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25.9.6 2:04 PM
(118.33.xxx.200)
그거보다 적게 있는데 몇억이 되니 이제 돈을 안 쓰게 되었어요..
한번 억이 두 배가 되는 걸 보고 나니
천만원을 쓴다치면 천만원을 쓰는 기분이 아니고 천만원에다가 나중에 더 받을거(?) 총 이천만원 쓰는 기분이 되어버려서요
그제서야 절약이 생활인 부자 언니들이 조금 이해되더라고요 ㅎㅎㅎㅎ
2. .....
'25.9.6 2:07 PM
(222.234.xxx.41)
뭘로 6프로 10프로 수익을 낸다는거죠?
3. ㅁㅅ해서
'25.9.6 2:12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ㅇㅌㅂ에 전문가가2억투자로 월80만원 노후연금처럼 나온다??
들어도 뭔말인지 못알아 듣습니다.
4. 나이들수록
'25.9.6 2:13 PM
(1.237.xxx.119)
있는 재산이라도 잘 지켜야합니다.
크게 욕심내지 마시구요.
돈도 다 주소가 있더라구요.
성실해서 일하게 번 돈이 소중하게 나를 지켜줍니다.
아마도 우리는 그랬어요. 땅판돈, 꽁돈, 비리로 생긴돈 등등 출처가 좀 영향도 있어요.
그래서 동업해서 날리고, 투자해서 잃고, 밑빠진 독에 물붓고, 아파서 돈나가고...
누구나 잘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깐 애들때부터 경제교육도 철저하게 부탁드립니다.
울친구는 돈 많은데 모가 젤 좋아하고 물으니
요즘은 흙이 젤 귀하고 좋답니다.
남편이 선물로 흙한차 십칠만원정도?? 사주면 집주변 꾸미고 밭가꾸고 아껴서 잘 쓴대요.
흙 떨어질만 하면 또 사주구요
에구 난 마당일 안좋아해요, 보석, 금, 미술도구 이런거 좋아해요. 아직도ㅠㅠ
5. ..
'25.9.6 2:13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요즘 물가에 아무리 투자수익률이 좋아도 5억이 자유를 얘기하기는 쫌..
6. 음
'25.9.6 2:15 PM
(223.38.xxx.232)
여기 평균 55-60세라 5억이면 성에 안찰겁니더.
하지만 1인 5억이면 큰 금액이죠.
5억 굴려서 10억되고 그럽니다.
7. 그렇죠
'25.9.6 2:16 PM
(211.206.xxx.191)
5억 예금이자 아무리 작다고 해도 저절로 돈이 불잖아요.
8. 5억
'25.9.6 2:17 PM
(118.235.xxx.231)
자유롭지 않아요..
지금 세상에.
9. ....
'25.9.6 2:17 PM
(223.38.xxx.6)
5억부터라는 말이죠.
5억이 끝이 아니라 5억부터 시작이라구요. 동감해요
10. 안까먹으면
'25.9.6 2:18 PM
(211.177.xxx.135)
다행일듯...5억 현금있지만 자유는 없네요.
11. .....
'25.9.6 2:23 PM
(119.71.xxx.80)
집이 일단 최소 5억은 깔고 앉아 있어야하고
여유현금 5억 얘기하는거죠?
12. ,,,,
'25.9.6 2:23 PM
(218.147.xxx.4)
요즘 세상에 5억이 과연
13. 다들
'25.9.6 2:26 PM
(211.206.xxx.191)
현금 오억은 통장에 있고 댓글 쓰는 거죠?
오억 부터라는데.
14. ㅇㅇ
'25.9.6 2:28 PM
(121.162.xxx.82)
5억이 충분하다는게 아니고
그때부터 달라진다는 거잖아요.
저는 공감합니다.
0에서 시작한 자산이 5-6억 되었을때
세상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스스로가 막 기특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어요.
