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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에 니돈내돈 제가 치사한가요

부부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26-02-05 01:52:32

남편은 치사하진 않아요 근데 통이너무커요 

뭐든 막 사는거 좋아하고 시집에 인심도 잘 쓰고 

친정에 아끼는 사람이아닌데 친정이 멀어서 만날일이없어서 돈을 쓸일이없어요 식사를 산다던가 용돈 날에드린다든가 그래서 시집에만 자주 만나 밥사고 그게전좀 쌓였어요 따로 돈을 부쳐드리고 싶지만 그건 친정엄마가 자존심이 너무 세셔서 싫어해요 대노하심 사위한테 돈받을 정도로 우리가 형편 어렵냐고 

아무튼 저는 맞벌이하고 월급 전부다 남편하고 공동계좌에 들어가서 남편이 다 관리를 해요 

남편한테 불만은 그거예요

시집친척에 용돈 맘대로 만나서주는거 밥사는거 

그리고 비싼거 맘대로 사는거 주식 맘대로 하는거 

 

남편은 남편대로 항변해요 

주식해서 돈날린것도 있지만 자기가 돈 많이 벌지않았냐 

천만원에서 시작해서 이억으로 불렸어요 

근데 도박처럼 잃은것도 여러번이고 

비싼 천만원짜리 시계도 척척 사요 

저한태도 비싼거 사라고 사라고 하는데 전 그런거 사기싫고 우리둘다 과소비 안하고 알뜰하게 아끼고싶은데

남편은 제말을 안듣고 자기맘대로 해요 

제의견이 묵살당하고 남편이 맘대로 하는거 그게 전 가장 기분이 나쁩니다 

제가 월육백 벌고 남편도 그정도 벌어요 

내가 월급 맘대로 쓴적 한번도 없는데 

관리하는건 저도 싫어요 카드값이며 공과금 내고 뭐 납부하고 예산짜고 그런거 저 싫어요 골치아파서 

그래서 남편이 다하도록 내버려둔건데 

제월급 벌어만 갖다주고 평생 내맘대로 쓴게없어요 

남편이 자기맘대로 돈 쓰는게 기분나빠서 

주식나도 하겠다 하니 내가 하면 돈 날린다 잘몰라서 

자기 조언을 듣고 하라고 제맘대로 하지말래요 

그냥 통보했어요 

앞으로 내월급에서 이백은 내가 맘대로 주식할거야 

매달 월급에서 이백은 내가 맘대로 쓸거야 

하니 남편이 얼굴이 구겨지며 똥씹은표정이 되요 

제가 너무 내월굽 내돈 니돈 가리며 치사한가요 

남편은 치사하게 굴진 않아요 나한테도팍팍쓰고 인심좋아요 다만 내가 원하는대로 내의견을 안들어요 

 

IP : 166.198.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6.2.5 1:59 AM (221.140.xxx.254)

    돈관리가 골치아파서 싫다면서요
    남편이 그러는게 싫음
    내돈 다 내가 관리해야지
    월 200은 내맘대로는 또 뭐예요
    남의집 사정 알아서 하는거지만
    물으시니 전 이상하다 답변해요

  • 2. ....
    '26.2.5 2:02 AM (119.71.xxx.162)

    원글님을 위한 비상금을 모아야겠네요
    부부 천이백 월급인데 천만원 짜리 시계도 턱턱 산다니 ... 남편만 그리 사면 아무래도 열 받죠...남편이 천만원 짜리 시계 사면 원글님은 천만원 달라고 해서 따로 모으세요 그래야 공평한거 아닌가요... 시가에 들어가는 돈도 시가에 얼마 줬으면 그에 상응하는 처가에 줄 돈을 일단 원글님이 킵.... 그래야 남편도 자기가 소비할 때 돈이 더블로 들어가는 거 알고 조금 소비를 줄이지 않을까요... 원글님 남편 쓰는만큼 돈 달라고 해서 모았다가 원글님도 원글님 하고픈거 하세요 그게 재테크이든 소비이든.

  • 3.
    '26.2.5 2:08 AM (118.36.xxx.122)

    천만원으로 이억 불렸다
    주식하는 사람은 불린것만 얘기하죠
    이런사람 대부분이 마이너스던데...

  • 4. ...
    '26.2.5 2:14 AM (1.235.xxx.154)

    맞벌이신데 챙기실건 챙기셨어야했어요
    소비는 알뜰하고 투자는 겁나고
    저도 그런성격인데
    이런사람이 돈이 모인다고 생각해요
    시작이 잘못됐으나 지금이라도
    원글님맘대로 하세요

  • 5.
    '26.2.5 2:41 AM (118.235.xxx.169)

    님이 그동안 보살이셨네요
    둘의 월급을 모두 모아서 남편이 혼자 다쓰고 있었는데 그걸 참다니..세상에
    남편이 천만원짜리 시계샀으면 님이 다른거 안사더라도 천만원은 달라고 해서 님 따로 모아놨어도 되는건데 님남편 지금 똥씹은 얼굴하는거 보니 님이 진짜 비싼뭔가 샀으면 난리났었을것같아요
    이백만원 님만 따로 쓰는게 아니라 남편도 일정금액 정해놓고 그안에서만 지맘대로 시집에 밥을 사든 지 시계를 사든 하라고 하세요 공동으로 모은돈은 생활비 하구요
    공동계좌인데 남편은 지맘대로 쓰고 님은 그러지못하고 지 조언을 들으라니 말이야 방구야 애초에 돈을 관리하는 사람이 더 돈을 못쓰는게 맞는데 님남편 어이없네요

  • 6. .....
    '26.2.5 5:32 AM (220.118.xxx.37)

    자식이 없으신가요. 월 천이백 자식 한 둘 키우면 교육비로 쓸려들어가거든요. 천만원 시계는 정말 사기 어렵죠

  • 7. ??
    '26.2.5 5:38 AM (198.244.xxx.34)

    남편분 인심 좋은거 맞나요?
    근데 왜 원글님이 매달 200 맘대로 사용 하겠다는데 얼굴이 구겨 지나요?
    자기는 공동 구좌에 있는 돈 맘대로 쓰면서 왜 원글님은 못하게 하는거죠?
    원글님 능력을 우습게 보거나 원글님이 자기처럼 돈 쓰는게 싫은거 아닌가요?

    솔까 자기 시계 사면서 원글님 것도 셋트로 사왔어야지
    말로만 사라 사라 원글님이 비싼거 못 살줄 아니까 말로만 인심 쓰는 느낌인데요?

    원래 가정 경제는 알뜰한 쪽에서 맡아 하는게 정석.
    골치 아프다 귀찮다 하지 말고 직접 챙겨서 하세요.
    아님 남편이 맘대로 하든 말든 신경 꺼시고 사셔야죠.

  • 8. 화수분
    '26.2.5 6:18 AM (59.8.xxx.68)

    다달이 둘 월급이 쌓이니
    천년만년 갈거 같은거지요
    이글도 몇번이나

  • 9. ㅁㅁ
    '26.2.5 6:30 AM (1.246.xxx.173)

    한달돈 600이 관리하기 힘든 돈인가요?지금이라도 각자하자하세요 열심히 일해서 남만 호강하네요 자식은 없으시죠? 내돈600벌어서 공통관리비로 100만원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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