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산책 하러 처음 나갔는데 주저앉아요

강아지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25-11-01 19:47:18

이제 곧 5개월 차 되는 아기 강아지 말티즈인데.

집에서는 그렇게 쎈척 하더니만 예방접종 다 끝나서 산책해도 된다 하여 산책을 나갔더니

길바닥에 주저앉아 안움직여요. 이번이 3번째 산책인데도 그래서 실패 하고 안고 돌아왔어요.

 

이런 강아지들 종종 있는 일인가요?

산책 좋아라 할줄 알았지 이렇게 무서워할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IP : 211.186.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 7:59 PM (112.152.xxx.61)

    너무 어릴땐 겁이 많아 그래요.
    짧게 냄새만 맡고 들어오고 몇번 하면 좋아져요~

  • 2. ㅇㅇ
    '25.11.1 8:00 PM (220.121.xxx.25)

    겁이 많은 강아지면 붐비지 않는
    조용한 공원 구석에서 살살 시작하면 좋아요.
    친구도 순한 친구들부터 조금씩 인사 시켜서
    익숙하게 하고요

  • 3. ...
    '25.11.1 8:01 PM (175.115.xxx.29)

    힘들어서 그래요
    처음은 집근처 단거리로 시작하시는 것 추천해요

  • 4. ㅇㅇ
    '25.11.1 8:2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무섭고 어색해서 그래요
    안고 다니다가 내려놓고 또 안고
    계속 해보세요
    점점 걷는시간이 길어질겁니다.

  • 5. 플랜
    '25.11.1 8:38 PM (125.191.xxx.49)

    겁이 많아서 그래요
    울집 강쥐도 겁이 많아서 사람 드문 시간이나
    장소를 선택해서 다녀요

    익숙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 6. ㅇㅇ
    '25.11.1 8:39 PM (175.211.xxx.231)

    겁 많고 아가처럼 대우 받고 싶어서 그럴껄요? 우리 강아지도 애기 때 그랬어요. 나가면 맨날 주저 앉아서 안게 만들었어요.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보고 싶네용.. 아가 강아지 건강하게 잘 키워주세요.

  • 7. .....
    '25.11.1 9:36 PM (175.117.xxx.126)

    저희집 강아지도 아기때 그랬어요..
    저는 산책 못하는 개인 줄 알았어요 ^^;
    그런데 금방 자라서 산책갈 시간만 기다리고
    누가 그 시간 즈음 외출하려하면 자기 데리고 산책하나 싶어 바로 따라붙고..
    나가면 한참동안 전속력으로 달리고 싶어 안달이고...
    그러다가 또 금방..
    30분도 못 걷고 다리에 힘 빠져서 주저앉아 안으라고 해요... ㅠㅠㅠㅠㅠㅠ
    개의 시간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순식간에 할머니가 됩니다 ㅠㅠㅠㅠㅠ

    데리고 나가서 잠깐 냄새 맡게 해주시고..
    주저앉으면 안아주세요..
    안고 냄새맡게 해주고 돌아오셔도 되고요..
    금방 자라서....
    할머니가 됩니다 ㅠㅠㅠㅠㅠ

  • 8. ...
    '25.11.1 9:59 PM (124.50.xxx.225)

    어릴때 많이 안고 산책했던거 같아요. 안정감을 주려 노력
    많이 했어요

  • 9. ..
    '25.11.2 12:03 PM (125.180.xxx.212) - 삭제된댓글

    아직 애기라 체력이 약해서 그런것 같아요

    https://youtube.com/shorts/__6NW-BraqU?si=Ixc4DVz4CteEjnhO

  • 10. ...
    '25.11.2 12:04 PM (125.180.xxx.212) - 삭제된댓글

    아직 애기라 체력이 하찮아서 그런것 같아요ㅋㅋㅋ

    https://youtube.com/shorts/__6NW-BraqU?si=Ixc4DVz4CteEjnh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55 황하나 남편은 17살 연하네요 ㅇㅇ 19:42:51 64
1784554 아메리카노만 먹고 8키로뺀 딸 3 .. 19:37:11 402
1784553 고3인데 윗 집 와이파이가 열려 있어서 35 .. 19:26:15 1,213
1784552 경영학과 졸업하면 대체로 어디에 취업하나요 5 문과 19:19:59 525
1784551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훈식이 형과 함께하는 이재명 정부 .. 같이봅시다 .. 19:18:57 102
1784550 저녁은 파스타랑 스테이크 나가 먹을건데 점심 집밥 이거 괜찮나요.. ㅇㅇ 19:18:47 174
1784549 검은머리 미국 기업이 공권력 사칭이라니 3 ㅇㅇ 19:17:05 242
1784548 같은 패딩인데 2 ㅁㄴㅇㅎ 19:08:16 736
1784547 봉지굴 요리 순서 3 시간차 19:05:43 439
1784546 체포방해만 10년이면 ..... 19:05:11 295
1784545 일찍 들어와서 재밌게 사는 후배들 행복해보여요. 6 aero 19:01:21 855
1784544 경찰도 국정원도 "지시 안 했다"…쿠팡 '셀프.. 7 ㅇㅇ 19:00:04 643
1784543 의사 만들기보다 의사 사위 보기가 훨씬 쉽네요 25 18:57:22 1,514
1784542 요즘 지피티랑 제미나이로 사주를 보는데 우리 엄마는 왜?? 7 ㅇㅇ 18:55:55 716
1784541 새엄마를 친엄마로 평생 알고 사는 것 22 ㅇㅇ 18:53:30 2,090
1784540 가난한 저의 일상과 ᆢ 쟁이는것 11 은퇴부부 18:52:56 1,380
1784539 건강검진 결과 고지혈증 약처방 받았어요 4 고지혈증 18:45:03 837
1784538 김병기 원내대표, 쿠팡 대표와 국감 전 식사 논란 8 .. 18:36:32 875
1784537 40평대 샷시 필름 교체비용 대략 얼마인가요 궁금 18:33:00 166
1784536 고양이는 왜 이토록 사람을 매료시키는 걸까요? 16 ... 18:29:36 998
1784535 서귀포시와 제주시 애월, 주인장의 까칠함이 보이는 가성비숙소 11 추천 18:29:15 1,013
1784534 변비를 모르고 살았는데 마그밀이 신의 한수였어요 2 죽다 살아남.. 18:28:54 1,152
1784533 남매중 한명은 의대를 보내고 싶었는데 ᆢ 25 18:08:10 3,378
1784532 특검,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부부 기소 2 ㅇㅇ 18:05:47 641
1784531 쿠팡에 주문 안한게 배송 됐다며 해킹 의심하신분 5 .. 17:56:14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