15. 아니던데요
'25.9.6 2:31 PM
(116.122.xxx.222)
5억 넘어도 뭐~
그게 맘대로 소비할 수있는 돈도 아니고
5억 모아도 여전히 내가 그지같아요
계속 아끼고 살아야하고 이렇게 사는 의미가 있을까요?
한달 소비금액은 천만원도 없던 시절이나 지금이나 비슷해요
남들은 기본 30억 얘기하고 있는데 5억이 뭐..
16. ....
'25.9.6 2:35 PM
(223.38.xxx.45)
5억이 있어야 30억도 있죠
17. 아닌
'25.9.6 2:35 PM
(211.206.xxx.191)
사람은그지 같다고 30억이랑 비교 하며 살면 되는 거죠.
정답이 하나일리가.
18. ..
'25.9.6 2:41 PM
(118.235.xxx.156)
시작이 5억이어도 그걸로 불려서 경제적 자유상태 되기가 어렵다는 거죠. 투자수익률이 정말 잘 해서 일년에 10퍼 넘는다고 해도. 아무리 복리 투자를 해도.
물가나 세금 올라가는게 너무 가파르니 아무리 잘 해도 안까먹으면 다행이라는거죠.
그러니 여전히 경제활동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기 쉽지 않고.
19. 저
'25.9.6 2:42 PM
(211.194.xxx.140)
마흔인데 주식계좌에 딱 2억 있어요
깔고 앉은 집 말고..
이걸 불리려고 열심히 공부해요
2천으론 기껏 200불려도 2억은 2천 쉽거든요
20. ㅣㅏ
'25.9.6 2:42 PM
(106.101.xxx.235)
미국주식이 그나마 폭락때 사면 수익을 내줘요.. 세금 내지만..
21. ...
'25.9.6 2:43 PM
(219.254.xxx.170)
부동산 폭등 전의 얘기 아닌가요?
부동산 폭등전이면 서울 변두리 집값이니
22. 달라보이긴 했어요
'25.9.6 2:45 PM
(183.97.xxx.35)
돈이 중심이 아니라
삶의질을 생각하게 하는 단계
돈이 목적이 아니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한 수단으로 ..
23. ...
'25.9.6 2:46 PM
(211.209.xxx.31)
-
삭제된댓글
5억으로 자유 얘기하는건 지하철 없는 지방이겟죠
24. 5억이 돈이냐고
'25.9.6 2:49 PM
(112.167.xxx.92)
여기 부자횐들은 말하는데 억대가 돈이 아니면 뭐임 도체 5억이 돈이냐고 하는 인간은 자산이 얼마나되나 한100억되나ㅋ
5억으로 미쿡 주식 올4월에만 들어갔어도 대박인걸 몇년전 들어갔음 더한 수익이고 돈 넣고 돈먹기라 주식 코인도 큰돈 넣야 큰돈버는거고
집 빼고 현금5억 있었음 할거 많아요 걍 예금만 해도 밥 안먹고도 배가 부름
25. 어떤사람
'25.9.6 3:00 PM
(112.167.xxx.92)
조부모가 부잔데 돌아가시면서 대습상속으로 액수는 말을 안하고 꽤 많은 돈을 받은듯 직장에 죽을둥살둥 충성하다가 상속 받고 걍 노느니 다닌다식으로 가벼운 맘으로 다니게 됐다면서 돈이 생기니 인생이 새롭게 보인다고 합디다 그까짓꺼 직장이 뭐라고 건강을 헤쳐가며 종종거리며 다녔나 후회가 된다면서
가고 싶었던 해외여행이며 고가 취미생활이며 캠핑카도 사고 즐겁게 살겠다고 그게 돈에 여유에서 나오는거죠
누군 즐길줄을 모르나요 돈이 없으니 못하는거지
26. 000
'25.9.6 3:05 PM
(211.36.xxx.90)
통장에 5억있어요
조금 뿌듯하긴하지만 60되기전 10억만들고 그때부터 이자받고 살래요
27. 돈을
'25.9.6 3:10 PM
(59.1.xxx.109)
안쓰더라고요
28. ㅇㅇ
'25.9.6 3:48 PM
(61.80.xxx.232)
공감합니다 지인 15억넘는돈있는데 돈한푼 안쓰고 계속 모으더라구요 10억만있어도 이율쎈은행에 넣음 이자계속오르고 돈이 돈을벌죠
29. 돈이 계좌나
'25.9.6 3:56 PM
(116.122.xxx.222)
-
삭제된댓글
집에 있음 뭐하냐구요~
제가 보기엔
소비수준이 곧 계층입니다
100억을 가지건 1000억을 가지건
안 쓰고 아끼고 돈 불리다가
죽어서 고스란히 자식에게 주멱
자식은 여유있게 즐기며 살겠죠
그래서 금수저가 최고인것 같아요
뭘 5억을 모으면 세상이 달라지나~
30. ..
