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남편. 집밥을 한번도 안먹었어요. 반찬 해두고 간거 한달동안 냉장고에 그대로 있고. 매끼 다 외식했대요. 제가 없어도 잘 먹고 잘 살았대요. 저는 왜 그동안 집밥에 목메어 살았던걸까요. 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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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여행후 집에와서 충격
1. 그러니까요
'25.9.2 1:11 PM (59.6.xxx.211)집밥 안 먹어도 안 죽어요.
적당히 편하게 사세요2. ㅇㅇ
'25.9.2 1:11 PM (221.150.xxx.78)외식 많이 하고 건강 유지가 가능할까요?
지금 당장은 안보여도.....3. ,,,
'25.9.2 1:11 PM (98.244.xxx.55)앞으로 두 달 이상 걱정없이 여행다니셔도 될 듯.
4. ..
'25.9.2 1:12 PM (118.235.xxx.25)집밥 안 먹어도 안 죽어요.
적당히 편하게 사세요 222225. ..
'25.9.2 1:13 PM (218.152.xxx.47)외식 많이 한다고 안 죽어요.
도대체 무슨 집 밥 먹고 산다고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6. 저도
'25.9.2 1:15 PM (124.49.xxx.188)출장가면 다 배민 .. 저희는 vvip 에요 ㅎㅎ
7. ㅎㅎㅎ
'25.9.2 1:16 PM (112.157.xxx.212)저도 남편 먹을거 챙겨놓고
딸하고 한달여행 하고 오니
그대로 있더라구요
집에서 한끼도 안 먹었대요
다버리고 청소 했어요
그 후로는 남편두고 여행계획 잡을땐
냉장고 다 비워두고 가요8. 와
'25.9.2 1:16 PM (223.38.xxx.18)한달내내 매끼 외식이라니
돈만 많으면 매일 저렇게 먹겠어요
진심 너무 귀찮아요 밥해대기9. Lㆍ
'25.9.2 1:1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ㅎㅎ
저도 입원하러 가기 전 햇반 반찬 사발면 라면 다 사다놓고 2주만에 퇴원해서 왔더니 라면 한 봉지 딱 끓여먹고 그 외 다 밖에서 해결10. 이제
'25.9.2 1:18 PM (118.130.xxx.26)이제 집밥에서 해방되세요
축하드립니다11. . . .
'25.9.2 1:18 PM (118.235.xxx.160) - 삭제된댓글반찬있어도 차리고 치우고 설거지까지 해야하니깐요. 귀찮죠.
12. 사자걸스
'25.9.2 1:19 PM (61.84.xxx.50)냉장고를 비우고 나만애타는 마음을 지워야해요.
나 없으면 각자도생하더라고요13. ㅌㅂㅇ
'25.9.2 1:19 PM (117.111.xxx.79)계속 그리 살으라면 싫을걸요
14. ㅇㅇ
'25.9.2 1:21 PM (118.235.xxx.48)집밥 집밥에 목매지 마세요.
먹을거 천지인 세상이에요.15. ㅎㅎㅎ
'25.9.2 1:21 PM (112.157.xxx.212)윗님 맞는것 같아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견딜만 했다 했는데
남편친구들 만나니
다들 한마디 씩 하더라구요
어떻게 남편만 두고 한달을 여행가냐고!!!
정작 제 남편은 군소리 없이 잘 다녀오라 하는데요16. …
'25.9.2 1:22 PM (110.12.xxx.169)맨날 집밥 타령하면서 제손으론 안차려먹는 남자들.
맨날 제사 타령하면서 며느리 없으면 제사 안지내는 한국 제사 문화랑 똑같네요.17. ..
'25.9.2 1:29 PM (124.53.xxx.169)외식이 단시는 괜찮은데
오랫동안 매식을 습관화하면
살찌고 건강에 좋지 않은건 확실한가 봐요.
맞벌이 형님네들
젊을때는 부모님이 많이 케어 해 주셔서 살림에
거의 손놓고 살다시피 ...
정년퇴직 후에도 살림에 취미 못붙이고
경 매식하며 살던데 대략 50대 후반에서
육십 넘으면서감당못하게 몸이 바뀌는거 같았어요
지금은 60대 후반들인데
금복주 체형이 되었어요
절대 살찔거 같지 않았던 사람들인데 ..
