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요즘은 대학교 졸업식 안 간다네요

섭섭 조회수 : 3,253
작성일 : 2026-02-04 21:38:41

다음주에 졸업식인데 안 가겠대요.

이유는 동기들(남자라 군 전역후 3명뿐)이

다 안 가겠다고 학사모와 가운 대여신청도 안 했대요.

그래서 친한 후배들도 있다며 가지그러냐고 설득해봤는데 싫다고 해요.

그냥 졸업식 전날 가서 졸업장만 받아오겠다고 하고

요즘은 졸업앨범 촬영도 안 하는 추세라고

앨범도 없는데

졸업식 사진이라도 엄마아빠랑 찍으면 어떠냐고 했지만 시큰둥 반응을 안 해요.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수도권 4년제인데

그래도 대학 졸업 기념해주고 싶은데

졸업식 안 가면 어떤 방법으로 기념하는 게 좋을까요?

제가 다 섭섭하네요.

 

IP : 118.235.xxx.1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방사립대
    '26.2.4 9:40 PM (58.29.xxx.96)

    대표로 상받는다는데
    안가요.

    진짜 서울대도 아니고
    오지말래요.
    친구들끼리 밥먹을꺼라고

    저도 편해요
    입고갈 옷도 없고 늙어보이고

  • 2. ...
    '26.2.4 9:41 PM (220.75.xxx.108)

    우리집 딸도 졸업식 안 간다고...
    남편은 한달전부터 휴가를 낸다 어쩐다 했는데 본인도 안 가는 졸업식에 부모가 뭘 어쩌겠어요...
    식사만 좋은데 가서 하려구요.

  • 3. 뭐하러
    '26.2.4 9:44 PM (91.19.xxx.123)

    가나 싶어요.
    추운데 돈 내고 지루한 기념식 연설 듣고.

  • 4. 흠..
    '26.2.4 9:45 PM (39.123.xxx.83)

    숨고에서 저렴한 사진사까지 불러서 앨범 만드는 아이들도 많아요.
    코로나때도 갔네요.
    아이가 안간다해도 가자고 해보세요.
    나름 추억입니다.
    교수들 친구들 인사도 하고 괜찮습니다.

  • 5. ㅇㅇ
    '26.2.4 9:48 PM (175.213.xxx.190) - 삭제된댓글

    저는 애둘 졸업식에 갔네요 안오는애들도 많겠지만 둘다 학교가 터져 나갈것 같았어요 가서 사진찍고 밥도먹었네요

  • 6. 30년
    '26.2.4 9:50 PM (223.38.xxx.20) - 삭제된댓글

    전에도 안 갔어요
    근데 30년 후 지금은 후회해요
    그거 뭐라고…
    학교 다닌게 나 혼자 힘으로 다닌것도 아니고..
    부모님 덕분에 하고싶은거 다 하고 공주처럼 다녔는데..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쁘게 하고 엄마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도 모시고 본관 앞에서 사진 찍고싶어요 ㅠㅠㅠ

  • 7. ㅁㅁ
    '26.2.4 9:5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좋은대학은 삼대가 모이고
    그저그런은 본인도 안가고 ㅠㅠ
    상당히 오래전인데 그때도 제 아이는 앨범도 안함요

  • 8. 아이들
    '26.2.4 9:54 PM (112.169.xxx.252)

    전날이나 학사모하고 대여해주는날
    가서 사진찍고오던데요
    우린 식장에 안들어가고
    전문사진사한테 사진만 실컷찍고왔어요

  • 9. ..
    '26.2.4 9:56 PM (211.209.xxx.130)

    가서 사진 같이 찍고 점심 먹고 추억인데요

  • 10. 저도
    '26.2.4 10:01 PM (118.235.xxx.185)

    아이에게 나지막 학교니 졸업 기념해서 추억으로 만들자고 했는데 싫대요 ㅠ.ㅠ
    애아빠도 이것 때문에 속상해하고요.

  • 11. ㅇㅇ
    '26.2.4 10:01 PM (175.213.xxx.190) - 삭제된댓글

    애둘다 갔던 엄만데 30년전 그리 대단한 학교도 아닌데 부모님 오빠 외삼촌 이모 이모부까지 오셨네요 ㅋ 그참에 온가족 식사~~

  • 12. 요즘얘기
    '26.2.4 10:07 PM (118.235.xxx.185)

    요즘 얘기 듣고 싶어요.
    우리때 30년전 추억 얘기 말고요.

    바로 다음주인데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에요.
    설득할까 애가 원하는대로 할까...

  • 13. ..
    '26.2.4 10:07 PM (122.40.xxx.4) - 삭제된댓글

    졸업 당사자가 가기 싫어한다면 참 답이 없네요.
    졸업선물 사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나요??

  • 14. 93학번
    '26.2.4 10:16 PM (113.162.xxx.244)

    저도 안가려고 했는데 아빠가 꼭 가야 된다고 하셔서...
    그날 친척들 몇 까지 등장, 저녁에 횟집가서 아빠가 완전 술 취하셨음요. 저보다 아빠가 저를 대학 졸업까지 뒷바라지 하신 걸 더 뿌듯하게 여기셨던거 같아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만약 그때 졸업식 안갔으면 그런 추억이 없을 거 같아 간게 다행이에요.
    아들보고 대학 뒷바라지한 부모를 위해서 졸업식은 가는게 예의라고 해주세요.

