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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재밌게 잘 쓰시는 분들...말씀도 재밌게 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25-09-17 10:50:21

저는 말은 재밌게 하는 편인데

글 쓸때는 진지해져서 그런가 열심히 쓰고 나서 읽어보면

재미가 하나도 없어요.

 

분명 말로 했을땐 재밌었던 에피소드였는데...

 

술술 재밌게 잘 읽히는 글 쓰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IP : 106.101.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7 10:52 AM (211.235.xxx.207)

    다른것 같아요
    재밌게 글 쓰는 사람 만났더니
    완전히 내성적 말이 없는 스타일
    글이라서 수줍움없이 눈치 안 보고 써서
    안에 있는 재능이 나오는데
    실재는 다르더라고요

  • 2. 작가들
    '25.9.17 10:52 AM (118.235.xxx.1)

    말 잘못하던데요

  • 3. 그런
    '25.9.17 10:52 AM (39.118.xxx.199)

    분들은 작가들이겠죠.
    글 잘 쓰시는 분들, 말은 또 재밌게 하지 않은 듯
    둘다 어려우신 분들 보시고 위안 삼으시길..

  • 4. ...
    '25.9.17 10:55 A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아니요. 작가들도 눌변이 많아요.
    글쓰기와 말하기는 정말 다르더군요.
    그래서 유시민 작가같은 사람들이 매우 특별한거죠.

  • 5. ...
    '25.9.17 10:56 AM (106.101.xxx.212)

    아니요. 작가들도 눌변이 많아요.
    글쓰기와 말하기는 정말 다르더군요.
    그래서 유시민 작가같은 사람들이 매우 특별한거죠.
    글도 잘 쓰는데 말도 논리적이고 청산유수.
    특별한 몇몇만이 가진 재능이예요.ㅎㅎ

  • 6.
    '25.9.17 11:00 AM (112.216.xxx.18)

    전혀 다른 영역 아닌가요

  • 7. 상대에 따라
    '25.9.17 11:34 AM (220.117.xxx.100)

    달라요
    저는 다대일엔 꽝인데 일대일엔 아주 상대방이 넘어가요
    저보고 말 너무 재미있게 한다고 책상치고 웃고 배잡고 웃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홀딱 빠져서 듣게 된다고..
    그런데 글도 그렇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책 내라, 작가 해라 등등
    하지만 제가 알아요
    제 글이나 말이나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술술 나오는게 완전 다르거든요
    누구랑은 하루 종일 떠들라고 해도 너끈한데 누구랑은 아니예요
    그래서 누군가 저에게 말 잘한다고 글 잘쓴다고 칭찬해주면 너니까, 당신이니까 제가 그럴 수 있는거라고 상대방 덕분이라고.. 고맙다고 인사합니다
    제 안의 그런 사람을 끄집어내준건 상대방인걸 아니까요
    제가 말을 주로 한다고 해도 대화는 양방향이고 상호관계이며 상호반응임을 사람을 만날 때마다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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