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직 아이가 중2지만...

...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26-02-12 23:50:29

요즘 입시치른 분들 얘기 들어보면...

제 맘만 타들어가네요

본인은 공부 의지 없고...

집도 부자도 아닌데... (그나마 저희 부부 노후 정돈 준비되지만)

좋은 대학도 대학이지만

학원 보내놓으면 빡세다, 어렵다 더 쉬운 학원

더 숙제적고, 더 안빡센곳... 그냥 동네 내신보습학원인데

어떻게 더 뒤로 가나요..

방학은 핸드폰 6시간 8시간씩하면서 흘려보내고...

그냥 사람구실은 하면서 살지 조차 의문인데...

 

되도록 싸우고 그러기 싫어서  놔뒀다가

한달전에 학원에서 내준 문제집 펼친 흔적도 없길래 하랬더니 그 학원 그만두겠다 부터... 

그간 참아온 답답함에 애한테 팩폭해버렸네요.

 

하. 진짜 사리 나올 것 같아요...

IP : 1.241.xxx.2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6.2.12 11:56 PM (58.29.xxx.96)

    보내지 마세요
    학원비로 삼전사세요.

  • 2. ...
    '26.2.13 12:03 AM (1.241.xxx.220)

    맘은 굴뚝같지만 막상 그게 안되요.
    그냥 전 뭐든 해야하면 해야지하는 자세, 태도는 인생사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학원안보내도 되는데요.. 그럼 그 시간에 뭐하겠어요. 결국 부모들 관리 안하는 안좋은 에들이랑 어울리게되는 경우도 있고요

  • 3.
    '26.2.13 12:07 AM (118.235.xxx.226)

    지금이라도 여행이든 뭐든 같이 다녀야... 일단 핸드폰보다 재미있는게 생겨야 해요

  • 4. 아니
    '26.2.13 12:12 AM (123.212.xxx.149)

    숙제는 해야 학원가는 의미가 있죠.
    차라리 집에서 영어 수학 문제집 한권씩 푸는게 낫겠어요.

  • 5. ...
    '26.2.13 12:15 AM (1.241.xxx.220)

    이제 사춘기라 부모랑 같이 뭐가는거 시큰둥이고...
    초등까진 나름 이거저거 체험이니 여행이니 다녔는데, 이제 키 170되는 아이는 어디 그런 건 없거라고요.
    무조건 친구들과 가고 싶어하고...

    중1 초까지만도 밥을 때도 핸드폰 안보고, 나름 제한하고 그대로 따랐던 아이인데...
    이젠 당연하게 쓰고 싶을 때 다 풀어서 쓰고
    대부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방학은 뭐 낮부터 놀진.않고 저러더라고요

  • 6. ..
    '26.2.13 12:17 AM (211.235.xxx.128)

    공부할 마음이 없으면 힘들어요.
    공부할 의지가 있는 아이들은 최소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달리고
    그 아이들이 고등 상위권이에요.
    고등가서 그거 극복하기 힘들어요.
    (원래 머리가 좋거나 고등때부터 열심히 해서 성적좋은 애는 옆집 애에요)

  • 7. ...
    '26.2.13 12:25 AM (1.241.xxx.220)

    그냥 46년산 엄빠 경험에서 나온 말이니
    믿고 하면 안되냐고. 공부하는 애들은 다 그런 맘으로 하는거라고 얘기도 해주고...
    나름 입시정보도 줏어듣고 와서 얜 무조건 정시파다 생각해서
    국어, 영어라도 적정수준 만들어 놓을라면 아직 멀었는데...

    뭐 하고 싶은 걸 못정했다느니
    어떤때는 뭐가.되고 싶다 얘기는 하는데
    그럼 뭐하나요 현실적으로는 공부랑 점점 멀어지는데. 노력 지나름대로는 하겠지만 정말 하는 애들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걸요.
    그럼 얘기해주면 기분 나빠하고, 비교한다고 뭐라고 하고.
    답답해요...

  • 8.
    '26.2.13 12:29 AM (58.78.xxx.252)

    방학내내 침대에 붙어서 휴대폰만 하는 둘째보면 정말 울화가 치밀어요.
    심지어 방문을 24시간 열어놓으니 그꼴을 안볼수가 없는 상황ㅠㅠ
    이제 고딩되는데 진짜 아무생각없는...