  • 15. 저희딸
    '26.2.4 10:23 PM (14.50.xxx.208)

    저희 딸도 안가려고 해서 설득중이예요.

    저희도 바로 다음주 ㅠㅠㅠ
    졸업 앨범 신청 안했다고 한소리 했는데 앨범 안사는 애들이 많군요.
    저도 고민이네요.

  • 16. ..딸 졸업식
    '26.2.4 10:26 PM (182.227.xxx.181)

    저희는 남편 저 아들까지 가려구요
    졸업식갔다가 식사하려고 예약도 했어요
    안가는 분위기라고 하긴하던데
    취업한 딸이 밥산다고 예약했어요

  • 17. 에?!!
    '26.2.4 10:28 PM (223.38.xxx.118)

    아니 30년 전이든 100년 전이든
    경험자들 얘기 듣고 원글 본인이 알아서
    설득력있는 시나리오를 짜야지
    30년 전 추억은 사양이라고요?
    부모나 애나
    뻔하네요
    누가 씹어 입에 넣어 줘도 귀찮을 스타일
    뭘 기대해요?
    댓글애 쓴 2분도 아까운 글이네

  • 18. ㅇㅇ
    '26.2.4 10:30 PM (175.213.xxx.190) - 삭제된댓글

    제 댓글 삭제함ㅋㅋ시간이 아깝

  • 19. 작년에
    '26.2.4 10:41 PM (117.111.xxx.55)

    전날 가서 학사모랑 가운 받아 사진 찍고
    당일에도 졸업식 참석했어요
    전날 가니 사진사 대동하고 사진 많이 찍던데요
    학교에서 커피트럭도 불러줘서
    커피랑 붕어빵도 먹고 나름 이벤트도 즐겼어요
    포토존도 많이 만들어놨더라구요

  • 20. ...
    '26.2.4 11:44 PM (219.254.xxx.170)

    저도 거의 28년 전인데 안갔어요.
    Sky도 아니고 그저 그런 학교고,
    부모님도 별로 관심 없어 하고. 이미 위로 더 좋은 학교 졸업한 형제가 있었고.

  • 21. ..
    '26.2.5 3:02 AM (175.119.xxx.68)

    30년전에도 졸업식 날 딱히 하는거 없었어요.
    티비에서나 보는 그런 졸업식은 아니였어요.

  • 22. ㅇㅇ
    '26.2.5 4:43 AM (118.220.xxx.220)

    학교레벨에 따라 좀 차이가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801 명언 - 쉽게 이루어진 일 ♧♧♧ 05:09:35 113
1792800 세상에는 좋은 분들도 많으시네요 2 .. 04:55:34 322
1792799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1 ... 04:47:35 130
1792798 "치매 진행 속도가 멈췄어요" 치매로 멍하던 .. ..... 04:20:15 820
1792797 이번에 추가 공개된 앱스타인 자료 ........ 04:19:35 395
1792796 이재명이 부동산을 잡는다고 설치다니 ㅎㅎ 17 .... 03:46:13 1,122
1792795 요실금 증상이요 2 .. . 03:33:58 288
1792794 Claude로 인한 미국주식시장 조정 8 클로드 03:24:29 839
1792793 자식잃은 엄마입니다 13 자식 03:24:02 1,695
1792792 교정후 유지장치요…. 2 아기사자 03:09:19 246
1792791 정말 웃겨요 7년간 안씻은 길거리 출신고양이 냄새맡고 고양이 반.. 3 .... 02:41:40 1,497
1792790 우어 난 신의손인가봐요 2 ㅡㅡㅡ 02:24:58 1,218
1792789 이와중에 마운자로 회사는 급상등 1 ㅇㅇ 02:20:57 603
1792788 흑백요리사 심사위원들 귀에꽂은건 용도가? 02:02:00 329
1792787 취업 응시원서 잘못 기재해서 제출했어요 2 ㅠㅠ 01:55:59 498
1792786 부부간에 니돈내돈 제가 치사한가요 6 부부 01:52:32 1,004
1792785 다주택자가 집을 내놓으면 누가 살 수가 있나? 27 어떻게 01:48:06 1,843
1792784 박수홍은 부모랑 완전 연 끊은거죠? 6 01:39:24 1,317
1792783 최악의 패션으로 동네를 휩쓸고 다니고 있어요. 4 ... 01:35:25 1,543
1792782 이용식씨 따님 보니까 참 복이 많군요. 5 참.. 01:11:07 2,148
1792781 과일청 대체감미료로 1 ㅇㅇ 01:06:10 386
1792780 미국 주식 엄청 13 ..... 00:53:48 3,512
1792779 팔꿈치 힘줄(외상과염. 테니스엘보라고 부르는..) 끊어졌어요. 1 평범하게 00:53:35 339
1792778 전원주 피부과에 돈 막쓰네요 4 ㅇs 00:48:51 2,534
1792777 노화 제일 싫은점이… 머리숱 비는거 5 00:47:44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