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 들은 이야기인데
밥을 안사는 a와 늘 밥을 사는 b
b가 어머니 상을 치뤘는데
a가 전화가 왔어요.
"빨리 계좌 번호 불러 부조금 보낼게"
그래서 b가 "아니 됐어" 그랬더니
a가 바로 "응"
제가 b의 지인인데
b가 어이없다고 저한테 말하길래
a엄마도 오늘내일 하는데 그때 부조 안하면 되겠네 했더니
b왈 "5만원 할까?"
누구 따질 것 없이
다들 대환장 파티네요.
건너 들은 이야기인데
밥을 안사는 a와 늘 밥을 사는 b
b가 어머니 상을 치뤘는데
a가 전화가 왔어요.
"빨리 계좌 번호 불러 부조금 보낼게"
그래서 b가 "아니 됐어" 그랬더니
a가 바로 "응"
제가 b의 지인인데
b가 어이없다고 저한테 말하길래
a엄마도 오늘내일 하는데 그때 부조 안하면 되겠네 했더니
b왈 "5만원 할까?"
누구 따질 것 없이
다들 대환장 파티네요.
b가 a와의 관계가 단절 되는 것을 두려워 하나봐요.
a같은 복많은 타입들이 있더라구요
약속을 안 지켜도
밥 한 번 안사도
경조사를 안챙겨도
주위에 b같은 타입들이 우글우글
저도 평생 얻어먹기만 하는 지인에게
오만원 조의금을 했더니
장례 끝나고 만나서 이야기 하는 와중에
오만원 조의금 낸 사람이 딱 세사람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는 저 다른 하나는 저와 같이 장레식 간 언니
다른 한 분은 누구셨을까?
오만원 조의금 내고 그런 모욕은 처음 ㅎ
오죽하면 오만원을 냈겠나고요!!!!!
평소에 돈 좀 쓰지
너무너무 구두쇠라 ㅠ
b 너무 바보같아요. 자기가 아니 됐어하면 사양해도 두세번 묻길 바란 건가요? 어이없어하는 것 보면 진짜 안 받을 의도도 아니었던 거잖아요. 게다가 5만원만 할까? 어휴. 진짜 환장하네요.
진짜 대환장 파티
A같은 사람은 무슨 복을 타고 나서 저렇게 살아도 b같은 사람들이 옆에 있어줄까요.
제가 보기엔 b가 더 짜증나지만(왜 맨날 밥사고, 5만원은 무슨 계산법인지...)
그런데 계좌 부르라고 하면 바로 부르기 좀 그러니 빼기도 하고 그러지 않나요?
부르라고 한다고 바로 (예를들어) 삼성증권 ****** 부르기 좀 민망할 수도.
우리 정서가 좀 그렇잖아요.
니가 낸다 내가 낸다 실랑이하다가 돈 던져두고 막 가고...
아뇨. 안 그래요. 조의금 보낸다는 계좌 부르는 게 뭐가 민망한가요. 됐다는 사람 두번 세번 계좌 물어보게 만드는 게 더 귀찮아요.
아뇨. 안 그래요. 조의금 계좌 부르는 게 뭐가 민망한가요. 됐다면서 두번 세번 계좌 물어보게 만드는 게 더 귀찮아요.
안주고 싶은거죠
계좌 물어도 됐다 하면 카톡 송금으로 보내잖아요.
그래도 받기 안하면 손으로라도 쥐어 주고.
얌체네요.ㅎㅎㅎ
사람 옆에는 항상 호구가 득실 ㅜ
말한마디에 걍 슥 넘어감
착한 병 걸린사람들
중생각이 없는거죠.굳이 계좌를 안불러도 요즘은 다 카뱅으로 보내잖아요
줄생각이 없는거죠.굳이 계좌를 안불러도 요즘은 다 카톡으로 보내잖아요
왜 불러달래요
그냥 단체카톡(장례식장에서 보내줌)보내면 바로 입금할 수 있는데 ㅎ
왜 자기 처먹은 밥값을 남이 내주길 바랄까
보낼것도 아니면서 상주에게 왜 쓸데없는 전화를 할까
+
불우이웃도 아닌데 집에서 처먹고 나오던가 왜 늘 밥을 사주죠?
저러면서 인간관계 어렵다고는 못하겠지
좀 기본값으로 삽시다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의 표본 B
부조는 상부상조인데 받으면 되지 빼기는 왜 빼나요?
그 걸 입닦고 마는 A도 강적이지만
본인이 흐리멍텅 처세하고 뒷담하는 B도 나을 거 없어요.
바부탱이네요
그럼 냉큼 달라고 하는 건 정상인가요?
한번은 기본적으로 거절하는 것 아닌가요?
냉큼 그걸 받아먹는 인성이 더 문제이지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