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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여의도-마포-광화문 라인을 정말 좋아해요

ㅇㅇ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25-12-30 22:49:08

고향이 아현동이고, 목동으로 이사갔지만 학교는 연대였어요.

회사는 광화문이고, 여의도에도 잠시 있었구요.

 

학창시절 우울하면 광화문가서 멍때리고 있거나, 여의도에서 자전거를 탔어요.

대학때 첫사랑 실패하고 학교에서 광화문까지 걸었던거 기억나요.

시간있는 싱글일때에는 광화문 근방의 박물관, 궁, 갤러리도 자주 다녔어요.

지금도 광화문에 있지만 워킹맘이라 돌아다닐 시간은 없고, 출근길 시청쪽에서 광화문 광장-경복궁-청와대-북악산 뷰 보면 기분이 좋아요.

어릴때부터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교보문고이구요(책벌레입니다).

 

학교도, 직장도 일부러 이동네 머무르려고 한게 아닌데 어쩌다 보니 계속 이 근방에 있네요.

 

IP : 1.225.xxx.1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고보니
    '25.12.30 10:54 PM (114.207.xxx.21)

    저도 대학 서대문구에서 나왔는데 마포 서대문구 여의도보다는
    서초 강남 송파 그 라인이 좋아요.
    강북은 이촌 한남 성수가 좋고요.

  • 2. 저는 북아현동산
    '25.12.30 10:55 PM (39.125.xxx.100)

    신촌 서대문 광화문 종로에서 초중고대까지 다녔습니다
    지금은 멀리 살지만

    나의 고향, 한두달에 한 번씩은 갑니다
    광화문에서는 하늘도 좋지요

  • 3. 그 길이
    '25.12.30 11:06 PM (218.54.xxx.75)

    완전 일자로 이어진 길 같더군요..

  • 4.
    '25.12.30 11:07 PM (39.7.xxx.183)

    저는
    광화문
    테헤란로
    을지로
    마곡
    목동

    좋아요

  • 5. ...
    '25.12.30 11:21 PM (118.37.xxx.223)

    저는 마포 빼고 여의도 광화문 좋아요
    평지에 직주근접을 좋아해서...
    마포는 언덕이 많죠

  • 6. 00
    '25.12.30 11:31 PM (175.192.xxx.113)

    종로2가(종로서적)뒷편 관철동 주점,레스토랑,호프집 많았죠.
    안암동에 있는 학교에 다녔는데 친구대부분 종로로 넘어와 놀았어요. 80년대 후반..
    종각-인사동-피맛골-광화문교보문고-세종문회회관뒷길(예전 당주당)..정동길
    종로2가 종로서적..그동네가 서정적이고 좋았어요.
    지금도 좋구요.

  • 7. ㅡㅡㅡ
    '25.12.30 11:36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5호선 라인이네요.
    저도 문득 쭉 돌아 보고 싶어졌어요.

  • 8. ㅇㅇ
    '25.12.30 11:43 PM (1.225.xxx.133)

    집은 공덕이라 바쁘면 5호선, 안바쁘면 버스(여의도-마포-광화문 버스 많음) 타요. 오랫동안 보던 길임에도 창밖이 참 좋네요.

  • 9. ...
    '25.12.30 11:46 PM (180.233.xxx.29)

    저도 학교를 광화문에서 다녔는데 시청, 광화문은 한적하고 유유자적한 느낌이어서 더 좋았어요. 어느 순간 시립미술관도 생기고 점점 볼거리가 많아져 카페와 식당도 점점 늘고 핫한 곳이 많더라구요. 좋기도 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교보 갔다가 근처 프렌치토스트 집 생겼다길래 먹으러 갔더니 대기줄이 어마어마. 그냥 나왔어요.

  • 10. 저도
    '25.12.31 12:24 AM (101.96.xxx.210)

    저두요 ~ 여의도 광화문 넘 좋아해요

  • 11. ㅡㅡ
    '25.12.31 12:47 AM (125.176.xxx.131)

    저도 마포 빼고 여의도 광화문 너무 좋아요

    싫은 곳은 고터주변, 혜화 ㅋ

  • 12. ㅇㅇ
    '25.12.31 1:53 AM (125.176.xxx.30)

    어릴 때 104번 버스 타고 여의도 - 마포 - 광화문 교보

    갔었는데 지금은 260번 버스 타면 딱 그 코스예요.

