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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가방 소품들 시골할머니물건 같은데 그게 매력인가요??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25-12-12 19:55:29

컨츄리 스타일이 매력인가요?

지인이 늘 들고오는데 진짜 시골할머니 가방같은데 

칭찬해주기 힘둘어요

IP : 223.62.xxx.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25.12.12 7:56 PM (219.255.xxx.120)

    직접 만든건가봐요

  • 2.
    '25.12.12 8:00 PM (222.120.xxx.110)

    본인취향인걸 어째요.
    칭찬해주기힘들면 그냥 조용히 계시면되죠뭘. 분위기상 가만있기 힘들면 그냥 귀엽다~ 한마디 ㅋㅋ

  • 3. 혹시
    '25.12.12 8:02 PM (219.255.xxx.120)

    부엉이 그림까지 붙여져 있는건가요? ㅎ

  • 4. ..
    '25.12.12 8:06 PM (211.208.xxx.199)

    취향이죠.
    저는 보기좋아요.
    가방주인이 칭찬하라고 칼이라도 드밀던가요?
    칭찬하기 싫으면 가만히 계세요.
    영혼없는 칭찬은 듣는 사람도 거짓인거 다 알아요.

  • 5.
    '25.12.12 8:0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별로
    특히 가방끈 ㅡ진짜 조악해 보여요
    디자인 재질 무늬 다 이상

  • 6. ...
    '25.12.12 8:17 PM (220.75.xxx.108)

    님보고 들라고 주는 것도 아닌데 뭔 상관인가요?
    아주 걍 저 가방 든 사람이랑은 일행으로 보이는 것도 싫다!!! 정도면 만나지 마시고 칭찬이 안 나온다 정도면 칭찬 안 하면 될 일 아닌가요?

  • 7. 그나이되도록
    '25.12.12 8:29 PM (221.138.xxx.92)

    취향존중 모르세요.

  • 8. ㅇㅇㅇ
    '25.12.12 8:30 PM (210.96.xxx.191)

    한때 유행이었을거에요.

  • 9. 퀼터
    '25.12.12 8:33 PM (180.190.xxx.186)

    오랫동안 퀼트 했던 사람인데
    퀼트가방은 지금 제가 봐도 촌스럽긴 해요.
    본인이 만든 가방일수도 있고 누군가 만들어준 가방일수도 있어서 디자인 상관없이 소중한 것일 수 있어요.
    디자인보다 정성을 등고ㅠ다닌다고 생각할 수 있죠.
    아실지 모르지만 그리고 엄청 가벼워요. 든것 같지 않아요.

  • 10. 그게
    '25.12.12 8:38 PM (59.28.xxx.228)

    재료가 거의 일제여서
    엄청 비싼데다
    패브릭들이 색감은 칙칙하고
    작은가방하나 만드려면
    몇날을 손바느질하는데
    재료비만 십수만원(20여년전 이야기
    지금은 더 비싸겠죠)
    결과물은 넝마같고 그래요

  • 11.
    '25.12.12 9:15 PM (211.36.xxx.55) - 삭제된댓글

    결과물이 넝마같다니 ㅎㅎㅎ

  • 12. 가방
    '25.12.12 9:20 PM (175.115.xxx.190)

    저도 퀼트 좋아하는데 촌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기 만족이 커요. 그냥 귀엽다고 해 주세요~

  • 13. 자기만족이죠
    '25.12.12 9:32 PM (175.123.xxx.145)

    모든 사람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왜냐면
    남들이 보기에 본인도 흉한부분이 있을수 있잖아요

  • 14. 색감
    '25.12.12 9:33 PM (183.97.xxx.120)

    통일하고 디자인 세련된건 예뻐요
    겨울엔 따뜻한 느낌도 들고요
    수입천 사서 공이 많이 들어간건데 하나 만들어달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 15. 그냥 취존
    '25.12.12 10:57 PM (59.15.xxx.36)

    저는 울 첫째 태어나기 며칠 전까지, 손 움직이면 뇌발달에 좋다고 해서 가방 만들고, 인형 만들고, 아기 이불 퀼트로 300조각 이어서 만들었어요. 아기이불이 손님들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쁘다고 지금도 그러는데.. 근데 바느질할 때 심리 상태가 안정이 되고, 엄청 평화로워요. 정말 미친 듯이 재미있게 했는데 아기 낳고는 바늘 때문인지 딱 그만뒀어요. 그 기분을 생각하면 다시 퀼트하고 싶어지지만, 그 아이가 이제 고3인데.. 다시 하기는 힘들것 같아요.

    일본이나 다른 퀼트 많이 하는 나라들 작품보면 진짜 예뻐요. 저도 퀼트 가방들은 왜 저리 칙칙한가 생각도 했는데.. 다 자기가 만든 거여서 애정이 있나봐요.

  • 16. 00
    '25.12.12 11:31 PM (1.242.xxx.150)

    넝마ㅋㅋ 취향은 존중하는데 선물로는 주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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