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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혼자되시고 집 무섭다는분 있으세요?

... 조회수 : 5,104
작성일 : 2026-02-03 16:16:40

친정엄마 아버지 별세후

집이 무섭다고 자꾸 이사가기 원해서요

그럴수도 있나요? 

엄마돈은 없고 자녀돈 보태야해요 

IP : 118.235.xxx.22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3 4:1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러실 수 있어요

    근데, 돈 보태지 마시고, 그냥 그 가능한 범위내에서 움직이세요
    동네나 집 수준을 다운그레이드 해야하면 그렇게 해야죠

  • 2. 저희요
    '26.2.3 4:17 PM (115.140.xxx.57)

    결국 무서워서 요양원에 계세요

  • 3. ㅇㅇ
    '26.2.3 4:19 PM (14.48.xxx.230)

    자기가 살던집이 왜 무서울까요
    혼자살기 싫다고 자식이랑 같이 살고 싶다는거 아닐까요
    아님 새집에서 살고 싶은건지

    노후에 집을 줄여서 생활비 마련해야 할판에 자식도 보태서
    이사가고 싶다니 철이 없으시네요

  • 4. 얼마나 많은데요
    '26.2.3 4:19 PM (1.236.xxx.93)

    배우자가 돌아가시면 그 집에
    아파트 팔릴때까지 못들어가는 사람도 있구요
    그 자녀도 손자손녀(고딩, 성인)들도 집이
    무섭다고 하는 사람들 꽤 됩니다

    이사가면 다시 예전처럼 살며 서서히 슬픔 잊혀진다고 해요

  • 5. ㅁㅁ
    '26.2.3 4:20 PM (112.187.xxx.63)

    그게 왜 무섭냐하면 방문열면 누워있는 모습 보이고
    덜커덩소리나면 아이쿠 이사람이 오는구나 뛰쳐나가게되고

    있는데 없고
    없는데 있는 그 기막힌 상황을 못견디는거죠

  • 6. 혼자
    '26.2.3 4:21 PM (59.1.xxx.109)

    남겨지면 무섭지요

  • 7. ....
    '26.2.3 4:21 PM (118.46.xxx.148)

    시어머니가 그래서 남편이 일주일 같이 있었고
    형제들이 돌아가면서 집에 있어줬어요
    한두달 지나니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 8. 그게
    '26.2.3 4:22 PM (1.236.xxx.93)

    늘 아피 누웠있던 자리, 침대, 화장실, 쇼파, 식탁까지
    다 버리고 난후에 괜찮아지더군요

    겪어봐야 그 마음을 압니다

  • 9. 집에서
    '26.2.3 4:22 PM (211.234.xxx.42) - 삭제된댓글

    시어버지 돌아가시면
    무섭다고 요양원에 모시라고 했던 시어머니

    아픈 시아버지 보다
    본인 무서울거를 더 생각하시더군요.

    평생 신앙생활 하신 분인데 미신은 엄청 믿으셔서 놀랐어요.

  • 10. 둘이 있다가
    '26.2.3 4:22 PM (221.149.xxx.157)

    혼자 있으면 무서울 수는 있죠.
    그런데 자식이 보태야 움직일 수 있는 거라면 뻔뻔하신거죠.

  • 11. 집에서
    '26.2.3 4:23 PM (211.234.xxx.42)

    시어버지 돌아가시면
    무섭다고 요양병원에 모시라고 했던 시어머니

    아픈 시아버지 보다
    본인 무서울거를 더 생각하시더군요.

    평생 신앙생활 하신 분인데 미신은 엄청 믿으셔서 놀랐어요.

  • 12. 이사가 답
    '26.2.3 4:23 PM (1.236.xxx.93)

    이사가 답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적당한집 구해야 되시겠어요

  • 13. 저희 엄마
    '26.2.3 4:24 PM (211.234.xxx.42)

    아빠 돌아가신후 신도시, 신축으로 평수 줄여 가셨는데
    (본인돈으로)

    즐겁게 잘 사세요.
    일단 신축이라 집수리 할 일이 없더군요.

  • 14. ㅇㅇ
    '26.2.3 4:24 PM (14.48.xxx.230)

    제주변은 사별후 다들 잘지내시거든요
    대부분 병원에서 돌아가시잖아요
    처음에야 빈자리 느껴져서 쓸쓸하겠지만 살면서 적응하는거죠
    내가 사는집이 무서울정도면 진짜 심약한거죠

  • 15. ...
    '26.2.3 4:26 PM (106.101.xxx.162)

    우울증인가
    뭔가 새로운 생활권을 원하시는 거 아닐까요

  • 16.
    '26.2.3 4:28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우리도 겪을 일이예요
    당연히 혼자는 슬프고 무섭죠
    가족없이 혼자 여행 가보면 마냥 좋을것 같아도
    때로는 외롭고 허전하다가 새벽에 깨면 무서울때
    있잖아요 그러다 tv켜기도 하구요
    그런 날들이 계속 되는건데 무섭죠

  • 17. ㅁㅁㅁ
    '26.2.3 4:29 PM (140.248.xxx.2)

    이사는 현실적으로 좀 힘들어서요
    도배 새로하고, 큰 가구 싹 바꾸고요,
    묵은짐 내다버리고 조명바꾸고 하니까
    괜찮다고 하시네요

  • 18.
    '26.2.3 4:31 P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미혼 자녀와 같이 사는데 그 집 자체를 무서워해서
    술에 의지하다 알콜중독으로 이어진 분 봤어요.
    당장 이사 갈 돈도 없으면 앞으로 노후 생활비 병원비 전부 자식들 몫이라 답답한 상황이긴 한데
    집을 왕창 줄여 있는 짐 다 버리고 원룸이라도 옮기실 거냐 타협해 보세요.

