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ㅠㅠ
'25.9.11 8:27 PM
(180.228.xxx.184)
눈치보이죠.
자식도 만만하고 편한 놈이 있는가 하면
시아버지보다 어려운 놈도 있네요.
2. 오우
'25.9.11 8:29 PM
(106.101.xxx.206)
저희집 자식이랑 너무 흡사해서
놀랍네요 같은나이인것도!
근데 저는 마음을 바꿨어요
밉다밉다하면 내마음만 힘드니까
아기때 사진보고 얼굴보면 일부러 껴안고
이쁜말만해줘요 어쩌겠어요 내자식인걸요
참을 인 자 여러번 새기며 살아요.....
조금씩 변하는게 보이네요
3. 소미
'25.9.11 8:29 PM
(211.234.xxx.109)
저희 집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자기 성찰 안 되는 대학생 아들 철딱서니 없이 말하고 행동해서 속이 뒤집어지고 사회 나가서 구실 할는지 염려도 되고요. 아무튼 빨리 저는 제 책임을 다 하고 아이는 제 앞길 찾아서 컸으면 좋겠어요. 그냥 이런 거 저런 거에서 다 벗어나서 이제 저는 진짜 자유롭고 싶더라고요.
4. 역으로생각하기
'25.9.11 8:30 PM
(221.138.xxx.92)
얼마나 좋아요. 다 키워놓고 애밥도 안차려도 되고
방도 안치워 줘도 되고
생각의 전환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좀 떨어져서 그냥 둬 보세요.
지난번에도 글 쓰신듯..
5. 아버지는
'25.9.11 8:30 PM
(59.1.xxx.109)
안계신가요
6. 졸업하면
'25.9.11 8:31 PM
(218.48.xxx.143)
내쫓으세요.
방하나 구해주고 알아서 생활비 벌어서 쓰라고 하세요
7. 밥맛 떨어진다고
'25.9.11 8:33 PM
(118.218.xxx.85)
그런 소리는 안하나요?
진짜 정떨어져요
8. 나갈때까지는
'25.9.11 8:35 PM
(121.125.xxx.156)
좋은거만 생각해야지 어쩌겠어요
그냥 밥 안해줘도 되니 편하네~하는 생각만 하세요
9. ............
'25.9.11 8:35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가정에서 학교에서 상전처럼 대해줘서 그렇다고봐요
10. ᆢ
'25.9.11 8:36 PM
(106.101.xxx.18)
아는분이 월세 구해서 독립시키면서
월세 1년은 내줄테니 그때부터는 니가 내고 살아라 했는데
딱 1년후에 들어오더래요 ㅎㅎ
자식이 뭔지
11. 아
'25.9.11 8:36 PM
(211.235.xxx.178)
졸업하고 취업해서 나가는게 베스트인데요 과연 그렇게될지
대학4학년이라는 애가 취업설명회 가보라고 하니 그런걸 왜가냐고 ㅠ
저아이가 자기 밥벌이만 했으면 여한이 없겠어요
12. ............
'25.9.11 8:38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가정에서 학교에서 상전처럼 대해줬거든요. 앞으로 부모님들 많이 힘드실거예요
13. ........
'25.9.11 8:40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가정에서 학교에서 상전처럼 대해줬거든요
14. 근데
'25.9.11 8:41 PM
(203.234.xxx.147)
아들말이 틀린 말은 없네요.
15. 어휴
'25.9.11 8:42 PM
(49.164.xxx.30)
203.234 참 댓글 싸가지없게 단다
16. ...
'25.9.11 8:44 PM
(211.36.xxx.39)
사춘기 자식도 아니고 속터지고 참담할거 같아요. 윗님은 아들말이 틀린 말은 없다니 참... ㅎㅎ
17. 하모니카
'25.9.11 8:45 PM
(58.124.xxx.75)
그러려니 하세요
자식이 원래 그렇죠 뭐
특별히 나빠 보이지는 않아요
자꾸 미워하면 미움이 더 커져요
18. …
'25.9.11 8:47 PM
(14.32.xxx.84)
아들 아니고 딸 같은데요?