그런거 보면 맛없어도 꾸준한 집밥이 훨씬 나은거 같기도...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요만
제 친인척은 세집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결국 비만은 못피하는거 같았어요.18. 음
'25.9.2 1:31 PM (118.235.xxx.183)매번 외식하는게 돈이 많이 들어서 집에서 밥해먹은게 아닌가요? 저는 그런데;;;
19. 오
'25.9.2 1:31 PM (223.38.xxx.122)저 귀찮아서 배달 많이 시키는 달은 확실히 몸무게가 늘어요. 젠장… ㅋ
20. ...
'25.9.2 1:33 PM (1.241.xxx.146)집안의 모든 식기류가 한번씩 씌이고 모두 설거지가 안돼 있어요...란 결론보단 낫네요. ^^;;
21. 걸 지금 알았
'25.9.2 1:35 PM (112.167.xxx.92)나요 여기 집밥타령하는 엄마들 그들이 없어도 다 알아서 굴러가는것을 밖에 음식들이 차고 넘치는데 음식이 없나 돈이 없지 돈을 쓴다고하면 먹을거 지천에 깔렸는것을
내버러두면 지들이 알아서 밖에 외식을하든 배달 포장을 하든 잘 먹음
집밥타령하던 엄마 환자가 되니 집밥에만 익숙한 가족것들이 손하나 까딱을 안해 항상 편하게 지들은 받아먹기만 했으니 환자만 쳐다보고 자빠져있더구만22. 솔직히
'25.9.2 1:38 PM (211.206.xxx.191)매식하면 3040 세대만 만 해도 고칼로리 단짠 위주라
비만 많아요. 성인병 덤이고.
한시적 외식이면 몰라도.23. 그게
'25.9.2 1:38 PM (211.217.xxx.233)주부의 존재감이고 자존심이니까 그랬죠.
24. 감자탕
'25.9.2 1:40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끓여놓고 갔더니 뼈다귀를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그대로 방치해놨음.. 그 결과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음.
베란다 화초에 물 좀 주라고 했더니 다 죽여놨음.25. 걸 지금 알았
'25.9.2 1:41 PM (112.167.xxx.92)글서 집밥에 크게 의미를 안둬요 밖에 차고 넘치는 음식들 실껏 먹고픈대로 알어서들 찾아 먹으라고하고있음 지들이 잘먹다가 가끔 내가 생각나는지 음식 포장도 해오더구만 그럼 나도 편하게 그참에 얻어먹고 하는거고
맛집 탐방, 동네 양장피 맛집을 찾으러 10군데를 배달 포장 시식해 맛집 찾아냄 은근 재밌ㅋ동네 맛집을 찾아내는 재미랄까26. ᆢ
'25.9.2 1:43 PM (61.75.xxx.202)우리나라 60대 70대 분들도 살찌신 분들
많아요
무엇을 먹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식이예요
집밥 식당밥 다 괜찮다고 생각해요
많이 먹는게 문제지...27. 저도요
'25.9.2 1:49 PM (223.38.xxx.119)30대 출장 다닐때 나름 준비해놓고 갔다오면 손도 안됐더라구요. 몇번 하다가 그 뒤로는 라면만 몇개 사놓고 냉장고 비워놓고 출장 갑니다
28. ..
'25.9.2 1:50 PM (211.234.xxx.92)위에 어떤분이
외식 많이하고 건강유지 되겠느냐고 댓글쓰셨던데요 ㅎ
저 사업 삼십년차 넘었는데요 vip손님들중 70.80대 할머니님들 많아요
대부분 외식하시구요ㅎㅎ 건강이 넘치십니다
물론 외식도 아주 고급으로만 하시긴하죠 유기농에 무농약에...
이번에 돌아가신 시고모님도 98세에 돌아가셨는데 평생 거의 외식에 술.담배까지 하시던 어른이셨었어요 라면을 그리 좋아하셨죠
집밥과 건강은 큰 연관관계가 없다고 여겨지는데
집밥에 목숨걸고 밥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은 또 반대의견이겠죠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ㅎㅎㅎ29. ..
'25.9.2 1:55 PM (104.28.xxx.113) - 삭제된댓글제가 매식 많은 나라 살았는데 아이들 유초등때 친구들 중에 하루 세끼 다 사먹고 부엌을 아예 안 쓰는 집도 많았어요.
