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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끝~~~ 겨울숙제 끝~~~

겨울이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25-12-06 16:22:32

오늘 절임배추 김장43키로 했어요.

해마다 시키는곳에 시켰는데

늘 맛있었거든요.

근데 올해 배추 꽝이었어요.

배추가 절여지다가 탈출해서 살아서 왔더라고요?

파란잎도 너무 너무 많고..

암튼 40키로 버무렸는데

양념이 남아서 동네 로컬마트가서 절임배추 3키로 사서 더 버무리고요.

수육이랑 배추된장국 끓여서 점심 먹고요.

차타고 멀리까지 가서 찹쌀도너츠랑 꽈배기 맛집가서 만원어치 사다가 먹구요.

잠깐 낮잠자고 일어나서 모범택시 보고 있어요.

겨울숙제 끝낸것같아 맘이 편해요.

6인식탁 쓰시는 분..

식탁위에 김장매트 깔아놓고 서서 버무리면 허리도 안아프고 주방도 가깝고 간단해요. 바닥에 앉으면 허리아프고 앉았다 일어났다 힘들어요. 

 

 

 

IP : 110.35.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6 4:24 PM (218.147.xxx.59)

    짝짝짝 수고하셨어요 ^^
    저도 지난 주에 끝냈어요 그리고 저도 김장매트 식탁에 올려서 해요 히힛 편하더라고요 김치냉장고 샀더니 사은품으로 준건데 진짜 잘 쓰고 있답니다
    내일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고 푹 쉬세요

  • 2. ....
    '25.12.6 4:24 PM (116.38.xxx.45)

    고생하셨어요.
    저도 양념은 식탁 위에서 발라요~

  • 3. ㅇㅇ
    '25.12.6 4:28 PM (211.234.xxx.216)

    짝짝짝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6인식탁에서 했고
    몸살기가 있어 드러누워있지만 숙제끝내서 기쁘네요

  • 4. ㅇㅇ
    '25.12.6 4:29 PM (211.251.xxx.199)

    김치 사먹는 사람
    참 부럽네요
    고생하셨어요
    맛있는 저녁 드세요

  • 5. 원글이
    '25.12.6 4:34 PM (110.35.xxx.43)

    역시 똑쟁이님들.
    서서 버무리셨다니~~
    저녁은 잔치국수 따숩게 끓여서 먹고싶네요.

  • 6. 팽팽이
    '25.12.6 4:42 PM (1.211.xxx.98)

    김장매트없이 했는데 장만해야겠어요 저도 6인식탁에서 양념버무리고
    양념바르고 수월하게 끝냈어요 집에 비해 식탁이 큰데 6인용 둘이 쓰는데도 식탁은 다용도로 써서 6인용 좋아요

  • 7. ㅎㅎ
    '25.12.6 4:45 PM (210.100.xxx.34)

    전 덜 절여진 배추로 김치 하는 거 더 맛있어서 좋더라구요. 약간 서울식 김치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울 엄마가 김장 끝내니 후련하지 않냐~ 고 하시더라구요 ^^ 근데 사실 저는 별 느낌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8. 김장
    '25.12.6 5:20 PM (39.125.xxx.160)

    김장 숙제 하셔서 좋겠어요.
    지금은 김장 하신 분들이 가장 부러워요

  • 9. 파란잎
    '25.12.6 5:22 PM (183.97.xxx.120)

    많은걸 좋아해요
    절임도 덜 절여진걸 좋아하고요
    어딘지 알려주시면
    내년에 주문할 것 같아요

  • 10. ..
    '25.12.6 5:26 PM (1.241.xxx.144)

    저도 소량이지만 식탁에 두고 서서 했어요

  • 11. ..
    '25.12.6 6:24 PM (211.176.xxx.21)

    저도 오늘 남편이랑 20킬로 김장했어요. 파김치도 담고 이제 정리하고 앉았습니다. 식구가 없고 감기끝 입맛이 없어 수육은 안했고 저녁도 패스했어요. 저도 식탁에 서서 버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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