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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워주고 결국 팽당한 조부모

.. 조회수 : 5,791
작성일 : 2026-01-31 19:20:13

주변 케이스인데

은퇴하고 지방에 취미생활하면서

한가롭게 살던 노부부한테

큰아들 부부가 맞벌이하는데 자식 돌봐달라고 부탁.

지방 집 팔고

서울 근교에 아파트 전세 얻어서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손주들 키워줬는데

손주들 취학연령되고 이젠 조부모 손 필요 없으니

그 큰아들 가족이 전부 미국으로 이민.

 

낙동강 오리알 된 부모들은

병원이나 수술 받아도

직접 가야하고.

 

더 웃긴건 큰아들에 몰빵해서

조부모 도움없이 혼자 애 키운

둘째 며느리가 억울한 독박.

 

 

IP : 91.14.xxx.11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키우는
    '26.1.31 7:24 PM (118.235.xxx.210)

    엔딩이 합가나 노후돌봄이라 생각하는게 아니죠.

    미국 이민은 갈만하면 가야하고 아니더라도
    충분한 월급 없음 안히는게 맞아요

  • 2. 아주 흔한 케이스
    '26.1.31 7:25 PM (39.123.xxx.24)

    대부분 부모 덕 본 자식들이
    부모를 토사구팽 시키는게 일반적임
    제일 대우 못받은 자식이 덤탱이 ㅠ
    결국 부부사이 나빠지고
    인생 비극으로 가더군요
    부모 앞에서도 내가 먼저이어야겠구나 다짐하지만
    인성이 착한 자식들은 어쩔 수 없이
    내 자식 희생시키면서 부모 봉양

  • 3. 어차피
    '26.1.31 7:30 PM (118.235.xxx.210)

    둘째 며느리 독박 안해요 요즘 며느리들 안합니다.

  • 4.
    '26.1.31 7:39 PM (121.167.xxx.120)

    대부분 애 10살 되면 이민 안가도 애 봐준 부모님 원룸 얻어 내보내요
    합가해서 육아 도와 주더라도 내집은 팔아서
    자식네 주지말고 비워두거나 전세 놓는게 나아요
    나중엔 오갈데 없어지요
    주택연금 받아서 생활비 하세요

  • 5. 그럼
    '26.1.31 7:43 PM (211.234.xxx.78) - 삭제된댓글

    저 상황에서 큰아들네가 어떻게 해야 되는 건데요?
    미국으로 이민 갔다는 건 좋은 기회를 얻었다는 건데 아이들 어릴 때 키워주신 부모님 모시고 가야 했다는 건가요? 아니면 부모님 노후를 책임져야 되니까 미국 갈 기회를 버리고 평생 노부모님 모시고 살아야 된다는 건가요? 업지도 이런 악어치기가 없네요.
    저는 50대 후반이고 좀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될 거 같은데 아이를 키워줄 수 있으면 키워주고 그러다가 미국에 좋은 기회에 있어서 다 같이 간다고 그러면 아주 기쁜 마음으로 잘 가라 할 거 같은데요.
    늙고 병 들고 죽는 거는 너무 자연스러운 자연현상인데 왜 애들 앞길 막으면서 챙겨달라고 해야 되나요.
    만약 병원비 조차도 없다면 미국에 있는 큰아들한테 생활비 병원비 정도는 보내달라고 할 순 있겠죠.
    그리고 둘째 며느리 독박 안 씁니다. 요새 며느리도 독박 안 쓰구요. 혼자 사는 노인들 병원 따라가는 매니저 같은 시스템도 있고 다 있어요. 그리고 시골집 팔고 서울 전세 얻은거 보면 재산도 어느 정도 있고만요. 그거 갖고 그냥 충분히 쓰시면 되죠. 남은 돈은 그나마 챙기는 둘째네가 나중에 상속 가져가면 되고.