그런데 주부들이 밥챙겨 먹을 그 시간에 운동들은 열심히 해서
한국 주부들과 그룹으로 운동을 하면 먹거리에 진심인 한국의 주부님들은 그들의 체력을 따라가질 못해서 수업을 나눠야 했었어요.
그때 집밥보다 중요한건 소식과 운동이라고 느꼈었어요.30. ....
'25.9.2 2:02 PM (61.83.xxx.56)집밥에 목매는건 지병있을때 얘기고 젊은사람은 적절히 외식 집밥 섞어서 먹어도 괜찮아요.
집밥 해먹느라 스트레스받느니 편히 살래요.31. ....
'25.9.2 2:07 PM (118.47.xxx.7)진짜 안챙겨먹더라구요
주말부부이고
남편이 시부모님댁이랑 가까운곳에서 근무해요
그래서 어머님이 주1회 화요일쯤 반찬을 해오시는데
제가 금요일퇴근후 남편한테로 가거던요
냉장고 열어보면 반찬들이 거의 그대로 있어요 ㅜㅜ
반찬 만드는거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좀 찾아서 먹어야 어머님도 기분 좋으시지 하는데도
귀찮다고 거의 시켜먹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열심히 금토일 먹어요 ㅜㅜ 에혀
어머님 힘들다고 해오시지 말라는데도
이게 낙이라고 해오시고...
남편은 제가 잘? 먹으니 제가 좋아하는 음식 해오라고
어머님께 오더까지 ㅡ,.ㅡ
해맑은 이 남편을 어째야될지....ㅋ32. 미성년 자녀
'25.9.2 2:07 PM (1.224.xxx.104)정도면 밥해줘야지,
성인되면 해주면 고맙고,
안해줘도 각자 도생해야죠.
아들둘 대딩인데,
어련히 지들이 차려 먹거나 시켜먹어요.
생존 요리도 곧잘하고,
먹잘알이라 요리도 입에 맞게 뚝딱뚝딱해요.
어려서부터 소소한것 같이 해서
요리의 기본기를 익혀줬거든요.33. ㅎㅎㅎ
'25.9.2 2:15 PM (125.143.xxx.33)사먹는건 위생도 그렇고..요리해본 사람이면 사먹을 수가 없죠 어쩌다 외식이죠
요즘 워낙 잘나와서 집밥도 쉽게 할수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밥+고기류구워서 샐러드에 김치 멸치볶음같은거 조금 먹는 간단 식사가 쉽고 건강하고 맛있더라고요 고기랑 쌀만 좋은거면 되죠
남편이랑 아이는 외식 많이 하라고 하시고 ㅎ
원글님은 집밥 간편하게 해드세요 내건강을 위해서요34. ..
'25.9.2 2:52 PM (221.162.xxx.205)요리귀찮아서 외식은 이해되는데 있는 반찬은 왜 안먹는데요
다버려야되는데 아깝잖아요
햇반에 반찬꺼내먹는게 외식보다 더 귀찮을것도 없는데35. 외식이 위험하면
'25.9.2 2:53 PM (211.234.xxx.32)한달여행한 글쓴이는 집밥 싸가지고 갔나요?
36. 아구구
'25.9.2 3:05 PM (223.38.xxx.56)반찬해둔것도 안먹은거면 그동안 외식만 하고싶어서 안달났었는데 님이 하두 집밥타령하니 먹어준듯하네요
이제 다 털어버리고 편히사세요 안달복달하면 누가 건강해지나요
님은 힘들어서 건강버리고 가족은 먹기싫은거 억지로 먹어야해서 괴롭고37. 아구구
'25.9.2 3:06 PM (223.38.xxx.56)귀찮은거로 따짐 배민주문이 더귀찮거든요
햇반에 냉장고반찬먹음 얼마나 편한데요
이건 귀찮은게아니고 먹기싫은거에요38. ㅎㅎ
'25.9.2 3:17 PM (218.148.xxx.168)저도 배달 하는게 더 귀찮아요. 메뉴도 매번 거기서 거기고, 배달온 쓰레기 치우는것도 귀찮아요.
근데 이 가족 같은경우는 저런거 안귀찮아하니 그냥 알아서 시켜먹고 쓰레기 치우라고 하세요.
