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프랑스 사시는 교민분 계세요? 문화이야기..

..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25-10-16 21:17:57

제가 오래전에 프랑스남자와 결혼해서 프랑스사는 새댁? 블로그에서

프랑스남편이 케이크를 티스푼으로 떠먹는거라면서 포크로 먹는게 미개해보인다고

써놓은걸 봤거든요.. 그래서 그때 아.. 혹시라도 프랑스인을 초대하게되면

케이크줄때 티스푼을 줘야겠다..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몇년후에 파리여행을 가서 꽤 유명한 베이커리카페에서 커피랑 조각케익을 주문했는데

포크를 주더라구요?

뭐가 맞는건가요?

갑자기 생각나고 궁금해져서요..

IP : 210.113.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6 9:19 PM (49.230.xxx.208)

    포크로 먹는게 미개해 보인다면

    그 사람이 바로 미개한 겁니다

  • 2. 포크
    '25.10.16 9:21 PM (118.235.xxx.168)

    포크 아니예요? 스푼이 더 이상하지 않나

  • 3. ㅁㅁ
    '25.10.16 9:2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프랑스 케잌은 무스 같은 크림이 많아서 디저트 스픈으로 먹는 경우도 있어요
    티스픈이 아니라 디저트 스픈

  • 4. ..
    '25.10.16 9:26 PM (210.113.xxx.165)

    아.. 예를들면 티라미수같은 느낌의 케익을 먹을때 그렇다는건가보네요.
    모든 케익을 다 스픈으로 먹는다는것처럼 써놔서..
    이제 궁금증 해결되었네요..^^

  • 5. ㅇㅇ
    '25.10.16 10:28 PM (211.210.xxx.96)

    일반케이크는 포크로 먹죠
    진짜 웃기네요

  • 6. 예전에
    '25.10.16 11:12 PM (74.75.xxx.126)

    영국 헨리 8세 시대쯤에는 포크로 음식 먹는게 천박하다고, 이태리에서나 그렇게 먹는다고 기피했대요. 그래서 고기를 손으로 잡고 뜯어 먹었다고 ㅎㅎ

  • 7. ---
    '25.10.17 12:12 PM (220.116.xxx.233)

    프랑스 남편 둔 사람인데 별 개뼉다구 같은 소리하네 하고 웃고 갑니다...
    프랑스는 티라미수나 무스 케이크보다는 타르트 같은 디저트 케이크를 더 많이 먹는데
    뭔 멍멍이 소리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77 한동훈, 대통령이 ‘환빠’ 운운은 ‘환단고기’설명 ㅇㅇ 23:05:42 8
1781276 모범택시 다음주 장나라출연? 1 ㅇㅇ 23:04:02 58
1781275 수면를 위한 투자 hj 23:02:26 63
1781274 모범택시 5 드라마 22:56:10 442
1781273 오늘 웃다가 이상미 너무 재밌네요 ㅇㅇ 22:53:22 319
1781272 1월중순 결혼식에 옷은 어떻게 할까요 6 의견 22:49:28 233
1781271 전립선비대증 문의해요 3 ㅇㅇ 22:47:31 151
1781270 시계병이 났어요 1 엄마 22:47:11 406
1781269 윤정부, 계엄직후 "경찰.군 .김용현이 책임지게&quo.. 6 그냥3333.. 22:38:22 561
1781268 이거 기분 나쁠 상황인가요? 6 ... 22:33:58 828
1781267 8000만원까지 성능, 연비, 유지비 고려한 자동차 4 ㅡㅡ 22:30:08 620
1781266 시판 떡볶이 소스 추천해 주세요. 2 떡볶이 22:28:04 306
1781265 오늘 너무 무례한 일을 겪었어요 3 예의는 22:26:31 1,703
1781264 공익 대기 6 .... 22:19:32 459
1781263 기분이 찜찜한데요 3 22:11:41 892
1781262 50에 결혼하는 거 너무 어리석나요? 10 % 22:09:31 2,350
1781261 IR 한다는데 1 주식 22:03:21 640
1781260 벌써 민가협이 40주년 , 어머니를 위한 특별헌정공연 3 비전맘 21:59:08 252
1781259 중전의 하루 일과...재밌고도 슬프네요 .. 21:58:25 1,578
1781258 美 특수작전군, 베네수엘라 초대형 유조선 전격 압류…트럼프 “석.. 2 21:57:39 582
1781257 고1딸 학폭 트라우마로 힘들어서 자퇴하고 싶다고 해요.. 38 ㅠㅠ 21:56:05 2,138
1781256 중등와서 심화하려고 하면 늦네요.. 7 21:56:00 623
1781255 토즈가방 60대에도 괜찮을까요? 3 질문 21:55:58 840
1781254 이문세 콘서트 보고 왔어요 10 행복 21:53:32 1,406
1781253 여유증 수술 병원 좀 추천해 주세요 7 수술 21:49:17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