    가끔 종로에서 동대문까지 걸어서 오가곤 했는데...

    광화문 씨네큐브, 종로 코아아트홀, 대학로 동숭시네마텍... 추억의 장소네요

  • 13. 여의도마포광화문
    '25.12.31 2:34 AM (116.32.xxx.155)

    260번 버스 타면 딱 그 코스예요..

    오, 감사! 봄 되면 언제 한번!!

  • 14. ,,,,,
    '25.12.31 5:12 AM (110.13.xxx.200)

    전 광화문 교보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갔어요.
    마로니에 공원있는 대학로 혜화동도 추억의 거리..
    확실히 운치는 강복라인이 좋아요. 특히 종로쪽..
    시립미술관.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도 좋고 궁도 많고

  • 15. 저는
    '25.12.31 6:18 AM (58.29.xxx.213)

    미아리서 나고 자라 마포구 대학교 다니고
    여의도 직장생활 30년하고 결혼 후 마포 살아서
    원글님과 행동반경이 비슷해요
    젊어서는 광화문교보, 세종문화회관, 인사동, 대학로
    직장생활할 땐 주로 압구정 청담 서초가 아지트였고
    나이들어선 집주변 홍대 연희 연남동 주로 다녀요.
    그러고보니 강북이 참 운치가 있는 곳이 먾네요
    말하다보니 젊은 날이 엄청 그리워집니다 ㅎㅎ

  • 16. ㅇㅇ
    '25.12.31 6:38 AM (221.156.xxx.230)

    저도요~ 비슷하네요

  • 17. ..
    '25.12.31 6:48 AM (58.148.xxx.217)

    여의도마포광화문

    260번 버스 참고합니다

  • 18. 저도요
    '25.12.31 7:36 AM (119.192.xxx.176)

    위로는 543번타고 금화터널 사직 내자동 지나 혜화동까지(기숙사가 연대동문이라서요)
    구경다니고 과외다니고
    결혼하곤 신혼집이랑 직장이며 260번 라인
    아이들 키우면서 남쪽으로 효창공원, 원효로로 확대했다가
    반포에서 20년 살고 다시 직장옆 마포에 돌아오니 모든 길 다 알겠고 쭉쭉뻗은거 전통의 서울 다 이 길 변에 있는거 반갑고 고맙고^^
    게다가 요즘 당근에 빠져서 세세한 골목까지 돌아다니는데 잘 아는 길+몰랐던곳 탐색+남이 쓰던 물건 만나는 재미까지...새로운 패턴의 여행 을 다니는 기분이에요

  • 19. .....
    '25.12.31 8:15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광화문ㅡ시청 라인 좋죠. 서울의 진수라 생각해요

  • 20. ㅇㅇ
    '25.12.31 8:24 AM (211.235.xxx.9)

    저는 160, 260, 600 자주 타요
    오가면서들 뵈는 분들도 있겠어요 ㅎㅎ

  • 21. 공덕주민
    '25.12.31 10:11 AM (119.71.xxx.144) - 삭제된댓글

    한가한시간에 출근하는데
    공덕역에서 마포역지나 마포대교 여의도 영등포구까지 직선으로 쭉 달리는 그 길이 저도 좋다고 느꼈어요
    마포대교를 올라가는 살짝 경사로에 진입할때부터 다리가 나오고 한강이 보이고 여의도공원까지가 참 좋지요

  • 22. 또공덕주민
    '25.12.31 10:14 AM (119.71.xxx.144)

    한가한시간에 출근하는데
    공덕역에서 마포역지나 마포대교 여의도 영등포구까지 직선으로 쭉 달리는 그 길이 저도 좋다고 느꼈어요
    마포대교를 올라가는 살짝 경사로에 진입할때부터 기분이 좋기시작해서 곧 한강이 보이고 여의도공원까지가 넘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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