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서민들이 주로 사는 동네에 이사 와서 느낀 점

음.. 조회수 : 3,780
작성일 : 2026-01-20 13:10:20

제가 20살부터 언니랑 둘이 자취생활 하면서

이 동네, 저 동네 살아봤거든요.

 

결혼 하고 

돈이 없어서 서민들이 주로 사는 지역에 서민 아파트로 

이사와서 살면서 느낀 점이

진짜 의외로

아주 

사람들이 조용~~하다는 거죠.

 

애들도 조용하고 어른들도 조용하고

물론 성격이 고약한 노인들도 아주 가~끔 있지만

대부분 애들이나 그 부모님이나 조용조용

아파트에서 싸움 하는 소리를 단 한번 들어 본 적이 없어요.

큰 소리 내는 것도 못 들어 봤고

저는 솔직히

약간 소란스러울 것이라는  편견도 있었거든요. 

 

그냥 서민들 이니까 

돈이 많이 없으니까

애들 키우고 교육 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맞벌이 하면서

주말 되면 애들이랑 놀러다니고 공원에 아빠 엄마랑 같이 놀고

공원에 손잡고 다니는 애들 부부, 노인부부들도 많고

그냥

다들 조용조용 살더라구요.

 

혹시

서민들이 사는 지역이라

뭔가 시끄럽고

뭔가 진상같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고

그럴 것이라고 편견을 가질 수 있지만

 

진짜 

의외로 그냥 평범한 직장 다니면서

(서민이니까 전문직종 사람들은 별로 없죠.

그냥 회사 다니는 사람들)

조용조용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겉으로 보기에는 

부부사이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IP : 1.230.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다크
    '26.1.20 1:33 PM (121.190.xxx.90)

    서민 동네 아닌데도 조용해요

  • 2. 서민 동네라서
    '26.1.20 1:37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특별히 더 조용한건 아니죠
    저도 서민 동네 살아봤어요

  • 3. ....
    '26.1.20 1:38 PM (222.100.xxx.132)

    서민이 평범한 일반인 말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경제적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 말고
    평범한 사람들 대부분이 서민인데
    부자동네하면 떠오르는 몇군데 빼고는
    다 서민들 사는동네라 생각해요
    물론 그 안에도 경제적 격차가 있고
    비싼아파트도 오래된 아파트 혼재되어 있죠

    사는 동네에 따라 서민들만 모여 있고
    부자들만 모여있고 그렇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인성은 부자냐 가난하냐
    전문직이냐 아니냐는 상관없는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한테 피해 주지 않으려 노력하고
    가족간 큰충돌없이 잘 지내거든요

  • 4. 구름이
    '26.1.20 1:50 PM (61.81.xxx.191)

    제생각에도 인성은 경제적 풍요에서 나오는건 아닌것같아요.

  • 5. .....
    '26.1.20 1:51 PM (58.78.xxx.169)

    인성은 부자냐 가난하냐 전문직이냐 아니냐는 상관없는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한테 피해 주지 않으려 노력하고 가족간 큰 충돌 없이 잘 지내거든요 2222

  • 6. 제경험
    '26.1.20 2:07 PM (210.205.xxx.119)

    가족단위 많이 사는 아파트 단지는 조용하고 1인가구 많거나 상업지구와 섞여있는 지역은 시끄러웠어요.

  • 7. 요즘
    '26.1.20 2:12 PM (61.98.xxx.185)

    서민은 못산다는게 아니라 그냥 대다수의 평범함 아닌가요? 서민이라도 요즘은 왠만해선 대학들 다 나오고
    직장생활하구요
    예전처럼 못배우고 무식한게 아니쟎아요
    중국 인도인 동남아인 많이 사는 동네는 시끄럽고
    문제 많을거 같은데
    주로 내국인 동네에 집값안올랐어도 가족중심이면
    대체로 저래요

  • 8. ㄱㄴㄷ
    '26.1.20 2:19 PM (120.142.xxx.17)

    외국인들 얘기하는 것 보면 한국 사람들 착하고 예의바르다고 하잖아요. 일부 그런 사람이 있는거지 온동네가 다 그러겠어요. 어디나 그 일부가 문제.
    부자동네에는 가면 쓰고 사는거예요. 주변에 만만한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판단하니까.

