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못 받았는데
마음의 준비를 하고싶어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서 못 받았는데
마음의 준비를 하고싶어 부탁드립니다
내시경 말고 초음파는 통증 전혀 없어요.
대신 방광이 잘 보이게 소변 참고 봐야 하는 게 불편하죠
내시경으로 수정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초음파는 그냥 배위에 잠깐해요 바지만 살짝 내리고요
전혀 안아파요
방광 내시경은 좀 힘들어요
내시경 그나마 연성으로 받아야 통증 덜하다고 들었어요.
연성 가능한 병원 확인해보시고 받으세요.
비뇨기과 가면 남자 의사가 검사할수있어요
굴욕의자에서요
통증은 참을만 한데 여러가지로 힘들죠
성경험 없는 미혼이라 무조건 여의사로 찾아요
산부인과 내시경도 항문으로만 합니다
겪어보지 못한 종류의 힘듦이었어요 참을만 하긴 하지만 다시는 하기 싫은 끔찍한 기억
방광내시경은 경험유무와 상관없지 않나요?
유명한 여의사 비뇨기과 있긴 하더라구요.
방광염 카페 있으니 거기 글들도 봐보세요
경험 상관 없어도 남자의사가 본다는 건 끔찍하죠
많이 힘듭니다
근데 이유가 있겠지요
엄마는 방광암이셨어요
수술하셨고 정기검진으로 5년간 병원갈때마다
하기싫다셨지만 했어요
재발없으시고 수술하신지 10년지나셨고
건강하세요
ㄴ윗님 다행입니다
혹 어머님이 방광암 증상이 있으셨나요?
방광염이 잦다 보니 신경이 쓰입니다
혈뇨가 있었어요
첫번째엔 그냥 약 주시더니
3개월뒤 또 혈뇨가 나오니 내시경하자고 하셨고
그래서 암인거 알게됐어요
방광내시경은 수면내시경으로는 못하나요
통증이 상상만 해도 끔찍할거 같은데요ㅠㅠ
방광내시경 찍는다고 진통제주더라구요먹었어요
입원하구 검사받을때인데요
십여년전이야기에요
진짜 수술실옆에 검사실있어서 온갖 상상하며 떨었는데
막상 들어가니 아무것도 안한거같은데
다 끝났대요
엥 아프다던데요? 그랬더니
최신 안아픈기계 도입 첫 1호환자였어요
제가~
신촌세브란스에서요
기계 몆대중 안아픈기계 있다구 담에 그런기계로 검사받음 된다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모르겠어요 십여년전이라~
방광염이 툭하면 생겨서 내시경 했는데
많이 아프더라구요
남자의사한테 했는데 아프고 창피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엄마가 만성인거같은데. 신우염과 방광염으로 열이 오르내리락 항생제먹고 염증수치는 안나오는데 몸이 축늘어지고 몸살기가. 자꾸 반복이에요. 원인을 몰라 답답한데 내시경 할수있군요.
저는 여성전문 비뇨기과 에서 얼마전 했어요
겁을 잔뜩 먹고 했는데
정말 너무 안아프더러구요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기술마다 다른듯.
3차병원에서 방광내시경했는데, 정말 내 살 하나도 안보이게 꽁꽁 싸매고. 당연히 상체쪽도 다 가리고 딱 그 부분만 오픈해서.
수치심.하나도 안느끼게 준비다해놓고 마지막에 검사 선생님
들어와서 하는데. 아팠던 기억이 없어요. 좀 불편하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