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본주의 게임의 룰을 공부해야 합니다

ㅈㅈ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25-12-31 08:54:40

우리 세대는 대부분 부모와 학교에서
실물경제와 투자, 재테크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습니다.
근면과 땀방울, 정직에 대해서만 배웠습니다.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었는데
같이 걷던 주변 사람들이 어느순간 뛰어가더니 
어느 순간 차를 타고, 비행기 타고 멀리들 가버렸네요.
상대적 박탈감에 잠 못 이루고
누군가를 탓하면서 비난하고
내 자신의 아둔함을 자책합니다.
탓하고 비난하면 속이 좀 시원해질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내 자신의 게으름에 좀 부끄럽습니다.
난 게임의 규칙을 몰랐고
눈치도 없었고
메뉴얼도 안 읽었던거에요.

돈에는 이념이 없습니다.
자본은 적과도 타협하고 친구가 됩니다.
트럼프가 시진핑도 친구, 푸틴도 친구라고 하고 있는 상황인데
나만 트럼프는 내 친구고
시진핑은 공산당이고
푸틴은 독재자라고 욕하고 있었습니다.

2026년에는
연예인, 여행, 요리, 정치 유튜브 덜 보고
경제뉴스, 주식, 부동산 공부 챙겨보려고 합니다.
왜 오르는지? 왜 떨어지는지?
왜 내가 가진것만 덜 오르는지?
작고 소중한 내 돈으로 어떤 자본을 사야 할 지?

2026년은 자본주의 게임의 룰을 공부하는 한 해로 보내봐야겠습니다.

IP : 121.188.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31 8:59 AM (219.241.xxx.152)

    살아보면 국가정책에 따라 많이 달라져요
    그걸 읽으니 더 집값이 오르는거에요
    돈풀고 인플레이션
    주택공급 막으니
    집값으로 젤 돈을 벌수 있으니

  • 2. ...
    '25.12.31 9:04 AM (121.133.xxx.158)

    돈이 풀리니 물건 값 오르는 건데 여기만 계속 집값 내린다고 ㅋㅋ
    저 10년 전에 동네 떡볶이 값이 2000원이었죠. 지금 제일 싼게 5000원 좋은데는 8000원 해요. 근데 자꾸 10년 전 가격으로 집 값 돌려달라고 하면 그게 되나요 -_-

  • 3. ...
    '25.12.31 9:05 AM (211.51.xxx.3)

    공부 어떻게 하세요? 책이나 유튜브 보시면 추천 부탁해요

  • 4. 맞아요
    '25.12.31 9:05 AM (210.222.xxx.62)

    자본주의 사회에서
    결코 근면 성실이 미덕이 될 순 없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의를 외치긴 어려운 구조 라는게
    함정이지만

  • 5. ...
    '25.12.31 9:06 AM (121.133.xxx.158)

    집 값이 많이 오른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 다른 필수품 가격 오른 거랑 비교해 보면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그러니까 공부 열심히 해서 따라가야 합니다. 그게 자본주의에 사는 숙명이고. 공산주의, 사회주의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 6. ㅇㅇ
    '25.12.31 9:10 AM (218.39.xxx.136)

    중국 공산주의 미국자본주의 고르라면
    열에 아홉은 미국자본주의로 가겠죠?

  • 7. ㅇㅇ
    '25.12.31 9:18 AM (49.168.xxx.114)

    올초부터 경제 공부 하다보니 왜 이제 했을까 아쉬움이 참 많이 남아서 대학생 자녀들을 챙겨 보면서 애들은 일찍 시작하게 해야겠다 위로 삼으면 하고 있는데 재미있네요

  • 8. 인플레이션
    '25.12.31 10:22 AM (116.122.xxx.50)

    집값이 오른게 아니라 돈 가치가 하락한거죠.
    지금도 돈 가치가 계속 하락 중인데
    정부에서 내년에도 계속 돈 풀고, 국채 발행한다니
    앞으로도 곗늑 돈 가치 급락, 자산가치 급등은 불보듯 뻔한 일이네요.

  • 9. 이분
    '25.12.31 3:10 PM (211.208.xxx.21)

    멋지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455 5.18명단 못밝히는 이유는 ... 3 ㅇ ㅇ 08:29:21 209
1814454 미국 이민생활 정말 어렵네요 어려워도 너무 어렵네요 1... 08:28:36 307
1814453 중1아이 영어학원선택..조언을 구합니다!! 1 조언.. 08:26:43 49
1814452 오전에 운동하면 기미나 잡티 ... 08:23:17 154
1814451 삼전 닉스 별빛아리 08:19:23 349
1814450 알레르망 같은 회사들이 삼전닉스 주식에 투자 4 의문 08:18:09 473
1814449 이준석 줄 올린 인간 11 .., 08:09:57 614
1814448 자매많은집 아들들 성향요 1 Op 08:06:36 349
1814447 거실 벽시계는 소파 맞은편에 달면되나요? 2 ㅇㅇ 08:05:56 179
1814446 플러스를 만드는사람 마이너스가 되는사람 .. 07:55:02 275
1814445 미장 레버리지 수익이 좋은데 매도 팁 있나요? 미장 레버리.. 07:45:20 297
1814444 남편이랑 산보 하면서 하루를 마감하면 4 매일 07:24:46 1,458
1814443 유선전화기, 부모님 사용하실것인데 추천부탁드립니다 부모님댁에서.. 07:18:49 183
1814442 결국 노후는 자녀들의 독립에 결정되네요 7 서글픈현실 06:59:25 1,942
1814441 김영훈 “초과이익, 기여한 사람들이 나누자는 것…공산주의 아냐”.. 10 ㅇㅇ 06:44:16 1,192
1814440 82를 휩쓸었던 2 김장레시피 06:37:02 1,229
1814439 전 국민의 주식화 17 주식 06:27:09 3,297
1814438 전업을 부추기는 지인 28 심란 05:53:10 3,753
1814437 유시민작가에게 이재명,정청래,조국이란? 1 ... 05:41:42 570
1814436 명언 - 자신이 만든 한계의 벽 1 험께 ❤️ .. 04:05:51 921
1814435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은 무엇을 바라는가? 9 ... 03:46:18 2,037
1814434 불행한 이는 왜곡된 해석을 한다 5 03:13:24 1,102
1814433 샤넬 트위드는 크게 입나요? 꼭 맞게 입나요? 5 장군 02:44:53 1,952
1814432 하정우후보 부인 7 lsr60 01:36:04 4,081
1814431 오늘 김부겸과 추경호 유세입니다. 12 김부겸화이팅.. 01:21:36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