  • 6. 그럼
    '26.1.31 7:44 PM (211.234.xxx.96)

    저 상황에서 큰아들네가 어떻게 해야 되는 건데요?
    미국으로 이민 갔다는 건 좋은 기회를 얻었다는 건데 아이들 어릴 때 키워주신 부모님 모시고 가야 했다는 건가요? 아니면 부모님 노후를 책임져야 되니까 미국 갈 기회를 버리고 평생 노부모님 모시고 살아야 된다는 건가요?
    저는 50대 후반이고 좀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될 거 같은데 아이를 키워줄 수 있으면 키워주고 그러다가 미국에 좋은 기회에 있어서 다 같이 간다고 그러면 아주 기쁜 마음으로 잘 가라 할 거 같은데요.
    늙고 병 들고 죽는 거는 너무 자연스러운 자연현상인데 왜 애들 앞길 막으면서 챙겨달라고 해야 되나요.
    만약 병원비 조차도 없다면 미국에 있는 큰아들한테 생활비 병원비 정도는 보내달라고 할 순 있겠죠.
    그리고 둘째 며느리 독박 안 씁니다. 요새 며느리도 독박 안 쓰구요. 혼자 사는 노인들 병원 따라가는 매니저 같은 시스템도 있고 다 있어요. 그리고 시골집 팔고 서울 전세 얻은거 보면 재산도 어느 정도 있고만요. 그거 갖고 그냥 충분히 쓰시면 되죠. 남은 돈은 그나마 챙기는 둘째네가 나중에 상속 가져가면 되고.

  • 7. ..
    '26.1.31 7:46 PM (182.220.xxx.5)

    어쩌겠어요...
    미국이민이니 고의는 아니고.
    둘째 며느리가 뭘 독박으로 하는건지요?
    하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남편이 돈 잘 벌어서 혜택보는게 크면 적당히 맞춰주시고요.

  • 8. ㅡㅡ
    '26.1.31 7:46 PM (112.156.xxx.57)

    손자들 크면 각자 생활해야죠.

  • 9. 둘째며느리가
    '26.1.31 7:51 PM (218.48.xxx.143)

    도망가야죠. 독박은 왜 쓰고 있나요?

  • 10. ㅇㅇ
    '26.1.31 7:51 P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손주는 돌봐줄수 있죠
    근데 합가를 하거나 아니면 내 노후를 의탁할 어떤 사전 장치도 앖이
    집 팔아서 아들 가까이 와서 전세살이 하는 노부부가 어리석다고 봐요
    요즘 세태가 어떤지 전혀 감각이 없거나 이니면 막연히 그래도 아들이 늙은 부모를 나 몰라라 하지 않겠지 하는 생각을 무작정 했던지

  • 11. ㅇㅇ
    '26.1.31 7:52 PM (118.235.xxx.161)

    손주는 돌봐줄수 있죠
    근데 합가를 하거나 아니면 내 노후를 의탁할 어떤 사전 장치없이
    집 팔아서 아들 가까이 와서 전세살이 하는 노부부가 어리석은 거 아닌가요
    요즘 세태가 어떤지 전혀 감각이 없거나 이니면 막연히 그래도 아들이 늙은 부모를 나 몰라라 하지 않겠지 하는 생각을 무작정 했던지

  • 12. 애초에
    '26.1.31 7:59 PM (118.235.xxx.60)

    노후 돌봄 받을 계산으로 아이 보면 안되는거죠
    다들 손주 돌보는거 공짜로 돌봤던가요? 공짜로 돌봤음 노후 돌봄 계산 이해해도 아니면 이해 안되는데요

  • 13. ㄴ 대부분은
    '26.1.31 8:14 PM (121.162.xxx.234)

    공짜로 봐요
    저 노부부는 지방이고 자식네는 서울인데 거기 봐달라는게 웃기죠
    새로운 기회가 없는 나이에 터전 버리고
    더구나 아이 돌보면서 낯선 곳에서 뭘 하나요
    자기들 삶 살아야 하는 거 맞는데
    늙은 부모도 자기들 삶을 살았어야죠
    집 안 팔았어야 한다구요?
    그럼 서울 집 얻을돈은 아들네가?
    여기도 부모가ㅜ돈 안준다, 어리석다, 죽을때 싸갈거냐,ㅡ상속네= 나라에 뜯기는 돈
    이라고 이구동성이면서,
    아니 나 애 못봐, 이사 못해 하면 또 응 너님들도 부모 안봐도 되 으쌰으쌰
    더 나아가 이러니 애 안낳지
    부모 세대 이기김이 국가 출산율 떨어트리는 주범 이라면서요
    애초에 저런 요구를 하지 말았어야죠
    그렇게들 쿨하면 친정부모에게 해달라던가요
    이러면 또 너 아들맘이지? 할 거죠?
    아니고 딸맘입니다

