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사건이 접수되었고
경찰서 여성보호 관찰 과에서 전화를 받았어요.
십몇년 전에 칼들고 설친거랑
또한번 흉기들고 설친거 다 지역 파출소에 신고해서
이혼 법정도 갔다가 처벌을 원치 않아 6개월 상담으로 한게 기록에 남았나봐요.
다시 조사하고 상담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제가 시집식구들 횡포에 감정이 보호받지 못하고
감정 폭력같은 거에
수십년 휘둘리다 보니 맘도 약해져서 바깥활동도 이럴땐 힘들고
더군다나 어제가 최악으로 소리친거라 더욱더 제자산을 학대할수가 없어요
지네 형제랑 수십년 나빠 전 왕래도 안하고 살았고
내자신이 시집식구들에게 부당함을 당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아직도 저를 욕하며 그들과 만나
시간을 쓰는데 남편은 저를 돕지 않고 자기 형제라고 감싸면서 지도 저희집 찾아가지도 않았고
장인이 암으로 사망했어도
가보지 않고 지엄마에게 갔던게 어디서 너 형제
못만나게 했냐로 나도 일년에 1번도 안만나는 내형제
입에 올리고 지한테 저나 애들 친정 모두
일절 기대심 없는데
모든걸 제게 다 기대며 잔소리 하게 하는거가
이빨하나
지형제한테 입금해줌 내가 할께 소리도 못해
1년여를 끌려다니고
치과 알아봤으니 지들이 치료하는대로 입금해준다고
이리왈저리왈 하고요.
다 싫어서 전화 바꿨음 끝이지
내집까지 찾아와 현관에서 나올때 기다렸다 데리고 가서 몇시간씩 잡힌놈이나 잡아서 데려간 것들이나 하나같이이 쌍것들이라 일부러 몰래 찾아온게 너 이빨 하라고
돈주러 왔냐니
돈주러 온게 아니라 연락안돼서 찾아왔대요 .
내목,내맘 내애들맘 다쳐가며 싸울 필요 없는데
내집에 몰래와서 지형제 못보고 사냐?
내형제가 나보러 온거다 내가 간거냐? 거리며 하나도
제 기분과 그동안 쌓인 감정 그건 니꺼라고
하면서 한집서 살기엔 나도 싫고
이렇게 지집 여자형제들이 오라면 가고
하면서 지엄마 살았을때랑 똑같이 감정 노동 싫어서
집 내놓은거 팔리면 나갈 생각 하고 있는데 2년째 안팔리니
그냥 한집서 말안하기도 그래서 말하고 밥주고 하다보면
제가 다 풀린줄 알고
제가 뭐라하면 저에게 왜?인지 알면서도 해결없이
문닫고
제가 해결해서 괜찮다 싶음 나와 밥먹고
이걸 돌림노래처럼 한달 1번꼴이네요.
이번 상담 받고 잘결정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