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인의 자식 자랑을 듣고있다보면

jhhgf 조회수 : 4,566
작성일 : 2025-10-11 13:37:00

제가 지인의 아들 딸을 과외 7년해서

딸은 수능에서도 영어가 1등급이 나왔는데

 

어느날 무슨 강남 부동산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야 근데 울 xx가 영어 잘하는건 사교육덕이 아니라

원래 언어에 재능이 있어서야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때는 벙쩠고 무슨말인지 몰랐어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자식자랑이었는데 생각할수록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자랑을 해도 맥락있게 뜬금있게..

갑자기 난데 없이 뜬금없이 불쑥

듣는 사람이 무슨말인지 몰라 어리둥절

 

그런데 국어는 3등급이 나왔는데

그건 언어 재능이랑 상관없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국어는 재능이 없어서 그래? 라고

물으려다 말았어요.

 

늘 자기 시어머니가 잘난 아들인데 그 며느리에게서

대접받고 싶어한다고(자기 남편 H대 나오고 역시 H 기업을 갔는데)

그게 그렇게 잘난건지 솔직히...죄송.....

잘난 사람 다 죽었나... 그런 생각들도

 

듣다보면 저게 망상인지 착각인지 자랑인지

한숨나와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그런 사람
    '25.10.11 1:44 PM (211.247.xxx.84)

    뭐든지 자기 것이 최고라고 믿는 재능이 있는 사람.
    그런가보다 넘어 가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 2. ㅇㅇ
    '25.10.11 1:47 PM (175.114.xxx.36)

    뜬금없이 내뱉는 말이 본심이었던거죠...자신의 약점을 보이고싶어 하지 않는 부족한 인간이라 생각하세요~

  • 3.
    '25.10.11 1:47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대화중에도 머릿속으로는 자식 생각만 하고 있었나봐요.

  • 4.
    '25.10.11 1:55 PM (115.138.xxx.1)

    네가 잘가르친 덕분이 아니라 원래 잘났어
    이건가요? 자랑도 병맛인데 남 평가절하까지...

  • 5. ...
    '25.10.11 2:03 PM (49.1.xxx.69) - 삭제된댓글

    잘하면 내탓 못하면 선생탓

  • 6. ...
    '25.10.11 2:04 PM (49.1.xxx.69)

    잘하면 내가 재능있는거 못하면 선생탓

  • 7. 좀 덜떨어진
    '25.10.11 2:07 PM (119.71.xxx.160)

    사람 같네요.

  • 8.
    '25.10.11 3:0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일일이 신경쓰지 말기

  • 9. ...
    '25.10.11 3:49 PM (223.62.xxx.19)

    그 사람 수준이 나오는거죠. 그 정도를 자랑할 정도면...

  • 10. 못땐 여자네요
    '25.10.11 5:14 PM (124.53.xxx.169)

    님은 기분 나쁠 말이지만 그사람이 그렇게 생각 한다는건데
    무슨수로 그걸 바꾸겠어요.
    같은걸 보고 겪고도 다 생각이 다른게 사람인데...
    기분 더럽겠지만 흘려 보네시고 그사람과는 거리두기 하세요
    내마음 내가 보호하는 겁니다

  • 11. ㅡ,ㅡ
    '25.10.11 5:28 PM (220.78.xxx.94)

    그런 사람들 왜 그런줄 아세요??

    "무의식에 지 못난거 알아서... 누가 무시하기전에 방어하는거"에요. 결국 "열등감 표출"을 그런식으로 하는거죠.

    ㅉㅉ 한심하고 불쌍한 족속...이라고 생각하며 바라보세요.

  • 12. 맞아요
    '25.10.12 12:48 AM (222.119.xxx.18)

    무의식에서 컴플렉스 발현되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49 시금치, 포항초 맛없는 시기인가요? 01:37:10 89
1803948 기일은 정확하게 날짜 다들 지키세요? 2 기일 01:36:04 177
1803947 떡 냉동실에 안넣어도 되나요 1 ㆍㆍ 01:34:35 117
1803946 회삿돈 ‘560억’ 맘대로 쓴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 1 ㅇㅇ 01:30:03 313
1803945 장윤정 40대인거죠? 1 ㅇㅇㅇ 01:24:32 488
1803944 꽃놀이 어디로 갈까요? ........ 01:23:17 85
1803943 시내버스에 기내용 캐리어 1 궁금 01:22:26 220
1803942 이혼숙려캠프 보면 침대에 3 대충 01:12:29 752
1803941 “한손에는 칼, 한손에는 코란” 배우셨죠? 12 ㅇㅇ 01:10:16 554
1803940 국내식당 매출순위 ........ 00:58:17 494
1803939 사고칠땐 제멋대로 해결은 같이 하자 ㅇㅇ 00:57:20 266
1803938 동네엄마 이제 차량제공 안하려구요. 3 차량 00:49:52 1,106
1803937 강아지 수액용주사기가 안팔아요 7 떡잎 00:35:52 510
1803936 박효신 왜 저래요? 3 .. 00:22:20 2,582
1803935 어제 사임한 미국 육군참모총장이 한 말  6 ........ 00:21:07 1,706
1803934 (속보)트럼프,협상 타결 전망에 "내일 가능성 크다&q.. 9 ... 00:00:44 2,652
1803933 100만 보수유튜버 성제준 "음주운전하면 이재명&quo.. 4 아휴 2026/04/05 1,363
1803932 맛있는(짭짤 ok) 나초칩 뭐가 있을까요 7 레몬 2026/04/05 464
1803931 남편자존심을 대박 꺾는 일인가요? 5 게시판 2026/04/05 1,713
1803930 캐리어 사건 피해자 너무 안타까워요 6 ........ 2026/04/05 2,130
1803929 주식 스윙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4 ㄱㄴㄷ 2026/04/05 1,153
1803928 버려라 말아라 해주세요 6 아이스라떼 2026/04/05 1,251
1803927 "5516억은 누구 몫인가" 세운4구역 개발이.. 2 뇌물받았나 2026/04/05 894
1803926 43살 9월 출산예정이에여 14 우윤 2026/04/05 1,877
1803925 국방비 펑펑 쓰던 '천조국' 드디어…'무서운 계획' 공개됐다 1 ........ 2026/04/05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