  • 19. .,
    '26.2.3 4:32 PM (58.122.xxx.32)

    치매는 아니신가요
    아빠 돌아가시고 치매 진행중인 엄마 무섭다며 잠시도 혼자 못있어요ㅠ
    데이센타 후 요보사 자식들이 돌아가며 매일 돌봅니다 죽어도 요양원은 안가신데요

  • 20. 대부분
    '26.2.3 4:35 PM (58.235.xxx.48)

    그러세요.저희 시모님도 일년은 못 들어가셨어요.
    빈방보면 슬프고 무섭고 밤에 잠이 안 오신다고..
    강력멘탈 아니면 거의 다 그러실걸요. 저도 무서울 거 같아요.

  • 21. ....
    '26.2.3 4:56 PM (211.198.xxx.165)

    저희 친정엄마 아빠 돌아가시고 집에를 못 갔어요
    49제 지나고 나면 괜찮다고 어른들이 그랬는데
    진짜 49제 지나고 괜찮아서 그때부터 집에 들어갔어요 그전까진 저랑 동생네 집에 있었구요
    몇년 그렇게 지내다가 결국 저희 집 근처로 이사오긴했어요

  • 22. ....
    '26.2.3 5:09 PM (118.47.xxx.7)

    남편 출장가고 혼자 있을때도 좀 무섭잖아요
    배우자가 죽었으면 더 그렇겠죠
    저흰 아부지 돌아가셨을때 근처살던 여동생이 엄마집에 계속 있었어요
    직장다니던 형제들은 주말마다 가서 잤구요
    몇달동안은 같이 있어드리는게 좋아요
    그게 힘들면 집 옮기는것도 방법이구요
    나몰라라 냅둔경우 오히려 안좋아진 경우도 봤어요

  • 23. 한고은씨
    '26.2.3 5:09 PM (218.155.xxx.35)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한고은씨가 시어머니 그집 그상태로는 못견디실거다 라면서
    집을 싹다 리모델링 했대요 첨엔 비용도 그렇고 시어머니가 망설였다고 하던데
    지금은 너무 좋아하신대요 친구들도 초대하고...
    이사가는것보다 리모델링이 좀 비용이 덜 들지 않을까요?
    가구도 바꾸고요

  • 24. ㅇㅇ
    '26.2.3 5:1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돈도 없는데 자식들이 어쩌란건지
    일단 집팔고 그가격안에서 이사 가시던지요
    지인 시모는 30평대 아파트 우겨서
    아들이 돈보태서 이사
    대신 명의는 시모 아들 공동명의

  • 25. .....
    '26.2.3 5:18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반려동물만 돌아가도 이사가는 사람 많아요

  • 26. kk 11
    '26.2.3 5:25 PM (223.38.xxx.73)

    무슨 돈을 보태요
    되는대로 가야죠

  • 27. 49재
    '26.2.3 5:43 PM (79.235.xxx.185)

    제 아니고 재요

    49재.


    무섭다는 감정 이해해요.
    같이 살다 혼자 남으면.

    집을 팔고 그 돈으로 엄청 줄여서
    전세나 월세로 알아보세요.

  • 28. ....
    '26.2.3 6:06 PM (58.78.xxx.169)

    무서워서 옮기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자식 돈을 더 보태서까지 가시려는 건 욕심입니다.
    이사하실 거면 평수를 줄이든 전세로 가든 어머니의 가용 예산 안에서 움직여야죠.
    거주비가 빠듯하시다면 앞으로 병원비 등은 자식들이 지출해야된다는 건데 어머니 집장먀에 목돈을 덜컥 낼 여유가 되시나요?

  • 29. ..
    '26.2.3 6:08 PM (110.15.xxx.91)

    배우자 사망하고 집이 무섭다는 사람 많아요
    생각만 하는 것과 현실로 맞닥드리는 것 다를거에요
    그러나 자녀 돈까지 들여서 이사하는 건 어렵고 한동안 같이 있어드리든지 금액내에 이사나 인테리어 다시 하는게 낫을거예요

  • 30. 에구...
    '26.2.3 6:31 PM (39.7.xxx.229)

    우울증이실듯..ㅠㅠ 둘이 있다가
    혼자 있으면 무서울 수는 있죠.

    배우자 사망하고 집이 무섭다는 사람 많아요
    생각만 하는 것과 현실로 맞닥드리는 것 다를거에요
    22222222222222222

  • 31.
    '26.2.3 6:58 PM (222.236.xxx.112)

    친정엄마도 혼자 50평 무서워서 못살겠다고,
    살림 다 놓고 원룸 이사 했었어요.
    그러다 집 매매돼서 작은평수로 옮겼어요.
    전 이해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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