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는데 좋네요.
윤여정님 할머니 연기 잘 하시네요.
미나리 보다 더 나은것 같고..
김고은도 잘 하네요.
제주도 풍광도 아름답구요.
보고 있는데 좋네요.
윤여정님 할머니 연기 잘 하시네요.
미나리 보다 더 나은것 같고..
김고은도 잘 하네요.
제주도 풍광도 아름답구요.
계춘할망 좋았어요. 생각나네요.
미나리에서 윤여정님도요.
저는 윤여정님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요.
(너무 꼿꼿하다 못해 오만해 보이는 면모들.
연기를 그리 칭송받을 만큼 잘 한다고 생각되지도 않음)
최근 들어 원로배우들이나 연로한 인사들이 떠나시는 걸 보았더니
이 글을 보고 문득
아 윤여정씨가 아직 이 세계에 있는데
언젠가는 없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그때가 되면… 그 분이 있던 자리가 텅 빈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아직 우리 곁에 있을 때 더 많이 좋아하고 많이 봐야겠어요.(그래도 ‘그것만이 내 세상’의 연기는 너어무 별로였어요ㅠ 사투리 연기 하지 마시길…)
참, 혹시 ‘찬실이는 복도 많지’ 보셨나요?
거기에도 나오는데 거기서의 모습도 참 좋았어요. 안 보셨으면 한번 보시길…
"찬실이 " 도 봤지요~
제가 사투리 흉내내는걸 좋아하거든요
영화보면 늘 따라하고
딸하고 서로 배틀붙고
암튼 제 개그코드중에 하나인데요
제가 경상도사투리하면
딸이 윤여정사투리같다고 놀려요
진짜 그것만이 내세상은 못했어요
근데 그분이
나이많다고 오래했다고 연기 잘하는거 아니다
난 거기서 너무 못했다
이병헌이랑 박정민이 잘했다
이런 인터뷰를 하더라구요
그나이에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는것도 아무나 못하자나요
나이먹고 연기못하는게
어디 한둘인가요
연기를 잘하는건 저도 모르겠고
그분의 매력은 있긴해요
저도 윤여정님 연기 별로인데 상복있다 생각했는데요
계춘할망에선 연기 좋네요. 제주도 사투리도 괜찮게 들리구요.
너무 쎄..지 않은 연기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