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르시시스트한테 당하고나니 심신이 너덜너덜해졌어요

N 조회수 : 4,444
작성일 : 2026-01-04 23:16:23

그사람이 나르인줄도 모르고

항상 다른사람 배려. 피해안주려고 하는

저를 먹잇감 삼아 온갖 감정들을 쏟아냈다는것을 이제야 알았어요

피할수없어 더 잘지내고파서 나를 갈고갈아

더 노력했는데

되돌아온건 사소한 실수에도 대역죄인을 만들며 온갖무시와 영혼을 맷돌로 갈아버릴듯한 조롱과 모욕..

이게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또 나르가 칭찬에약하다던데

그냥 단순한 칭찬에도 우쭐대더니

본인이 뭐하나라도 배려해준거는(상대방 배려는 당연한거고)

생명의 은인처럼 굴게 군림하고.

진짜 나르시시스트 너무 힘들었어요.지나고나니 내잘못이 아니라 그사람이 나르여서 그랬던거구나

나르는 절대 바뀌지않는다는거 피하는게 상책이라는걸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이제 나르로부터 탈출후 너덜해진 심신 회복하고 다신 나르로부터 이용안당하려구요

IP : 58.78.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6.1.4 11:24 PM (122.252.xxx.40)

    위로드립니다
    겪어본 사람만이 알아요 멘탈이 얼마나 너덜너덜해지는지요
    저는 대놓고 그러는 게 아니라 은근히 오랜시간에 걸쳐..그러다 어느날 실체가 확 터지더군요
    충격과 혼란이었고 버티다 관계를 끊는것 밖에 답이 없구나
    깨닫고 직장 관뒀어요
    처음엔 자책했는데 그 관계에서 빠져나와보니 그 사람문제였고 다시는 길가다 마주치기도 싫을만큼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꼈어요
    저도 인생공부 사람공부했어요

  • 2. ㅠㅠ
    '26.1.4 11:24 PM (175.121.xxx.114)

    아휴 큰 일 겪으셨네요 절대
    가까이 두지마세요

  • 3. ㅜㅜ
    '26.1.4 11:28 PM (122.252.xxx.40)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잔잔하게 만나시고 신앙있으시면 기도하는 시간도 많이 가지시구요
    감정이 식고 정리되는데 시간이 걸리더군요

  • 4. .....
    '26.1.4 11:28 PM (39.7.xxx.142)

    저도 완전 악성 나르 겪은 뒤로
    더 이상 세상이 안전하게 안 느껴져요

    하도 들러붙어서 조금 곁 내줬더니
    그때부터 자기가 그간 사람들한테 부적절하게
    행동해서 인과응보로 받았던 온갖 경멸 조롱 모욕을
    괜히 나한테 똑같이 재현하려고 함
    당연히 즉시 자르고 끊어냈더니
    부들대며 앙심품고 즉시 스미어캠페인..
    뒤에서 이간질 하고 다니고 정치질 험담 헛소문

    결국 자승자박 그게 자기 실체 탄로내는 꼴이 됐지만
    약간 그간의 삶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안주고 열심히 살면
    되는거라고 믿었었는데

    내가 아무 잘못 안해도
    상대의 병리성으로 인해
    이렇게 악질적으로 괴롭힘에 시달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뒤로는 좀 더 세상이 좀 무섭게 느껴져요

  • 5. 자책
    '26.1.4 11:29 PM (112.169.xxx.183)

    그게 자책하게 되는게 큰 문제더라고요.

    '내 잘못이 아니야'
    사실 내가 어떤 자세를 취했어도 결과는 같습니다.
    더 시간이 지나서 본 정신이 돌아오면 더 잘 느끼싱 겁니다.
    힘내세요!!!

  • 6. ㅇㅇ
    '26.1.4 11:37 PM (223.38.xxx.18)

    30대에 20년지기 나르 동창 손절했는데
    더 늙기전에 끊어내서 다행이다 생각해요
    일과 취미에 집중하면서 멘탈 잡고 흐트러지고 싶을 때
    그X 생각하면서 이 악물었어요
    내가 무너지길 바랄거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어
    배아프게 더 열정적으로 더 반듯하게 잘 살고 있어요

  • 7. 저두요
    '26.1.5 12:38 AM (106.68.xxx.132)

    내일 상담 받으러 가요 ㅠ.ㅜ
    한두번이 아니라서..

  • 8.
    '26.1.5 7:56 AM (112.150.xxx.63)

    https://youtu.be/2AnPPcOpxmk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더블바인딩
    공부하는 중입니다

  • 9. 099
    '26.1.5 8:37 AM (182.221.xxx.29)

    옆집언니가 나르였는데 도망가려고 이사까지 가서 겨우벗어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50 겨울에 많이 보이는 펜션 진상들 ........ 08:31:13 6
1788549 움악소리 08:23:53 42
1788548 카레에 당근 감자 양파 외에 꼭 넣는 채소 있나요? 5 카레 08:22:27 168
1788547 머리카락 빠짐. 1 .. 08:20:10 183
1788546 어제 학원샘의 말.. 6 국어 08:18:25 333
1788545 딸아이 교정 상담 3 고민 08:12:57 198
1788544 ‘유출’된 오만… 쿠팡의 뻔뻔함은 어디에서 왔을까 3 ㅇㅇ 08:09:33 267
1788543 친언니가 카톡 멀티프로필로 바꿔버렸네요 30 .... 08:02:52 1,695
1788542 고속도로휴게소도 아닌것이 ... 08:02:23 229
1788541 남편 치매증상인지 봐주세요. 15 그냥 07:50:41 1,334
1788540 고양이 행복하라고 기도 한마디만 해주세요 3 .. 07:47:36 325
1788539 술 드시는분들 간 보호제 추천해주세요 5 07:35:55 374
1788538 나르시스트 특징 중에 논점 흐리기 잘 하는 것도 있나요 7 나르 07:32:50 669
1788537 아끼지 마세요 시낭송 07:26:44 1,241
1788536 김연아 인중이 길어요 16 07:10:08 2,685
1788535 달러 풀어 환율 낮췄더니… 美주식 싸게 더 사들인 서학개미 8 ㅇㅇ 07:07:13 1,551
1788534 원화 가치, 64개국 중 뒤에서 5번째…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아.. 12 ... 06:37:46 1,183
1788533 미란다와 윤석열 (재업) 2 자유 06:36:36 809
1788532 중국산이 싸구려라는 인식이 완전 없어졌음 16 샤오미 06:36:08 3,216
1788531 모든 인간관계는 기브앤 테이크인가요? 4 ㄴㄴ 05:59:59 1,843
1788530 친정모이는거 부담아닌가요? 28 친정 02:19:26 4,961
1788529 이주빈도 4 ㅇㅇ 02:19:15 2,442
1788528 김밥재료 보다가 갑자기 어릴때 소풍생각이 나네요 6 82 02:03:04 1,390
1788527 네이버페이 줍줍요 6 ........ 01:52:40 996
1788526 카페인음료 먹고 잠 못 이루는 밤 6 ㄷㄹ 01:51:10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