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생닭을 요리한후에는 소독(?)까지 해야하나요?

//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25-10-28 13:37:41

생닭을 싱크대에서 씻으면

그 균이 사방으로 튀어서 아주 치명적이라고 최근 알게 됐어요

그래서 닭을 만지거나 요리하면 아주 과하게(?) 소독해야한다고 알게됐는데..

 

근데 저는

결혼30년넘었지만 지금까지

생닭은 그냥 맨손으로 만지고 도마에서 조리하고난 후에는 

그냥 주방세제로 싹 씻으면 끝~이었거든요

그래도 지금껏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건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백지연이

생닭요리하면서 사용한 주방가위 끓는물에 소독하다 깜빡잊어 태워서

 그유독가스 마시고 응급실갔다는 기사보니 생각나서 여쭤봅니다.

 

IP : 116.89.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8 1:39 PM (61.43.xxx.113) - 삭제된댓글

    생닭 조리한 후 손 씻고 칼과 도마를 주방세제로 닦은 후 끓는 물 부어줍니다

  • 2. ...
    '25.10.28 1:41 PM (49.165.xxx.38)

    저는 닭요리 할때는.. 안씻고. 무조건 한번 데치고 나서. 씻고난 후 요리해요..~

  • 3. ㅁㅁ
    '25.10.28 1:4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그렇게 독 덩어리 먹고사는게 더 이상아닌가
    언제부터인지 그 유난을 부리더라구요
    찜찜하니 당연 끓는물로 풍덩하고 조리하구요

  • 4. 저도
    '25.10.28 1:44 PM (112.184.xxx.188)

    소독하지 않아요. 세제로 씻고 끝.

  • 5. ...
    '25.10.28 1:57 PM (125.248.xxx.251)

    저는 락스와 세제로 싱크대 전체 닦고 칼 가위도 같이 그 세제로
    씻어주고 가스불에 살짝 소독.
    만에 하나 그 닭 내장에 사는 균에 감염되거나 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 6. 참새엄마
    '25.10.28 2:08 PM (121.166.xxx.26)

    도마와 칼 싱크대 주변을 물 끓여서 부워줘요
    최소한만 접촉하게 하구요
    하면서도 안해도 되나 싶었는데
    친척이 치킨 시켜먹었다가 닭 균에 감염되서 죽을뻔했다는 얘기듣고 최소한 열탕 소독은 열심히 하고 있어요

  • 7. 생닭을
    '25.10.28 2:10 PM (221.147.xxx.127)

    도마에서 자르고 할 일이 없어요
    토막나 있는 것만 사거나
    익힌 후 가위로 자르거든요
    포장 푼 후 끓는 물에 바로 데치고
    다시 끓는 물에 헹궈서 웍에 넣어요
    생닭 닿은 부분은 집게 하나뿐이죠
    포장은 잘 버리고 싱크대는 세제로 닦으면 끝

  • 8. ㅌㅂㅇ
    '25.10.28 2:11 PM (117.111.xxx.126)

    안씻고. 무조건 한번 데치고 나서. 씻고난 후 요리해요..~2222

  • 9. ......
    '25.10.28 2:32 PM (211.218.xxx.194)

    백지연은 오히려? 소독이 문제였네요.

  • 10. 소독
    '25.10.28 3:19 PM (210.96.xxx.10)

    소독하다가 유독가스 마신게 폐에 더 치명적

  • 11. ㅇㅇㅇ
    '25.10.28 5:59 PM (49.169.xxx.52)

    저는 무조건 장갑끼고 끓는물에 데처버려요.
    도마랑 칼을 안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22 "한국인들 쿠팡 못 끊는다" 전망 적중?…이용.. ... 16:57:36 36
1781421 집값 떨어졌다는글.. 참내 현장한번 가보세요 집값 16:57:10 34
1781420 옷 버린 다는 분들 계셔서요 2 동원 16:55:44 165
1781419 안 친해져준다고 앙심품는 사람 ..... 16:55:11 78
1781418 자식뻘 되는 아이랑 알바중인데요 2 ~~ 16:54:39 142
1781417 참숯 어디다 쓸까요? 3 ... 16:52:47 49
1781416 눈이 깊다는 건 눈이 어떻게 생겼다는 말일까요 8 ??? 16:51:20 157
1781415 일본 히로시마 양식굴 90프로가 폐사 자라겠냐 16:51:00 156
1781414 유병재 회사 연 매출이 백억이라네요 ㄷㄷ 2 있을 유 16:43:04 762
1781413 보험회사 입사이후 비대면지점 이동 ㅇㅇ 16:36:44 156
1781412 외화 밀반출을 막겠다는데 그 수법을 써먹던 사람들이 발끈하고있.. 10 16:33:16 457
1781411 고급모델하우스 느낌나는 호텔은 하루에 얼마 정도할까요? 1 ........ 16:33:00 300
1781410 성인자녀에게 증여 5천만원 하시나요? 8 나도야 16:32:18 876
1781409 순자산 20억 정도면 자산 상위 몇%정도인가요? 11 순자산 16:26:49 901
1781408 생리 전날 죽은듯이 주무시는 분 52세 16:26:39 199
1781407 캐시미어코트 맞출곳은없나요 7 코트 16:23:18 456
1781406 작은방에서 쓸 흡입력 좋은 핸디청소기나 무선청소기 추천 부탁드려.. 2 부탁드려요 16:22:43 148
1781405 돋보기 예쁜거 사고 싶어요 4 .. 16:19:40 501
1781404 그 사람의 소리가 싫어진다면....거리를 두는게 맞겠죠. 6 ㅁㅁ 16:18:17 774
1781403 여고생이요.. 5 16:12:27 403
1781402 한강작가의 채식주의자 보면 2 ㅗㅎㄹㅇ 16:11:29 995
1781401 자산이 얼마 쯤 있어야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17 ... 16:11:19 1,158
1781400 무말랭이무침은 냉장실에서 어느 정도 두고 먹나요 1 반찬 16:04:00 227
1781399 무생채 넘 맛있어요 5 겨울 간단반.. 16:01:59 840
1781398 카톡이 말로도 되네요? 6 뭘 눌렀는지.. 15:59:02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