'25.9.6 4:44 PM
(211.234.xxx.15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직장 꾸준히 다니며 일부 일궜지만 부모님께 조그만 건물 증여도 받았어요.
옷 안사서 매일 비슷한 옷 입고, 차 안바꾸고 해외여행은 몇년에 1번 겨우, 테이크아웃 커피 덜마시고 집밥위주로 먹고 사는데도 아쉬움이 없어요.
지금 직장은 끝까지 다니고 싶어요.
31. ..
'25.9.6 4:45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10억 이율 센.은행에 넣아놔도 세금 빼면 3% 이상 나오는데가 지금 있어요? 세후 최고 3프로 잡았다 치면 3천인데 그럼 종합소득세 대상이예요. 그럼 최소 몇백 이상 또 떼이겠죠. 건보 추가는 따로 또.
그러면 10억인데 일년 내손에 들어오는건 2천만원대.
12개월로 나누면 대략 200만원 초반 되려나요.
그정도에 무슨 경제적 자유씩이나
32. ..
'25.9.6 4:45 PM
(211.234.xxx.153)
맞아요.
직장 꾸준히 다니며 일부 일궜지만 부모님께 조그만 건물 증여도 받았어요. 옷 안사서 매일 비슷한 옷 입고, 차 안바꾸고 해외여행은 몇년에 1번 겨우, 테이크아웃 커피 덜마시고 집밥위주로 먹고 사는데도 아쉬움이 없어요.
지금 직장은 끝까지 다니고 싶네요.
33. ..
'25.9.6 4:47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10억 이율 센.은행에 넣아놔도 세금 빼면 3% 이상 나오는데가 지금 있어요? 세후 최고 3프로 잡았다 치면 3천인데 그럼 종합소득세 대상이예요. 그럼 최소 몇백 이상 또 떼이겠죠. 건보 추가는 따로 또.
그러면 10억인데 일년 내손에 들어오는건 2천만원대.
12개월로 나누면 대략 매달 200만원 초반 되려나요.
그정도에 무슨 경제적 자유씩이나
34. ..
'25.9.6 4:50 PM
(211.112.xxx.69)
10억 이율 센.은행에 넣아놔도 세금 빼면 3% 이상 나오는데가 지금 있어요? 세후 최고 3프로 잡았다 치면 3천인데 그럼 종합소득세 대상이예요. 그럼 최소 몇백 이상 또 떼이겠죠. 건보 추가는 따로 또.
그러면 10억인데 일년 내손에 들어오는건 2천만원대.
12개월로 나누면 대략 매달 200만원 초반 되려나요.
그정도에 무슨 경제적 자유씩이나
결국 일은 일대로 쭉 해야 한다는거죠
그나마도 저 계산은 대출없는 집 있다는 가정 하에 금융자산만 따로 10억 있을때 얘기
35. 매달
'25.9.6 5:00 PM
(211.206.xxx.191)
200이 수입인 사람도 있는데
수입이 있으면서 5억이 있으면 마음으로 여유가 있다는 걸 뭘 그렇게
나름 종자돈이 생기면 여유가 있어 지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36. ㅓㅗㅎㄹㅇㄴ
'25.9.6 5:17 P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10억을 isa계좌에서 배당주에 넣으면 최소 연에 5-6프로는 나올텐데.