  • 14. 그래서
    '26.1.31 8:23 PM (211.34.xxx.59)

    전적으로 애봐주는건 하지말아야해요
    저도 그런케이스들봤는데
    집합쳐서 애봐주고 살림해준 집들의 뒤끝이 그닥 좋지않아요 자식도 부모를 고용인처럼 생각하게 되고 필요있네없네 따지고들더군요
    진짜 내애를 맡기고 돈벌려면 부모 노후까지 책임질수있을때 그리해야합니다

  • 15. ...
    '26.1.31 8:25 PM (112.152.xxx.192)

    집은 안팔었으면 좋았겠구요. 여력되면 자식들 육아 도와주면 좋지요. 아들이 일부러 이민 갔을 거 같진 않구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을 것 같네요. 대부분의 자식들은 육아 도와주신거 고맙게 생각해요. 저는 육아도 경제적 도움도 안주셔서 홀가분하네요. 양쪽다 해줄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 16. ...
    '26.1.31 8:27 PM (222.121.xxx.120)

    각자 사는거지 독박은 무슨

  • 17. 저도
    '26.1.31 8:31 PM (211.205.xxx.145)

    자식 양육 도와주는건 내 자발적 의사이고 좋은기회에 미국 간다면 자식 잘되서 가는구나 기쁠것 같네요.
    왜 버림받았다는 건지

  • 18. ...
    '26.1.31 8:34 PM (125.131.xxx.184)

    자식에게 도움이 될수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요...손주를 돌봐주는게 노후를 의탁할것을 기대하고 하는 행위는 아니잖아요...

  • 19. 딸도마찬가지
    '26.1.31 8:38 PM (140.248.xxx.5)

    대도시 시모를 중소도시로 이사시키고는 애 중학생 되자 아들집 보내려 시도. 이혼불사 거부하자 이제 아들 대학가니 딸네만 서울로 이사. 어이없죠

  • 20. ㅇㅇ
    '26.1.31 8:39 PM (106.101.xxx.205)

    그냥 애를 안 낳는게 맞는거같아요
    맞벌이 안 할 수 없는 집값이잖아요

  • 21. ........
    '26.1.31 8:53 PM (118.235.xxx.136)

    지방 집 팔고 수도권에 집 사고 거기서 출퇴근 해서 봐줬으면 집이라도 하나 남았으니 좀 나은 결말 같은데. 전세라는 게 좀 그렇네요. 여하튼 집 팔았으면 전세 살지 말고 다시 집 사자. 뭐 이런 결론이고, 수도권 전세 자금 빼서 원래 살던 동네에 집 사서 가면 뭐 나름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 22. 절대
    '26.1.31 10:08 PM (125.178.xxx.88)

    손주를 왜봐줘요 얼집맡기는지 사람써야지
    손주는 가끔 주말에나 놀러오면 보는거고
    주양육자는 부모인데 조부모가 왜 양육을해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부모가 알아서해야지

  • 23. ..
    '26.1.31 11:16 PM (124.53.xxx.169)

    부모 희생을 발판 삼아
    경제적으로는 살만해 져도
    딸도 며느리도 다달이 용돈줬다고
    감사함 1도 없던데요.
    그리고 본인들이 육아를 하지 않아선지
    애들 키울때의 힘듬도 잘 모르는듯 하고
    애착도 좀 덜한거 같고...
    그래서 자식은 꼭 부모가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이겠죠.
    노부모는 손주들 키워주고 나면
    폭삭 늙어 골골하는 노인되어 있고...

  • 24. 영통
    '26.2.1 12:11 AM (106.101.xxx.235)

    아이를 낳았으먼 부모가 키워야죠
    조부모는 손주를 가끔 보면 되는 거고

    뼈와 살이 녹는 게 노인들의 육아 같아요.

  • 25. ...
    '26.2.1 1:09 AM (89.246.xxx.239)

    그렇게들 이민을 가더라구요.

    울 집도 그런 케이스

    첫째 (남편 형) 애가 셋이라 시모 60대때 10년을 주말마다 가서 비빔. 막내 초등 입학하자 미국으로 떴어요.

    시모 울 남편한테 비비기 시작. 나 나중에 니가 보살펴야한다고 가스라이팅합니다. 택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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