  • 9. ...
    '26.2.13 12:31 AM (1.241.xxx.220)

    전 중학교때까지는 잘하다가 기초가 안되어서
    고딩부터 무너져본터라....
    그래도 인서울 공대는 무난히 갔는데...
    얘는 중등부터 평균 간당간당하니 더구나 요즘 시대에 너무 걱정이됩니다

  • 10. ㅜㅜ
    '26.2.13 12:54 AM (106.101.xxx.66)

    저랑 친구하실래요
    저희집 예비중등2학년 똑같네요ㅜ
    내려놨는데도 보고있음 화나요
    쟤인생도 어찌될지 걱정스럽고..
    아직도 초딩마인드와 생각...말시켜보면 어찌나 수준이 낮은지..

  • 11. ...
    '26.2.13 12:58 AM (1.241.xxx.220)

    저희 애는 자기한테 화내면 엄청 뭐라해요. 왜 화를 내냐면서 그걸로 꼬투리잡기 시작...
    이런 하소연 주변에도 한두번이지... 82 익게니까 털어놓습니다....ㅜㅜ

  • 12.
    '26.2.13 1:14 AM (118.235.xxx.128)

    저기 위에 지금이라도 여행이라도 다녀야 한다고 했는데 나중엔 더 심해져요 아들이면 힘으로도 부모 이길텐데요 제 동생 훈육 어렵다,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기 싫다고 외면한 저희 부모님 연금 쪼개서 30 한참 넘은 애한테 줘요.....

  • 13. ...
    '26.2.13 1:41 AM (1.241.xxx.220)

    힘으론 지금도 이겨요...취미지만 운동을 해서...
    여름엔 유럽다녀오고, 방학 마다 한번은 몇박으로 놀러가긴하는데 맞벌이라 그 이상은 힘들어요.

  • 14. ...
    '26.2.13 7:49 AM (218.38.xxx.60)

    공부안하면 수학만이라도 붙잡고 시키세요.
    수학잘하면 고등가서 다른과목 공부할 여유생겨요.
    대학갈때도 메리트있구요.
    수리논술도 있잖아요.

  • 15. kk 11
    '26.2.13 7:51 AM (114.204.xxx.203)

    그만두고 집에서 교과서부터 풀려요
    작년 학년 부터요
    저도 공부해서 가르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177 얼마전 sk텔레콤 산다고했던 사람인데요.. 1 쫄보 11:11:15 95
1795176 La갈비 레시피 질문이요 양념 11:08:52 42
1795175 식당에서 코푸는 사람들 ㅜㅜ 9 ... 11:07:07 248
1795174 지금 회원들이 일하면서 밥해먹기 책보면 기절할듯. 3 .... 11:06:08 199
1795173 15일날 용인에서 서울 다녀오기 괜찮을까요? 고민 11:05:45 44
1795172 왕과 사는 남자, 연출은 하급 연기는 최상상급 3 .. 11:01:43 413
1795171 젊을적 식당 운영 경험 있는 70대 남자, 냉면가게 차리신다는데.. 닉넴 11:01:30 187
1795170 동네 빵집 가격과 빵의 수준 ... 11:00:13 185
1795169 휴민트 봤는데... 1 123123.. 10:57:58 456
1795168 자꾸만 토마스와 친구들 가사가 맴돌아요 5 갱년기 10:55:50 170
1795167 키보드 패드 예쁜거 블루커피 10:51:50 70
1795166 자궁근종이 줄기도 하나요? 6 77 10:51:14 431
1795165 지금 차기 논할때 아니다 도올 6 10:50:02 232
1795164 삼전 추매했는데 떨리네요 2 ㅇㅇ 10:48:34 761
1795163 가족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데 시어머니가 꼭 같이 가고 싶어해요 21 여행 10:47:02 931
1795162 李대통령 "다주택자들, 아직 판단이 안서시나?".. 21 ㅇㅇ 10:41:21 1,023
1795161 우리집은 좀 특이한게요 8 ㅎㅎ 10:40:28 666
1795160 배에 가스 찼을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10:38:18 421
1795159 삼전우, 가지신 분? ㅇㅇ 10:35:28 449
1795158 딱 봐도 별로인 남자 가족 5 .. .. 10:33:14 573
1795157 주식 팁 참고하세요 11 . . 10:32:53 1,521
1795156 직장인 자녀 돈모으기 8 재테크 10:32:51 594
1795155 아들의 명절떡값 ㅡ 이웃엄마 자랑 6 ㅋㅋ 10:29:18 1,034
1795154 보일러 문제로 밑에 집 물 세는데 사과해야하는지요 12 지금 10:27:01 617
1795153 애가 고3인데 명절을 우리집에서 차리라니 28 ㅇㅇㅇ 10:25:07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