19. ..
'25.9.11 8:49 PM
(106.101.xxx.229)
위 댓글보면,.
아들이라는 말 원글어디에도 없는데
왜 아들이라고 단정하시는지?
20. ㅇㅇ
'25.9.11 8:52 PM
(211.251.xxx.199)
저렇게 싸가지 없는것들은
자발적 독립안하면
강제로 독립시켜줘야지요
21. 방법은
'25.9.11 8:54 PM
(14.33.xxx.161)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상황정리되면얼른 내보내시구요.
관심 1도주지마시고 핸폰보면 보라하고 말도시키지마세요.
밥먹으라소리도마시고요.
돈도 어지간하면 최대한주지마세요
22. 그냥
'25.9.11 8:54 PM
(122.34.xxx.60)
밥 같이 먹지 마세요. 말도 걸지 마시고요.
거실이나 욕실같은 공간 지저분하게 쓰면 치워놓으라고 하시고, 주방에서 혼자 밥 차려먹고나면 쓰레기나 잘 치워놓으라고 하세요
치우라고 말하는 것도 톡으로 보내세요
가족 공동구간이니 먹고난 거 치워라. 라고요.
방에 들어가지 마세요. 벌레가 나와도 치워주지 마시고요.
세 달만 있으면 종강이잖아요
12월 중순에 앞으로 어찌 할지 물어보시고 고시원 내보내세요.
앞으로 세 달은 그냥 말 섞지 마시고 한 집에서 남남처럼 사세요
23. ....
'25.9.11 8:56 PM
(211.202.xxx.120)
헤어져야 해요 그대로 아들이 3.40대 되면 계란후라이 안 해준다고 엄마 패 죽여요
24. ...
'25.9.11 9:00 PM
(112.165.xxx.126)
버릇없는 자식 이야기 올라오면 성별 언급 없는데도
꼭 아들이라고 몰아가는 댓글달리더라구요.
정병환자들 많아요.
그리고 자식이 버릇 없게 굴면 야단을 치세요.
저희아이도 저랬었는데 저랑 남편이 호되게 야단쳤더니
지금은 안그래요.부모 눈치도 보구요
25. 아
'25.9.11 9:13 PM
(211.235.xxx.178)
아들이예요 지금도 제가 좀 뭐라고 심하게 잔소리하면 저를 때릴려는 시늉을 ㅠ
26. 11
'25.9.11 9:20 PM
(175.121.xxx.114)
어휴 싸가지없는 넘 어딜 엄마를 때리려하나요
잔소리 하지마세요 괜히 맞아요 ㅠㅠ 4학녀누졸업하면
생활비를 내던가 나가라고 하세요 단호하게
27. ㅇㅇ
'25.9.11 9:34 PM
(222.232.xxx.109)
걍 하숙생이다 생각하고 신경쓰지 마시고 졸업하면 보증금이랑 6개월치 월세 쥐어주고 내보내세요. 나가봐야 고마움을 압니다. 그렇게 버릇없게 키우신 원글님 부부 잘못도 있어요. 다 큰 아들이 엄마 때리려는 시늉이라니,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저같으면 바로 뒤집어엎고 내쫒아요
28. 투명인간취급
'25.9.11 9:34 PM
(124.49.xxx.188)
하세요....제발요.. 아들이군요. 밥안차려주는걸로 다행
29. ㅡㅡㅡㅡ
'25.9.11 9:35 PM
(58.123.xxx.161)
싸가지 없는 눔.
성인 자녀랑 같이 사는거 힘들어요22
졸업하면 무조건 톡립하라 하세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 법.