한끼도 집밥 안먹었으면 앞으로 안먹어도 되는거죠.39. 근데
'25.9.2 3:31 PM (218.147.xxx.180)뭘 그렇게 배달을 시킬게 있나요? 아님 식당가가 근처라 매끼 사먹나?
혼자는 가능한데 애들이 있으면 그게 잘 안되던데? 신기하네요 며칠을 몰라도 한달을 무리무리40. ...
'25.9.2 3:46 PM (149.167.xxx.107)솔직히 나가면 반찬도 사서 집 냉장고에 넣어놀 수 있고, 밀키트도 많고, 식당도 수두룩 빽빽 여기저기...
41. 집밥타령스탑
'25.9.2 4:05 PM (175.123.xxx.145)평생 집밥 안먹어도 건강 이상없는 사람 많아요
여자들 집밥타령 ㆍ건강타령 이젠 안보고 싶어요
식당ㆍ밀키트ㆍ배달음식ㆍ편의점 도시락
먹을게 넘쳐나는 시대에 집밥 부심 없이 살면 좋겠어요
영양 과잉이 문제이지ᆢ외식이 문제가 아니더라구요42. 집밥타령스탑
'25.9.2 4:08 PM (175.123.xxx.145)식구들이 냉장고에 해놓은 반찬도 안꺼내 먹는데
집밥 못먹다고 걱정할필요 있을까요?
이런경우
집밥이 최고다는 ᆢ안맞는 말이죠
해주는 사람 ㆍ차려주는 사람 있으면
집밥이 더 낫겠지만43. 허어얼
'25.9.2 4:09 PM (83.249.xxx.83)집밥은 곧 건강한 인생 입니다.
집밥으로 신장병도 고친 할망구도 있습니다. 못고친다고요. 고칩니다. 고쳐졌어요.
약먹음서 지독하게 자기손으로 신장에 무리안가는 음식만 3년을 해먹고 고쳤습니다.
다들 집밥 우습게 생각하는데요.
뭐 목숨줄 붙잡고 고생고생하며 아픈몸 이끌고 살던지.44. ..
'25.9.2 4:16 PM (211.234.xxx.238)얼마든지 편하게 살수있는세상 .먹을것이 넘쳐나는 세상이고 돈이 문제인거지...돈아끼려 여자들이 집에서 식모같이 시간보내는거지
그돈 밖에서 벌고 간단히 사먹고 그시간을 다른곳에 쓰려하지싶어요 앞으로 젊은세대들은 다듬고 무치고 구질구질 부엌일 누가 하며 살까싶어요
요새 결혼안하는 이유중에도 주방일 포함된다 생각해요45. 집밥
'25.9.2 4:19 PM (223.38.xxx.136)집밥 부심속에 한평생 살았는데
후회되는 부분이 더 많아요
집밥이라고 다 건강한건 아니죠,뭘 어찌 해먹냐에 다른데
대충 적당량 먹고 살면 다 똑같은거 같아요
세상이 달라져서 남여 다 사회생활하는데
집밥이란 단어를 사용하는게 젊은 사람들은 싫을듯
사먹는 음식이 다 나쁘것도 아니니 메뉴 선택을 잘해서 먹는게 중요하겠죠46. ..
'25.9.2 4:21 PM (61.254.xxx.115)그 주민센터에서 쌀이나 김치, 반찬 받는 수급자 할배들도 반찬이나 음식갖다준거 잘안먹는대요
47. .........
'25.9.2 4:21 PM (211.250.xxx.163)드디어 집밥에서 벗어나신걸 축하합니다.
앞으로는 얽매이지 마시고 쳔하게 사세요.48. ..
'25.9.2 4:28 PM (61.254.xxx.115)우리 대학생애들도 매일 시켜먹어요 메뉴 요즘 거의다 배달와서 돈만있음 편한데요 아웃백 피자류 갈치조림 스시 김치찜 뼈다귀해장국 순대국 국밥류 떡볶이류 파스타류 젤라또 팥빙수 케이크 청국장에 제육볶음 콩국수 물냉면 육회비빔밥 자장면에 탕수육 등이 옴
49. 울남편
'25.9.2 4:30 PM (119.207.xxx.156)저 여행가면 그럽니다.
냉장고 비우고가,
대신 하루에 3만원씩 쳐서 식비 계산하고 용돈 두둑하게[ 챙겨 줍니다.
