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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니 주변이 나르시시스트 밭이네요 아주 ㅜㅜ

피곤해 조회수 : 4,674
작성일 : 2025-11-07 21:27:39

괴로워 죽겠어요

일단 저희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같은데

계속 그런 모습을 보니 괴롭네요

 

기브앤테이크는 커녕 무조건 테이크예요

그래도 사업 잘 되는거 보니 신기하고 

내가 만만하니 내 앞에서만 저러나 싶네요

IP : 118.235.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7 9:44 PM (223.38.xxx.205)

    저는 사업하면서 세상에 기생충이 이렇게 많다는거에 놀람요
    관계나 상황을 활용할 생각은 안하고 이용해서 뜯어먹으려는
    인간들때문에 인간에 환멸을 느끼다 해탈의 경지에
    이르고 있어요
    대기업에서 나름 전투적으로 살면서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회사 다닐때 만난 사람들과는 비교불가한 부류의 인간들이
    어찌나 많은지...

  • 2.
    '25.11.7 9:52 PM (223.38.xxx.83)

    진짜인가요 친한언니가 카페랑 밥집 차리더니 성악설이 진리라고 세상에 악인이 너무 많대요
    선한사람 10프로 악인 90프로 같다고;
    카페 하고 부턴 사람 구분하는 법 생겼다고 하더라구요ㅠ

  • 3. ㅜㅜ
    '25.11.7 9:55 PM (118.235.xxx.240)

    그게요 고객 진상인 건 원칙대로 하고 안 팔면 되고, 저 사람 여유가 없나보네 생각하면 되는데 사장들이 테이커인거는 정말정말 상상 이상이예요.......

    제가 손해를 보고 자기는 이득인게 있다치면 그런 걸 서수럼없이 둘 다 이득이라는듯, 한치의 의심도 하지 말라는 투로 제안해요. 제가 거절하면 아니면 말고인 식으로요.

    비유로 들면 너 머리 카락 너무 길어서 덥지 않니 나 인모 가발 필요한데 너 더워보이니까 삭발해보면 어때? 자른 머리카락은 나 줘. 그것도 한겨울에요.

  • 4. ...
    '25.11.7 10:16 PM (106.101.xxx.169)

    그래서 사업이 힘들어요. 내 사고방식이 문제인가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니까요. 그리고 말씀들대로 어찌 그리 어뷰즈하는 사람들이 더 잘되는지 그 상황과 성격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죠. 암튼 멘탈 멘탈 메일 대뇌입니다.

  • 5. 그게
    '25.11.7 10:21 PM (118.235.xxx.8)

    보통 이기적인 수준이면 단발로 잘라보면 어떠냐고 말하는 정도라면 사장들은 일단 내가 니 머리카락이 필요한데 넌 삭발이 어울린다고부터 시작을 해요 ㅎㅎㅎㅎㅎㅎㅎ

  • 6. ..
    '25.11.7 10:28 PM (58.228.xxx.67)

    저는 엄마가.치매걸리면서 재가요양사들
    요양원에서 요양사들 요양원대표 그리고 시설장
    원장들
    병원입원하시면서 간병사들..
    어찌 그리 하나같이 다들 별로인건지..

    인간에게 환멸.. 세상에 진짜로 괜찮은.인간들이
    거의 없구나
    다들 이기적이고 자기위주에 할일은 안하고
    자기챙길거만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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