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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할머니 높이 평가하는 이유

전원주 조회수 : 4,298
작성일 : 2025-12-20 14:20:58

갠적으로 전원주 할머니를 높이 평가하는 가장 큰 이유 예요.

 

재혼부부 가정이라고 하셨고 큰 아들이 두번째 남편이 데리고 온 피 안섞인 아들

둘째아들이 첫번째 남편이랑 사이에 낳은 본인 아들이라고 하시던데....

 

이제까지 큰 아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면서 용돈도 주시고 지내는 것만 해도 대단해요.

재혼 가정에서... 성이 다른 형제 키우면서.. 일하는 워킹 우먼으로 정말 별 일 다 있었을 거 같은데요. 

 

큰 아들은 자주 매스컴에 나오진 않지만 큰 며느리는 자주 나오더라구요.

며느리들 동시에 나오기도 하고 물론 진짜 자기가 낳은 둘째 아들 둘째 며느리를 더 예뻐하시는지

둘째 며느리 위주로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큰 며느리랑 사이좋고 잘 지내는것만 해도 정말 대단타 싶어요.

아저씨 돌아가신지도 몇십년인데요..

 

보통은 그런경우 연이 끊어지기 쉽거든요..

속좁은 여자면 분란도 많을텐데..통이 크시고 의리도 있으신가봐요.

 

그런 생각 들어요.

IP : 223.38.xxx.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25.12.20 2:25 PM (223.38.xxx.150)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 대단하신거네요
    재테크 잘하시기로도 유명하잖아요

  • 2. 애들
    '25.12.20 2:28 PM (118.235.xxx.236)

    어릴때 재혼했으니까요.
    그러나 재산은 둘째에게 다줄것 같더라고요
    첫째 며느리는 못받을듯

  • 3. ㅡㅡ
    '25.12.20 2:28 PM (1.225.xxx.212)

    큰아들 자기가 낳지않았음에도 잘 대해주더라구요.
    남편하고 사이가 좋았으니 그렇겠지요

  • 4. 잘하긴
    '25.12.20 2:29 PM (118.235.xxx.64)

    큰며느리가 더 잘한가 했어요. 남편분 돌아가시곤 둘째만 유독 챙기긴 했어요.

  • 5. .....
    '25.12.20 2:40 PM (175.193.xxx.138)

    음...처음에는 첫째아들, 며느리, 똑똑하 손녀도 얼굴 나오고 하더니, 점점 첫째네 안나오던데요. 남편 죽고 첫째네랑 관계 틀어졌나 했는데, 첫째네도 같이 나오나요?

  • 6. 남편분
    '25.12.20 2:42 PM (118.235.xxx.214)

    돌아가시고 바로 첫째 남편자식이다 고백후
    둘째네만 나오고 있죠. 남편이 오래 살았음 첫째네도 재산 받았겠지만
    돌아가셨으니 내자식만 챙기겠다 선포같았어요

  • 7. ...
    '25.12.20 2:52 PM (180.66.xxx.51)

    여러군데 나와서 헷갈리는데...
    어느 프로에선가 아들들한테 다 건물 해줬다고 했어요.

    예전에 며느리 두 분 같이 나올때
    큰 며느리는 곰, 작은 며느리는 여우라고 했고..
    작은 며느리하고 방송을 더 많이 하는 것에
    큰 며느리분이 동서가 학원도 했었고 얘기하면서
    그 분은 별로 방송에 욕심이 없어 보였어요.

    남편 돌아가시고 나서 둘째 아들이 자신이 낳은 아들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또 그 이후 방송 보니까.. 큰 아들이 의리가 있다고 두둔하시기도 하고..
    잘 지내시는 것 같았어요.

    저는 이분 재미있어서 방송 나오면 채널 고정인데...
    저도 원글님 같은 생각을 했어요.

    작은 아들은 엄마랑 성격이 달라서 소심해 보이고..
    부인을 엄마 보다 더 의지?한다고 했어요.

  • 8. ㅗㅗ
    '25.12.20 2:54 PM (39.7.xxx.133)

    상속에대해 변호사랑 상담하던데 거의 둘째네 주겠네요

  • 9. 아마
    '25.12.20 2:58 PM (118.235.xxx.28)

    남편살았을때 건물 조금해주고 나머지 둘째 줄것 같아요
    유튜버에도 우리아들 얘기하면 첫째 아들이 아니고 둘째 아들이 우리 아들이더라고요

  • 10. 그게 어딘가요
    '25.12.20 3:23 PM (223.38.xxx.25)

    보통의 아줌마들 같으면 한푼도 안줄거 같던데..

  • 11. 전원주
    '25.12.20 3:26 PM (118.235.xxx.90)

    남편을 너무 좋아하니 살아생전 눈치 본거고 돌아가시자 마자
    내자식은 둘째다 선언한거죠. 맏며느리 좀 그렇겠다 싶더라고요
    시부가 더 오래 살았음 반은 받았을텐데

  • 12. 원더랜드
    '25.12.20 3:44 PM (1.228.xxx.129)

    오래 전에 방송에서
    큰아들이 사업 실패하고
    동남아에 가서 살때
    아들 찾아가는거 했었는데
    방송인데도 남보다 더 못하게 냉랭하고
    어색해보여서 좀 이상했어요
    전원주는 혼내고 아들 며느리는 고개도 못들고 죄인같이
    보이고

    나중에 본인이 낳은 자식이 아니라고 해서 의문이 풀렸네요
    그 당시는 뭔 사정이 있긴 했겠죠
    전원주가 대 놓고 큰 아들 괄시하고 안 챙겨주지는 않았을 것
    같긴한데
    묘하게 분위기가 이상하긴 했어요

  • 13. 그런데
    '25.12.20 3:46 PM (125.189.xxx.41)

    전원주님 안계실때
    형제 우애 생각하면
    저같음 같이 나눠줄거같아요...
    그거 부모가 만들어줘야죠..
    한쪽 몰아주면 두 형제 의도 깨지니까요..

  • 14.
    '25.12.20 3:51 PM (122.40.xxx.132)

    전원주씨 돌아가시면 지금 형제는 피한방울 안섞인 남 아닌가요?

    피섞인 형제도 부모 돌아가시면 데면데면한 경우 많은데
    전원주씨네는 재혼 남편 사후이고 사실 전남편 자식과는 연이 끊어진거 아닌가요.

  • 15. ㅇㅇㅇ
    '25.12.20 5:52 PM (119.204.xxx.8)

    피 한방울 안섞인 남입니다.
    재산을 큰 아들에게도 줄리 만무합니다.
    이미 해준게 있다면 그것만도 다행이죠.
    친아들도 어린시절 바빴던 엄마에게 섭섭함이 있던데
    친자가 아닌 큰아들은 어떻겠어요
    이미 관계가 예전만 못할거고 거의 남남수준으로 가는중일걸요

  • 16. 99
    '25.12.20 8:43 PM (58.224.xxx.131)

    큰아들 상가폴에 있고 건설회사대표라 하던데요
    자주 안부문자 온다했고
    큰아들이 의리는 있다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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