 밥사먹고 친구만나고 신문보고 다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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