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랜만에 뜬금없이 연락하는 사람 일단 의심하는게 맞겠죠?

...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25-12-29 13:47:55

한 10년 가까이 전에 연락 주고 받다가 제가 연락 끊었던 사람인데,

갑자기 카톡으로 연락이 왔더라구요.

전 누군지 모르고 받았고 나중에야 긴가민가 확인해보니 제가 연락 끊었던 사람.

 

굳이 왜 지금 연락했는지 의도도 알 수 없고,

뭔가 꺼림칙해서 계속 부정적인 뉘앙스만 풍겼는데도 계속 의미없는 연락을 계속 해대고...

뭔가 쎄해서 다시 연락을 끊으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사기나 다른 의도를 품고 하는거겠죠?

연락 받을때마다 넘 부담스럽고 싫은 느낌이 있었는데

다시 연락 끊으니 넘 후련하네요.

 

직감을 따르는게 맞나봐요.

전에도 뭔가 싫어서 연락 끊었는데 어찌 카톡 차단이 풀린건지 저한테 연락을 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무리 연락한 이유를 물어도 대답을 안하고 말을 뱅뱅 돌리고...

 

어쩌면 전 범죄의 타겟이 될뻔한건지도 모르겠네요.

IP : 211.217.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5.12.29 1:57 PM (1.225.xxx.212)

    다단계나 보험권유 아닐까요

  • 2. 50대
    '25.12.29 1:58 PM (14.44.xxx.94)

    제 경험상
    대순진리회
    다단계
    보험
    신천지
    잘 나가는 지인들에게 말 못하는 속이 썩어문드러지는 자기속내 끝없이 입 털려고
    돈 빌려달라

  • 3. ...
    '25.12.29 2:07 PM (222.236.xxx.238)

    연락한 이유를 말 안하는거부터 느낌 안 좋네요. 바로 밝힐 수 없는 이유야 뻔하죠

  • 4.
    '25.12.29 2:58 PM (183.107.xxx.49)

    뜬금없이 연락 않던 지인한테 오는 전화는 위에 14.44님 정리가 딱이네요. 저중에 두 케이스 있네요.

  • 5. 경험상
    '25.12.29 3:02 PM (222.106.xxx.184)

    일방적인 연락은 평범하지 않더라고요.

  • 6. 그러니
    '25.12.29 3:06 PM (175.223.xxx.23)

    문득 보고픈 옛 친구 동창에게 연락을 못해요 돈 이야기 다단계 경조사 청탁보험 등등 다 아니고 순수히 생각나서 라고 줄줄이 설멍하려다 보니 그것도 민망해서 접었넹ㆍ

  • 7. 세상이
    '25.12.29 3:1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험해져서인가
    오랜만에 연락하면 저렇게들 생각한다니...

  • 8. 111
    '25.12.29 3:19 PM (211.234.xxx.231)

    윗님, 의미없는 연락을 계속한다자나요

    경험상 저러다가 마침 너네집(또는 회사) 근처야 잠깐차마시자
    하고는 보험서류 내지는 다단계 권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170 저 길에서 옷 예쁘단 소리 들어본 적 있어요 21:52:17 52
1785169 mbc연예대상 방금 여자분 무슨상 받은거에요?? 후리 21:51:55 77
1785168 얄미운사랑 보는데 1 ... 21:50:19 84
1785167 수능 5,6등급이 수원대 갈 수 있나요? 정시 21:49:54 69
1785166 쿠팡은 차라리 5만원 생색 안내는게 욕을 덜 먹을듯 ㅠㅠ 1 qwewqe.. 21:48:52 104
1785165 오늘 생일자 흑역사 썰 하나 들어주세요 3 50을 곧 21:45:07 249
1785164 부모님 치매병원 3차병원과 동네병원 병행해도 될까요? 1 .. 21:44:02 124
1785163 샤워 할때 삐 소리나는 것은 왜 그런가요 2 물 사용시 21:43:55 171
1785162 전현무 나무위키는 1 .. 21:43:46 271
1785161 화사와 성시경 4 ㅎㅎㅎ 21:42:43 645
1785160 체육관 짓고 도로 닦는 데 1200억 원... 제주항공 참사 유.. ..... 21:41:07 182
1785159 길에서 옷 물어보기 12 이힝 21:32:02 821
1785158 요즘의 인간관계는 2 fha 21:29:41 563
1785157 천연 에탄올은 괜찮나요(디퓨져) ㅇㅇ 21:28:38 84
1785156 mbc 연예대상 장도연 오늘 완전 이쁘고 아름답네요. 15 ..4 21:24:30 1,439
1785155 재테크도 체력이 있어야 되는것 같아요 3 . . . .. 21:23:14 587
1785154 최욱이 김종서 노래하는 거 좀 보세요 1 oo 21:21:11 362
1785153 미술작가 이름을 알고 싶어요.외국화가예요 5 궁금 21:20:40 309
1785152 10년전쯤 같이일하던 직원이 찾아와서 순대국밥사주고 26 21:20:22 2,031
1785151 드러운 얘기 좀 해볼께요 24 ㅇㅇ 21:18:16 913
1785150 내일 대장내시경한다고 속을 비우고 있는데 2 라면 21:17:40 343
1785149 홍대 추합 2 ㅁㅁ 21:15:05 670
1785148 20살 아들과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6 여행 21:14:57 667
1785147 "미국 기업" 이라면서 대만선 K마케팅 ..선.. 1 그냥3333.. 21:13:48 255
1785146 예비고1 기숙윈터 준비물 ㅇㅇ 21:13:40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