37. ㅇㅇ
'25.9.6 5:40 PM
(124.61.xxx.19)
금융자산 말하는거겠죠?
38. ㅋㅋㅋ
'25.9.6 6:18 PM
(219.255.xxx.153)
말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82를 하나봐요.
지맘대로 이해하고 헛소리.
39. ....
'25.9.6 6:37 PM
(211.234.xxx.152)
그 자산이 현금자산만인가요?
요즘 아파트 5억 안되는거 찾기 힘들던데
40. 사실인듯
'25.9.6 7:09 PM
(113.172.xxx.230)
전 비혼이고 지방에 3억 5천짜리 아파트 보유 (월세 받고 있음) 저축 4억 좀 넘게 있어요. 이번 주 수요일에 직장 상사가 그동안 쌓여있는데 결정적으로 너무 열받게 해서 사직서 냈었어요.
어제 자신이 잘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다시 한번 같이 일하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주말까지 생각해보고 월요일에 답신 주겠다고 했어요.
9월말 사직하면 늘 가고 싶었던 에딘버러로 가볼까 생각했는데.. 당분간 좀 더 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유 자산이 5억 넘어 갔을때 확실히 금전적으로 덜 메여있다는 느낌이 있어요.
41. 맞는말
'25.9.6 7:11 PM
(83.249.xxx.83)
돈이 돈을 불러들여요.
외관에 돈을 왜 써야하는지 이해가 안되고요.
남이사 외모보고 우습게 여겨도 너 나만큼 돈 있어? 떨거지주제에 이런 생각만나고 우습게 여기는인간들 보면 쭉쩡이 맞아요.
부자들은 평가 안해요. 할필요도 없고.
42. ᆢ
'25.9.6 7:12 PM
(115.138.xxx.1)
사는집 제외하고 금융 순자산 5억은 큰돈이죠
5억부터 불어나는 속도가 달라지더라구요 10억부터는 일을 해도 자유로운 마음으로 즐기며(?) 할수 있어요
직장에 진상이 있어도 재미난 관찰대상이지 돈때문에 내가 억지로 견디는게 아니니까요
43. ..
'25.9.6 7:12 PM
(221.148.xxx.185)
-
삭제된댓글
금융자산이겠죠.
물가대비해도 서울은 5억이면 완전 서민인데
대다수가 체감상 여유 못느낄듯
그 돈 여유는 가난한 나라나 집값 깔고 갈
없는 도시나 생기는거고
44. ..
'25.9.6 7:14 PM
(221.148.xxx.185)
금융자산이겠죠.
물가대비해도 서울은 5억이면 완전 서민인데
대다수가 체감상 여유 못느낄듯
그 돈 보유로 여유는 가난한 나라나, 집값 깔고 갈게
없는 집값 싼 도시나 생기는거지. 그래서 지방이나 물가싼 나라 이민가는거고
45. 뮤뮤
'25.9.6 7:50 PM
(112.149.xxx.150)
-
삭제된댓글
궁금한게 집값과 별도로 현금 9억 주식 4억이 있다면 괜찮은편인가요? 40초반입니다. 최근에 자산이 불어나서 주변인들은 아무도 몰라요.
46. 남편돈말고
'25.9.6 8:08 PM
(211.118.xxx.238)
-
삭제된댓글
제명의로 월세나오는부동산 5채 있습니다.
월세는 모두 빚갚거나 모아놓고
더모이면 또 투자할 생각입니다.
남편은 사업해서 생활비 받고 그돈에서도 일부 저축하고
저도 학교에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정규직으로 일할 생각없고 파트타임으로 소소하게 일 할 계획이예요.
돈 없을때 보다 오히려 소비하는데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운동도 문화센터로 다니고
일하고
아이들 챙기는 소소한 삶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