  • 9. ...
    '26.1.20 2:31 PM (58.140.xxx.145)

    그정도가 서민이라면..
    평범하게 대학나와 그냥 평범한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그래도 기본 교양은 갖춘 사람들인데 괜찮죠
    근데 대도시 기준 아니고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서민은 그보다는 생활수준이 낮은 사람들 아닐까 해요
    그런 동네는 작은일에도 분노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하더라구요
    직업도 장사 노동 일반직장 다 섞여 있구요 학력도 다양하구요
    그렇더라구요

  • 10. ...
    '26.1.20 2:32 PM (58.140.xxx.145)

    그렇다고 나쁘단건 아니고..
    나름 정이 있는 사람들이긴한데

  • 11. ...
    '26.1.20 4:07 PM (89.246.xxx.232)

    회사 다닐 정도면 그래도 학교 졸업하고 나름 상식과 교양은 갖춘 부류 아닌가요.
    보통 소란한 동네 떠올릴 때는 가방끈도 짧고 회사가 아니라 그냥 일용직, 진입장벽 낮은 허드렛일하는 하류층 사는 지역이죠.

  • 12. ...
    '26.1.20 4:20 PM (58.140.xxx.145)

    맞아요
    서민동네 아빠들 직업은 전기일, 택배일, 인테리어공사일, 일반직장 다 섞여있고.. 여자분들은 장사하던분, 간호조무사, 일반직장 다 섞여있어요
    뭐 그렇다구요
    대학나와 보통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주로 사는 동네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되는 동네예요 아주 서민은 아니죠

  • 13. 지방도 삶이
    '26.1.20 5:25 PM (112.167.xxx.79)

    지방 사람들 삶의 질 높아요. 집 값 싸지 그집이나 설 집이나 같은 브랜드고, 때 되면 휴가 잘가고 먹고 싶은거 잘 먹고 특히 지방은 브랜드 장사 아니면 잘 안되서 그런지 옷도 거의 브랜드들 만 입어요.

  • 14. 댓글웃김
    '26.1.20 7:11 PM (211.234.xxx.124)

    서민에도 끕이 있나봄
    인테리어나 간조 택배일 하는 샤람들의 동네는
    아주 서민이고
    전문직은 아니나 평범하게 대학나와 회사다니는 사람들동네는 보통서민? 그냥서민인가...?
    둘로 나뉜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섞여있는 동네는 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595 42평 아파트 기준 욕실 2개 청소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세요 1 욕실 22:24:28 178
1790594 가끔 잠드는게 무섭지 않나요? 1 잠듬 22:21:17 264
1790593 내일은 삼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3 아마도 22:14:57 950
1790592 필라델피아반도체는 빨간불인데 4 ㅇㅇ 22:13:26 426
1790591 늙어도 밥.. 가벼운 청소도 못하나요??? 8 22:07:49 855
1790590 어린 손자손녀가 사준 선물 다른 사람 주시나요? 8 신기함 22:01:31 589
1790589 손님 불러서 소고기 구워 주려고 하는데 3 친구들이랑 21:59:46 590
1790588 10시 [ 정준희의 논 ] 장동혁 단식의 진짜 목적은? .. 1 같이봅시다 .. 21:59:09 236
1790587 아까 하남쭈꾸미 싸게 올라온 거 빨리 지금이요 10 ㅇㅇ 21:45:09 1,139
1790586 70 할머니라는데.. 6 와우 21:31:23 2,043
1790585 김창옥씨 홈쇼핑에 나오는군요..ㅜㅜ 12 .. 21:29:06 3,735
1790584 직장에서의 호칭 3 수리수리마수.. 21:23:45 605
1790583 곰치국(강릉,주문진) 식당 추천부탁드립니다 4 강릉 21:19:45 301
1790582 아이들 학교에 가면 마음이 무거워져요 2 ㅡㅡ 21:19:29 1,416
1790581 상속법이 91년이후에 평등해진거네요 1 ........ 21:19:25 668
1790580 재미나이 사주 너무 엉터리인데요 13 ㅇㅇ 21:17:02 1,282
1790579 알바 못한다 이야기를 못꺼내겠어요 5 21:13:00 1,252
1790578 내용 지웁니다 70 무명 21:06:18 3,461
1790577 가정법원은 여자 판사가 많나요? .. 21:05:53 189
1790576 예쁨이 참 어려운 거네요 10 .. 21:04:50 2,081
1790575 세계테마기행 프랑스편하는데 전문해설자와 음악이 정말 좋네요♡ 9 ... 21:00:28 1,553
1790574 내가 다시 태어나도 절대로 주식을 안하는 이유 34 그냥 나대로.. 20:57:29 4,923
1790573 2,537 상승세 연일선방 vs 5,000 개인외면 걱정jpg 3 기자 강현태.. 20:56:41 740
1790572 홈텍스 인증 팝업창에 확인 버튼이 안 떠요 ㅜㅜ 3 ㅇㅇㅇㅇ 20:52:19 297
1790571 여러분들 건강을 위해 하루에 영양제 어떤거 드시는지요 14 ........ 20:49:10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