30. ㅇㅇㅇ
'25.9.11 9:41 PM
(210.96.xxx.191)
뭐죠? 저희집이랑 유사합니다. 단 아이가 돈벌어요. 돈저니 자기가 막고싶은거 사다놓고 탄수화물은 안먹어요. 요리해주기 힘들고 얼른 결혼했으며누좋겠는데 할맘도 없어보여요. 엄마랑 사는게 세상 편한거죠. 예전. 시어머니가 도련님내게 장가가라를 매일 말한 심정을 알겠어요.
31. …
'25.9.11 9:48 PM
(211.234.xxx.216)
웃으면서 “취업은 알아서 한다고 하니 엄마가 마음이 놓인다.
엄마랑 아빠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려 하니
졸업하면 따로 살자꾸나. 우리 아들 화이팅!”
이러고 피해버리세요.
32. '''
'25.9.11 9:50 PM
(183.97.xxx.210)
잔소리좀 하지 마요. 지겹게.
지먹을거 지가 알아서 챙겨먹고
돼지우리 지방 치워달란것도 아닌데
좀 걍 냅둬요. 어머님....
어머님도 만만챦음
33. 못된
'25.9.11 9:53 PM
(118.235.xxx.151)
싸가지 없는 놈이네요
자식의 횡포로 불행하다니 이건 아니죠
방법은 독립시켜 내보내는거 밖에 없네요
잔소리하고 싸우는것도 한계가있고
근데 딸들은 어떤가요 딸들은 저정도는 아닌가요
딸있는 집은 못봐서 그것도 궁금하네요 여자니까 때리는 시늉 이런건 안하겠죠? 딸도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하고 그러나요
34. ,,,,,
'25.9.11 9:56 PM
(110.13.xxx.200)
등록금이면 용돈 다 부모가 주는데 어디서 말을 저따위로...
저라면 저런 말버릇 용납안해요.
방개판이든 뭘먹든 신경 안쓰겠지만 말 저따위로 하는건 용납하면 안되요.
아들이건 딸이건 부모래도 만만하니 저러는 거에요.
아빠가 나서서 호되게 혼내야 해요.
아들은 아빠가 잡아야 함.
35. 000
'25.9.11 10:01 PM
(182.221.xxx.29)
진짜 너무 힘들죠
머리크니까 엄마가 하는거 다 무시하고 홧병날지경이에요
한명은 내보냈고 한명 이제 1년 남았는데 최대한 안부딫히고 살고싶어요
36. ㅇㅇ
'25.9.11 10:29 PM
(59.10.xxx.58)
다큰 성인 아이 방에는 안들어가요.
자기가 알아서 먹어주면 고맙고요.
아이 밥먹으며 휴대폰 하면 앞에서 휴대폰 같이 해요
37. ...
'25.9.11 11:58 P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
자식을 독립시키는게 진정한 자식 교육의 완성이자
성공인 것같아요.
꼭 좋은 학교 좋은 직장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 일 찾아
자기 밥벌이 하고 혼자 살아봐야 부모 고마운 줄도 알고
인생살이 고단함도 알고 철이 들고 어른이 됩니다.
안그럼 늘 어린애로 남아있는 거같아요.
부모와 사는 50대 중반인 동생을 보면서 느껴요.
38. ..
'25.9.12 12:04 AM
(211.117.xxx.149)
요즘 아이들은 다들 밥 먹으며 휴대폰 하나보네요, 우리 아들도 그래서 꼴보기 싫었는데 그래도 재활용 쓰레기도 알아서 버려주고 가끔 내 어깨도 말없이 다가와 주물러주고 춘데레라 밉지는 않아요. 저도 아들이 졸업해서 독립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9. ...
'25.9.12 12:04 AM
(106.102.xxx.81)
성인 자식이랑 같이 사는 부모님도
너무 괴로워 하시고 서로 불행해요.
40. 이제 텄어요
'25.9.12 12:19 A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엄마가 만만하게 보고 우스워하는데...
