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런베뮤 직원 “사람 아닌 매장 빛내줄 오브제였다”

...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25-10-31 16:51:04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73993?sid=101

직원들 “표정·말투·걸음걸이까지 회사 규제 받았다”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직원은 사람이 아니라 매장을 빛내줄 오브제였어요.”

 

런던베이글뮤지엄과 런던베이글뮤지엄 운영사인 엘비엠 관계사(아티스트베이커리, 아티스트컴플렉스, 레이어드, 하이웨스트 등)에서 근무했던 직원들 5명의 말을 종합하면, 이들은 표정, 말투, 걸음걸이 하나까지 회사의 규제를 받았다고 한다.런던베이글뮤지엄 특유의 경쾌한 매장 분위기는 직원들의 업무 강도를 높이는 요인이었다. ㄱ씨는 “정아무개 이사는 ‘안녕하세요의 요 음을 더 높여서 외쳐라, 발걸음을 더 통통 튀게 걸어라, 손님에게 스몰토크를 걸어라’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ㄱ씨는 “이아무개 이사는 음료를 완성했을 때, 베이커리를 매대에 진열할 때, 수프 제조가 끝날 때 종소리를 5번 울리라고 지시했다. 종소리를 3번만 울렸다는 혼난 직원도 있었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들은 외모 규제도 과도했다고 입을 모았다. ㄱ씨는 “‘이 이사가 런던에서 영감 받았다며 긴 머리 여성 직원의 경우 무조건 양갈래로 땋거나 묶은 머리를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ㄴ씨는 “이 이사가 온다는 공지가 온 날이면 직원들은 화장을 고치는 게 당연한 일이었다. 이 이사의 남편인 또다른 이아무개 이사는 여성 직원들의 옆구리를 꼬집으며 살을 빼라는 압박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엘비엠의 ‘과잉 관리’는 이뿐 아니다. ㄷ씨는 “‘이 이사는 흰옷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성실함’이 중요하다며 상·하의, 앞치마 모두 흰 옷을 입도록 했다. 식품을 다루는 데다가 바빠서 오염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조금이라도 오염이 생기면 본사 직원에게 경고받았다”고 했다. ㄱ씨는 “생리대를 교체할 시간도 없어서 흰 바지에 생리혈이 묻은 채 일하기도 했다”고 했다. ㄴ씨는 “지난 2023년 런던베이글뮤지엄 제주점 외부에서 웨이팅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폭염으로 고통을 호소했으나, 이 이사가 에어컨을 두면 매장 외관을 해친다며 승인해 주지 않은 적도 있다”고 했다. ㄴ씨는 “결국 직원이 쓰러지자 외부용 코끼리 에어컨이 배치됐다”고 말했다.

 

IP : 39.7.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옆구리를
    '25.10.31 4:54 PM (58.29.xxx.96)

    찌르면서 살빼라구요??

  • 2. 근데...
    '25.10.31 4:57 PM (211.218.xxx.194)

    근무시간과 과로를 파고들어야지.

    깨끗한 흰옷입고 잘 관리하라고 하는건 욕할건 아니질않을지.
    옆구리를 꼬집으면 성추행쪽이구요.

    근데 저기가 연봉이 쎈가요?? 손님은 재래시장급으로 많으면서
    응대와 근태는 특급호텔 직원같이 되길 요구하는 것 같은데.

  • 3. 사장
    '25.10.31 5:11 PM (211.177.xxx.9)

    본인이나. 좀 단정하게 옷입지

  • 4. .....
    '25.10.31 5:23 P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사장 본인이나. 좀 단정하게 옷입지22222

    본인은 유행 지난 홍대 감성녀면서...

  • 5. ....
    '25.10.31 5:32 PM (211.197.xxx.126) - 삭제된댓글

    그 여사장 사장 맞나요...진짜 대단하네..?..
    멋진척 잘난척 하드만 직원들 한테는 그 지날을 ..?

  • 6. ...
    '25.10.31 6:22 PM (175.209.xxx.12)

    나와서 잘났다고 이빨까는것들 중에 제대로된 인간을 못봤네요. 대단한척하더니 ㅈ랄옘병

  • 7. ...
    '25.10.31 7:15 PM (218.51.xxx.95)

    진짜 염병 꼴값하네요.
    다신 안 사먹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894 [무료] 타로 리딩 사례 연구 참여자 모집 (선착순 5명) 타로 12:24:54 44
1794893 하나로마트 주말에 사람이 아주 많나요? 3 명절 12:20:40 64
1794892 패티킴의 작별 1 퇴직백수 12:20:12 295
1794891 전한길 “윤석열 선고 1주일 남겨놓고 청와대를 가??“ 2 .. 12:20:08 216
1794890 젠슨황은 한마디 한마디가 1 ㄱㄴ 12:20:05 183
1794889 [속보] 국민의힘, 청와대 오참 불참 이어 본회의도 보이콧 4 그냥 12:19:42 258
1794888 카카오머니볼 클릭 부탁드려요 커피라도 12:17:53 29
1794887 삼전 20만 하닉 100만 5 주식 12:11:50 714
1794886 kt 고객보답 메가커피 오늘까지에요. 5 .. 12:11:26 225
1794885 학원선생님 선물 1 선물 12:11:03 116
1794884 롯데온) 엑설런트 쌉니다 ㅇㅇ 12:09:47 136
1794883 태국에서 박제된 나라망신 한국인 ... 12:08:09 385
1794882 12시 카카오쇼핑 럭키볼 안받으신분 받으세요 1 카톡 12:07:09 116
1794881 어제 밤에 학원 레테결과 기다렸는데 연락 안왔어요 18 12:04:10 416
1794880 그냥 주식은 팔지말고 그냥 놔둬야겠어요ㅠ 9 이번정권 12:00:26 1,019
1794879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지인에게 1 ㅇㅇ 11:59:22 245
1794878 정치 데자뷔... 1 유리지 11:54:47 205
1794877 [속보]장동혁,이대통령 오찬회동 당일 '불참' 결정 7 11:54:18 858
1794876 닭가슴살로 닭죽만들어도 될까요? 5 11:53:56 266
1794875 50대 실비 어디꺼 들까요? 3 50대 11:53:53 298
1794874 매수, 매도 버튼 잘못 누른 적 있으신가요 10 헛똑똑이 11:51:41 473
1794873 명절 시댁,친정갈때 봉투만 드리고 빈손으로 가면 좀 그런가요? 3 ... 11:50:39 518
1794872 “로봇 2대 썼더니” 사람보다 속도 45배↑…촉매실험 완전 무인.. ㅇㅇ 11:46:44 600
1794871 저런걸 남편이라고.. 17 ..... 11:40:01 1,664
1794870 제미나이한테 제 사진을 보여주면서 12 .. 11:39:52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