그래서 저 여행가면 은근 좋아해요
자유에다 돈도 생기니.,
요번 추석에도 혼자ㅣ 갈거라,50. 00
'25.9.2 4:36 PM (61.77.xxx.38)이 와중에 한달을 어디 여행 갔다 왔을까가 궁금하네요~~
51. ...
'25.9.2 4:55 PM (220.126.xxx.111)외식하면 건강에 안좋다는 생각 버리세요.
세끼 다 사먹고 부엌이 아예 없는 동남아 국가 사람들 다 병 걸려 죽었겠네요.52. 집밥
'25.9.2 6:20 PM (118.235.xxx.229)안하면 전업 못하잖아요. 애 초등만 졸업해도 ㅋ
53. 판다댁
'25.9.2 6:54 PM (172.225.xxx.230)집밥부심
애크면 그냥나가서돈벌고 적당히사먹는게 나음54. 인정합시다
'25.9.2 7:08 PM (117.111.xxx.4)내 요리가 파는거보다 맛이 없는거예요.
제가 빕 한달에 한두번 먹는데 저희엄마가 저 장기여행가서 잘해먹고 사는거 보고 깨달으셨어요.
엄마밥이 별로였다.
엄마 집에 없을때 아빠가 흰밥에 계란후라이 콩나물국만 끓여줘도 엄마밥보다 맛있었거든요.
엄마 똥손이고 간장 된장 다담고 요리부심 있었는데 솔직히 맛없었어요.
나가서 외식좀 해보세요. 집밥만 먹으면 업그레이드가 안돼요.55. 맛
'25.9.2 7:21 PM (124.49.xxx.205)맛보다는 혼자 차려 먹는 거 귀찮죠.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도 없구요. 먹고 들어오거나 배달해서 먹는 게 손도 덜 가니까요. 근데 매끼니 시켜드셨다면 염분과 자극에 엄청 노출된 거죠.
56. ㅌㅂㅇ
'25.9.2 7:38 PM (182.215.xxx.32)몇달 동안 밥 계속 사 먹기만 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몇 달 동안 집 나가 살아왔는데 정말 집밥이 간절하던데요
저 식구들도 한 달이니까 참고 버텼지 아마 집 밥 먹고 싶을걸요57. 더
'25.9.2 7:59 PM (211.205.xxx.145)배달식 먹으라면 싫다 할걸요?
저 아파서 수술하고 기운 없어서 계속 배달식 시켜줬더니 중딩 초딩 아이들이 미역국에 밥 먹고 싶다 하던걸요?
밥차려주니 게눈 감추듯 먹었어요.
배달식 한달이상 먹을 만 하지 않아요.58. ……
'25.9.2 8:08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외식을 건강하게 먹으면되죠
배달 시키면 3인분시킬거 2인분 시켜도되고
나트륨 과잉섭취하지 않게 조금만 먹는게 오히려 가능하더만요59. …..:
'25.9.2 8:11 PM (210.223.xxx.229)외식을 건강하게 먹으면되죠
배달 시키면 3인분시킬거 2인분 시켜도되고
나트륨 과잉섭취하지 않게 조금만 먹는게 오히려 가능하더만요
집밥과 적절하게 섞어서 먹기도하면 재료비도 아끼고 더 알차게 먹게되더군요60. ,,,,,
'25.9.2 8:40 PM (110.13.xxx.200)외식이 뭐 건강한 음식일순 없지만
음식 안해버릇하면 정말 손대기 싫고 못하죠.
이번을 계기로 집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세요.61. 한달동안
'25.9.2 8:41 PM (211.234.xxx.32)사먹고만 다닌분이 집에있는 사람 사먹은 걸 걱정하다니
혹시 여행내내 밥솥 싸갖고 다니면서 해드신 건 아니죠?62. happ
'25.9.2 9:12 PM (211.246.xxx.109)집밥 안먹어도 아무일 없다 보다는
한달간 외식만 했다니 그 정도 부담 없는
재력이 부럽네요.
외식 맛있고 편해도 경제적 부담으로
다들 집밥을 못 놓는거죠 ㅎ63. 건강
'25.9.2 9:31 PM (83.86.xxx.50)집밥이든 외식이든 건강 염려되시는 분들은 건강하게 드시면 됩니다.
샐러드와 담백학 고기 위주 식단 많아요