당연히 정 떨어지고 힘드실거에요.
이제 고칠수는 없고 냉정하지만
부모자식간 물 건너 간거에요.
사춘기부터 엄마 만만하게 보지 못하게 유의하셨어야
하는데, 자세한 사정을 모르지만 안타깝습니다.
이미 졸업 앞두고 있게 컸으니 취업이건 백수건
따로 거주하시는게 최섬일거에요.
엄마를 때릴 시늉까지 한다니 나쁜 놈 아닙니까?
41. 늘 비웃으면
'25.9.12 12:31 AM
(124.53.xxx.169)
님도 생각을 달리 하셔야죠.
아무리 애지중지 키운 자식이라 해도
엄마를 비웃는 것이 습관이 됐다면
엄청 심각하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조목조목 말하고 안봐야 하는데 ...
비웃는거 허용하지 마세요.
42. 늘 비웃으면
'25.9.12 12:31 AM
(124.53.xxx.169)
그리고 잔소린 금물이란거 아시죠?
43. 세상이
'25.9.12 12:44 AM
(122.43.xxx.161)
미쳐돌아가네요
어떻게 키우면 감히 엄마를 때리는 시늉을 하나요
44. 나쁜놈
'25.9.12 12:51 AM
(125.180.xxx.215)
어디 비웃고 때리는 시늉을 해요
딴걸 몰라도 못된 태도는 단호하게
나무라세요
그리고 그외는 한발 떨어져 보세요 ㅜ
45. ....
'25.9.12 12:57 AM
(211.206.xxx.107)
저희 집에도 자기 성찰 안 되는 대학생 아들, 철딱서니 없이 말하고 행동해서 속이
뒤집어지고 사회 나가서 구실 할는지 염려 되는 아들 있어요.
이번주 내내 일찍 출근하고 밖에서 시간보내다 집에 와 잠만 잤네요. 안 부딪치려고
철이 들긴 할까요?
46. ㅇㅇ
'25.9.12 1:20 AM
(61.43.xxx.178)
근데 먹는 식단은 나쁜거 같지 않은데
내버려 두셔도 되겠네요
밥상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더 좋을거 같은데
떡볶이 치킨 이런것만 먹으려는것보다 낫죠
방은 그냥들어가지 마세요
취업 얘기는 어짜피 부모 불안한 마음에 잔소리 하는거죠
그거 몇마디 한다고 뭐가 달라져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47. 허걱
'25.9.12 1:23 AM
(125.178.xxx.170)
엄마를 때리려는 시늉은
너무 심각한데요.
아빠는 뭐라 하나요.
혼을 내야죠.
맘에 안 들면 나가 살라 해서
현실자각 하게 해야죠.
48. 헐
'25.9.12 1:59 AM
(86.154.xxx.223)
엄마를 때리는 시늉을 한다구요? 아드님 알아서 밥 먹으라고 하고 이젠 하숙생이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졸업하면 생활비도 내라고 하세요 진짜 세상 무서운걸 모르네요
49. 오냐오냐
'25.9.12 2:18 AM
(83.249.xxx.83)
길렀구만. 아이에게 모자라다는 소리없이 해달란대로 다 해줬었나요.
아들아들 어화둥둥은 안했었는지요.
저어기 아랫지방사람 인가요.
에미를 때리려고까지 하는것보면, 혹시 남편이 원글님 막 집에서 구박하고 타박하고 화내지는 않았나요?
그런 집 봤었거든요. 7살8살짜리 쪼매난 남매가 엄마에게 뭘 해달라면서 막 협박하듯이 압박하는 말투로하면서 손 올리고 때리려는 동작까지해서 옆에서 보다가 눈뒤집혀서 내 손이 나도모르는사이에 아이 머리위까지 올라갔다가 후다닥 내렸던일이 있었고, 그 이후로 그 집애들과 절대로 같이 놀리지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